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실패한 황선홍호를 향해 거침없이 말문 열었다 (+이유)김지수(브렌트퍼드 FC)는 브렌트퍼드 FC에서의 경험을 통해 성장했으며, EPL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황선홍호와의 합류를 아쉬워하며, 인도네시아 올림픽 대표팀을 칭찬했다. 김지수는 신체 조건과 다재다능한 기술로 한국 축구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클롭 리버풀 감독 "조타, 무릎 부상으로 수개월 결장 예상"미드필더 존스도 발목 인대 다쳐 전열 이탈 첼시와 카라바오컵 결승 및 EPL 1위 수성에도 타격 들것에 실린 조타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경기 중 무릎을 다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복귀까지 수개월이 걸릴 거로 예상된다. 21일(한국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조타가 (회복까지) 명백하게 수개월은 소요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클롭 감독은 조타가 시즌이 끝나기 전에는 복귀해 오는 6월로 예정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엔 나설 수 있을 거로 내다봤다. 조타는 지난 17일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25라운드 브렌트퍼드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40분 경합 상황 중 상대 선수에게 깔려 무릎 쪽 통증을 호소했고, 이내 들것에 실려 나갔다. 리버풀은 당장 26일 0시 카라바오컵 우승컵을 놓고 첼시와 맞붙는다. 올 시즌 EPL 19경기에서 9골을 넣은 조타의 빈자리가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클롭 감독은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 역시 발목 인대를 다쳤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롭 감독 [AP=연합뉴스] 주전 선수가 연이어 쓰러지며 부상 병동이 된 리버풀(잉글랜드)의 리그 1위 수성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리버풀은 골키퍼 알리송이 훈련 중 근육에 이상을 느껴 브렌트퍼드전에서 빠졌고,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도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와 티아고 알칸타라도 근육 부상 중이고, 조엘 마티프는 십자인대 파열로 지난해 12월부터 결장했다. 그나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경기 도중 다리 근육을 다쳤던 무함마드 살라흐가 브렌트퍼드전에서 복귀하자마자 득점포를 쏜 게 위안거리다. 리버풀은 현재 승점 57로 EPL 1위에 올라 있지만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6), 3위 아스널(승점 55)에 맹추격을 당하고 있다. soruha@yna.co.kr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했다"…손흥민은 포용 돈 안벌고 육아 전담한 남성 1만6천명 '역대 최대'…절반이 40대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애주가' 성시경, 주류 브랜드 '경' 첫선…막걸리 출시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결혼 발표 끊임없는 여론조사 전화,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시드니 한인 운영 태권도장서 가족 살인사건 엄마 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EPL 선두 리버풀, 부상 악재 속 브렌트퍼드 제압…살라흐 복귀포네이션스컵 부상 이후 돌아온 살라흐, 시즌 15호골…홀란 1골 차 추격 살라흐가 터뜨린 세 번째 골에 기뻐하는 리버풀 선수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완승을 챙기며 프리미어리그(EPL) 2연승과 함께 선두를 지켰다. 리버풀은 17일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를 4-1로 꺾었다. 이달 초 아스널과의 23라운드에서 1-3으로 지며 리그 15경기 무패가 끊겼던 리버풀은 11일 번리와의 24라운드(3-1)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승점 57을 쌓아 선두를 지켰다. 2위 맨체스터 시티, 3위 아스널(이상 승점 52)과는 승점 5 차다. 맨시티와 아스널은 한국시간 18일 새벽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라운드 울버햄프턴을 2-0으로 잡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브렌트퍼드는 승점 25에 머물며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표팀에 포함됐던 브렌트퍼드의 수비수 김지수는 이날 명단에 들어가지 않았다. 누녜스의 선제골 장면 [AFP=연합뉴스] 전반 30분께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가 상대 선수와의 경합에서 발목을 다쳐 주저앉으며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로 급히 바꾼 변수를 만난 리버풀은 그 직후인 전반 35분 앞서 나갔다. 버질 판데이크가 자기 진영에서 멀리 차올린 공을 디오구 조타가 헤더 패스로 연결했고,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쇄도한 다르윈 누녜스가 절묘하게 띄워 찬 공이 들어갔다. 부상으로 들것에 오르는 리버풀의 조타 [로이터=연합뉴스] 하지만 리버풀은 전반 40분 조타마저 경합에서 상대 선수에게 깔린 충격으로 무릎 쪽 통증을 호소하며 드러누워 잇단 부상 악재에 시달렸다. 지난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경기에서 다리 근육을 다쳐 이집트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던 무함마드 살라흐가 조타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복귀전에 나섰다. 후반전을 시작하면서는 누녜스를 코디 학포로 교체한 리버풀은 후반 10분 살라흐의 패스에 이은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의 추가 골이 터지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23분엔 살라흐의 복귀포까지 폭발, 리버풀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번 시즌 EPL 득점 2위에 자리한 살라흐는 15호 골을 터뜨려 엘링 홀란(맨시티·16골)과의 격차를 한 골로 좁혔다. 리버풀은 후반 30분 브렌트퍼드 아이번 토니에게 만회 골을 내줬으나 후반 41분 학포가 승리 축포를 쐈다. songa@yna.co.kr 일본 홀린 당돌한 'K-연하남'…국경 허무는 스타들 나발니 마지막 게시물은 아내에게 보내는 밸런타인 사랑 메시지 인천 아파트서 불…10살 남아와 강아지 함께 구조 "유동규 차량이 1.8초 뒤 진입"…경찰, '화물차 사고' 종결 "서울서 열린 일왕 행사서 日국가 연주·후쿠시마산 청주 제공" [OK!제보] 한입 먹은거 같은데…튀김 반죽 잘못이라고 10대 남학생 4개월간 성추행한 30대 학원강사 집행유예 채팅서 의문의 은어·물음표…마약 함께할 사람 찾은 30대 집유 영아 사체 냉동실 유기 베트남 국적 친모 구속영장 기각 9명 출산 中 30대부부 "띠별로 아이 가질것"…남편 '7조원 거부'
'오현규·양현준 교체 출전' 셀틱, 개막 8경기 무패 행진'배준호 선발 출전' 스토크 시티는 패, '황의조 교체 출전' 노리치는 무승부 '김지수 벤치' 브렌트퍼드, 후반 추가 시간 못 버티고 맨유에 역전패 오현규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와 영건 양
'캡틴' 손흥민, 첫걸음 삐끗…"기대만큼의 임팩트 못 보여줘"시즌 개막전서 PK 헌납…토트넘, 브렌트퍼드와 2-2 무승부 손흥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당당히 주장으로 출격한 개막전에서 부진한 손흥민(토트넘)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면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3
김지수, 英 브렌트퍼드와 '4+1' 계약...역대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탄생[스포츠W 임가을 기자] 브렌트퍼드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2 성남FC에서 온 김지수가 계약 기간 4년에 옵션 1년을 포함한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주 프리시즌을 시작하는 B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브렌트퍼드의
'동네북' 첼시, 브렌트퍼드에 무릎…램퍼드 체제 5연패 수렁브렌트퍼드, 상대 자책골과 유효슈팅 1개로 2-0 승리 첼시의 프랭크 램퍼드 임시 감독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프랭크 램퍼드 임시 감독 체제에서 5연패에 빠지면서 '동네북' 신세로 전락
"믿을 건 래시퍼드 뿐"…맨유, 브렌트퍼드 꺾고 4위 복귀경기 없던 토트넘은 4위→5위로 한 계단 추락 맨유의 골잡이 마커스 래시퍼드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래시퍼드에게 너무 많이 의존한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EPL 브렌트퍼드 돌풍 이끈 토니, 베팅규정 위반 중징계 위기올해 14골로 9위 상승세 주도…전열 이탈하면 상위권 판도 변수 토머스 프랭크 감독 '정말이냐?'…토니 '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4골을 폭발한 브렌트퍼드의 골잡이 이반 토니가 베팅 규
아스널-브렌트퍼드전 VAR 오심 내린 심판, EPL 떠난다리 메이슨 심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브렌트퍼드전에서 비디오판독(VAR) 관련 오심을 내린 심판이 리그를 떠난다. 잉글랜드프로경기심판기구(PGMOL)는 18일(한국시간)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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