'2024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순위' 2위는 엘링 홀란, 1위는 비니시우스… 손흥민 순위는?손흥민이 2024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92위에 올랐다. 그는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TOP100에 포함되며,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2-0으로 도르트문트 제압…통산 15번째 UCL 우승[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통산 15번째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레알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23-2024 UEFA UCL 결승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레알은 무려 15번째 UCL 우승 기록을 세웠다. 2010년대로만 한정한다면 벌써 6번째 우승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5번째 UCL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은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꺾었고, 4강에선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제압했다. 결승에서 다시 한번 독일의 명문 구단 도르트문트를 압도하며 '빅이어'를 얻었다. 다니 카르바할이 결승골,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쐐기골을 신고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또한 토니 크로스는 은퇴 시즌에 UCL 우승이라는 선물을 받게 됐다. 크로스는 날카로운 코너킥 크로스로 카르바할의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크로스는 이번 유럽축구선수권 대회(유로 2024)를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전반은 양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섰다. 후반 들어 레알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크로스가 도르트문트 문전으로 공을 올렸다. 카르바할이 헤더 슈팅을 감행했고, 이는 반대편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레알의 선제골이 됐다. 레알이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8분 레알은 상대 진영에서 주드 벨링엄의 압박으로 공을 탈취했다. 벨링엄은 비니시우스에게 공을 밀어줬고, 비니시우스는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신고했다. 레알은 남은 시간 동안 점수 차를 지켰고, 결국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레알 마드리드, 통산 15번째 UCL 우승…도르트문트 2-0 격파▲ 우승 쐐기골 넣은 비니시우스 [EPA=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통산 15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UCL 결승에서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2-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후반 29분 다니 카르바할, 3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에 앞장섰다. UCL에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이는 레알 마드리드는 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1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이후에만 6차례 빅이어를 가져가며 유럽 최강의 지위를 재확인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대회 16강에서는 라이프치히(독일), 8강에서는 지난 시즌 3관왕의 주인공이자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준결승에서는 독일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을 차례로 거꾸러뜨리고 결승에 올랐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역시 통산 7번째 UCL 결승 무대에서 5번째 우승을 지휘해내며 '명장'임을 재입증했다. 그는 지도자로 UCL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레알 마드리드의 명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는 개인 통산 6번째로 UCL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축구화를 벗었다. 뮌헨의 러브콜을 여러 차례 물리치고 12시즌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해 '의리남'으로 불린 마르코 로이스는 끝내 UCL 우승의 '낭만 스토리'를 완성하지 못하고 노란 유니폼을 벗게 됐다. 도르트문트는 웸블리와 악연을 이어갔다. 도르트문트는 11년 전 2012-2013시즌 대회 결승에서 뮌헨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아픈 기억이 있는데, 당시 결승전 장소도 웸블리였다. 전반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들어 비니시우스, 카르바할을 앞세워 조금씩 우세하게 흐름을 가져갔다. 카르바할과 크로스, UCL 경험이 많은 두 베테랑이 결승골을 합작했다. 크로스가 왼쪽에서 올린 정확한 크로스를 카르바할이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에딘 테르지치 도르트문트 감독은 엠레 잔 대신 도니얼 말레, 율리안 브란트 대신 세바스티앵 얼레를 잇달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도르트문트가 새 전열을 정비하기도 전인 후반 38분 레알 마드리드의 쐐기골이 터졌다. 도르트문트 이안 마트센의 백패스가 주드 벨링엄에게 향했고, 벨링엄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왼발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32분 니클라스 푈크루크의 헤더로 한 점을 따라붙는가 싶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고, 승부의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vs 바이언 2차전, 비니시우스 퍼포먼스노이어 미친 선방에 걸린 아쉬운 슛팅공격에서 멘디는 믿지않아.패스를 가장한 바운딩 슛후반시작! 키미히 삭제1돌파 후 수비 셋 사이로 패스 시도 키미히 삭제2 세명 사이로 연결시도2중앙으로 몹몰이 후 슈팅키미히 넌 골키퍼가 아니야뤼디거의 얼리크로스 침투 후 슈팅호셀루 동점골의 기점이 된 참기름 슈팅
"탐욕스럽다" 김민재는 빠진다…투헬이 입을 열었다 "더 리흐트와 다이어 선발"[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될 전망이다.토마스 투헬 감독은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 4강 2차전을 하루 앞둔 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앙 수비수에 관한 물음에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보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에릭 다이어가 앞서 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그들은 계속해서 함께 뛸 자격이 있다"며 "더 리흐트는 (몸 상태에) 그린라이트를 받았다. 내일 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 리흐트 뮌헨 훈련 복귀→레알 원정 선발 유력…김민재 자리 사라졌다[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다시 벤치에서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돌아왔다.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하며 몸 상태가 호전됐음을 알렸다.바이에른 뮌헨은 9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바이에른 뮌헨이 결승에 올라가려면 승리가 필요하다.선발 라인업의 변화가 예상된다. 1차전 선발로 나왔던 김민재가 빠지고 부상에서 돌아온 더 리흐트가 먼저 나설 확률이
"탐욕스러웠다" 김민재, 실수 만회할 기회 없다…더 리흐트 훈련 복귀 "레알전 준비"[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독일 매체 '빌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자말 무시알라가 레알 마드리드전에 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토마스 투헬 감독은 더 리흐트를 언급하면서 "남은 기간 몸 상태가 괜찮은지 점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더 리흐트와 무시알라는 훈련에 복귀했다. 아직 몸 상태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남은 일정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려 레알 마드리드전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9일 레알 마드리드
'김민재 또 써야 하니깐' 맹비난하다가 갑자기 감싸는 투헬 "선발로 투입한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게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나 다시 그를 감싸면서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4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가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저지른 실수로 큰 비판을 받았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나고 김민재를 비판한 뒤 곧바로 김민재를 옹호했다"라고 보도했다.투헬 감독은 슈투트가르트와 분데스리가 32라운드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하프타임에도, 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난 이후에도 김민재와 대화를 했다. 김민재는 매우 공격적인 수
"우울하고 슬픈" 김민재, 친정 도움 받을까..."김민재가 복귀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는 중"[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진에 빠져 있지만, 여전히 김민재를 그리워하고 있다.독일 매체 ‘빌트’는 3일(한국시간) “나폴리는 김민재가 돌아올 수 있는지에 대해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다. 임대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활용해 김민재의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민재에게 나폴리 복귀는 진지한 옵션이 아니다. 김민재는 현재 매우 우울하고 슬프지만, 아직 뮌헨에 머물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최근 김민재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김민재, 다시는 기회 얻지 못할 거야"…독일 매체의 냉정한 평가 "선발은 안 된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쉬움을 남겼다. 감독과 회장에 이어 독일 매체의 비판까지 이어지고 있다.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는 다시는 이런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넣은 두 골에서 김민재가 명백한 실수를 저질렀다. 특히 첫 번째 골은 너무 좋지 않았다. 비니시우스 함정에 완전히 빠져버렸다. 이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템포가 망가졌고, 경기 계획도 엉망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러나 김민재가 내준 페널
김민재는 슬퍼보였다…한국어로 "정말 미안해요" 사과까지"정말 미안해요" 김민재 한국어로 기자들에게 사과…비판하던 뮌헨 팬들도 '지지'[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2실점 빌미가 된 수비 실수를 저지른 김민재가 고개숙였다.김민재는 1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실점 빌미를 제공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이 2-2 무승부에 그치는 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독일 빌트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내준
'이래서 뮌헨에서 경질되는 듯'…노이어는 감싸는데 투헬은 김민재 탓만 하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다. 승리를 눈앞에 두고 놓치고 말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후반기 들어 주전에서 밀렸던 김민재는 마테이스 더 리흐트의 부상으로 모처럼 선발 출격했다. 김민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로 나선 건 라치오와 16강 1차전 이후 2달 만이다. 공식전 기준으로는 59분을 소화한 지난달 21일 우니온 베를린과 분데스리가 경
김민재, 남은 시즌 사실상 아웃…투헬 "실수 대가 치러야→김민재가 감내해야"[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중요한 무대에서 너무나도 큰 실수를 연속해서 저질렀다.바이에른 뮌헨은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펼쳐진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2로 비겼다. 2차전은 오는 9일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펼쳐진다. 안방에서 치러지는만큼 바이에른 뮌헨으로선 반드시 이겨야 했다. 리드를 잡은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김민재의 실수에 발목이 잡혔다.두 실점 모두 김민재의 실수와 관련이 있었다. 전반 24분. 토니 크로스가 비니시우스
상대는 레알인데…김민재 욕심이 화 불렀다→투헬도 저격 "탐욕이 너무 과해"[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강점이 독이 되어 돌아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펼쳐진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2로 비겼다. 2차전은 오는 9일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펼쳐진다. 이길 수도 있는 경기였다. 수비 실수 두 개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공교롭게 그 실수는 모두 김민재가 범했다.김민재는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무릎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후반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김민재에겐 기회였
'지옥의 밤' 김민재, 나폴리에서 보여줬던 수비력 그대로였지만 비닐신은 철기둥의 녹을 벗겨냈다[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올 시즌 유럽 정상의 맛을 볼 두 팀을 가릴 챔피언스리그 4강이 시작 됐습니다. 180분의 승부 중 90분이 끝났습니다. 결승전에서 만나도 이상하지 않을 두 팀이 먼저 승부를 겨뤘죠.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들어 보겠습니다. 1.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가 별들의 잔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만났습니다. 치열하게 싸웠죠"뮌헨과 레알이 2-2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레알의 비니시우스가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렸고요, 후반 반격에 나선 뮌헨이 사네의 동점골에
"김민재가 경기를 팔아넘겼다" 뮌헨 팬들 분노…투헬 감독도 직격[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내주며 동점을 막지 못한 김민재가 현지 팬들로부터 뭇매를 받고 있다.김민재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실점 빌미를 제공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이 2-2 무승부에 그치는 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후반기 들어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리흐트에게 밀려 출전 시간이 줄어든 김민재는 더리흐트가
'김민재 최악의 날' 비니시우스 놓치고 PK 헌납…뮌헨-레알, UCL 4강 1차전 2-2 무승부[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들에게 당했다. 2실점에 모두 관여하면서 악몽 같은 밤을 보냈다. 바이에른 뮌헨이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펼친 레알 마드리드와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안방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8일 예정된 마드리드 원정 2차전에 부담감을 크게 안게 됐다. 반대로 챔피언스리그 통산 14회 우승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
'벨링엄 추가시간 미친 극장골' 레알,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 3-2 역전승…17경기 무패 '사실상 우승 확정'[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매섭던 바르셀로나 추격을 꿋꿋하게 따라 붙어 승점을 가져왔다. 마지막 주인공은 주드 벨링엄이었다.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3-2로 이겼다. 승점 3점을 확보하면서 바르셀로나를 11점 차이로 따돌리며 리그 선두를 지켜냈다.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투톱으로 바르셀로나 골망을 조준했다. 벨링엄이 한 칸 아래에
비닐신 찌르고 포든 쏘고…너무 일찍 만난 레알-맨시티, '레바맨' 맞네[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미리보는 결승전이라는 표현이 딱 맞고 최근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계속 만났던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올 시즌은 8강에서 격돌했습니다. 첫 경기부터 시원한 공격 축구가 나왔다고 하네요.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1. 결승전에서 만나도 어색하지 않은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8강 1차전부터 무려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쳤군요"충분히 휴식한 레알과 살인적인 경기 일정을 소화 중인 맨시티가 내일이 없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전반 2분 만에 실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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