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작가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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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 회복에 대한 염원: 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1부 그들이 사는 세상 40년간 묻어둔 작품을 다듬어서 탄생한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도시의 그 불확실한 벽’은 출간 되기 전부터 이슈가 됐다. '그림자'를 소재로 펼쳐지는 소년의 모험과 두려움을 통해 독자를 낯선 세계로 초대한다.생각해 보면 나는 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거나 다름없다. 너에 대해 ‘이건 틀림없다’라고 단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사실, 구체적인 정보, 그런 것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 내 손안에 있는 건 네가 직접 너에 대해 말해준 몇 가지 정보뿐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네가 사실로서 말했을 뿐, 진짜 사실인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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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은 질문이다 당신이 품고 있는 의문의 수준이 당신의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의문은 수준을 결정하고 질문은 삶 자체를 바꾼다.-팀 페리스- 새로운 브랜드가 필요한 이유는 세상을 바꿀 새로운 질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강민호,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 -언제부터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이라는 말이 유행했을까. 그리고 그것은 정확하게 무엇을 뜻하는 걸까. 퍼스널 브랜딩은 쉽게 말해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말한다.퍼스널 브랜딩을 잘하려면 결국 '나는 어떤 사람인가?' 혹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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