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불법체류자 42만 돌파, 단속율은 9.2%에 그쳐국내 불법체류 외국인의 수가 40만 명을 넘어섰으나, 지난해 단속된 인원은 3만9038명에 그쳐 단속율이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무비자로 입국했다가 불법체류자로 눌러앉는 사례는 태국이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송석준 국민의힘 의원(법제사법위원회·3선·경기 이천)이 28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 불법체류자는 2년 연속 40만 명을 넘어섰다. 불법체류자는 지난 2022년 처음 40만 명을 돌파해 41만1270명에 달한 뒤, 지난해에도 증가세를 이어가 42만3675명에 이…
“잡고 보니” .. 경찰에 잡힌 무면허 운전자의 ‘정체’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남송사거리 인근무면허 운전 혐의로 적발 된 캄보디아 국적 A씨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는 최근 원주시에서 불법 체류 ... Read more
"오토바이 번호판 없네, 불법체류자지?"…이주노동자 폭행한 10대들미등록 이주노동자에게 불법체류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고 무차별 폭행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포천경찰서는 10대 청소년 4명을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마약 수배라니요" 교통 단속에 동생신분 도용했다가 적발광주 광산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교통법규를 위반해 적발된 외국인 부자가 마약범죄로 지명수배된 가족의 신분을 모르고 도용했다가 불법체류 사실이 들통났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문서부정행사,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빈집서 숨진 외국인 남녀, 방엔 불탄 숯 "추위 피하려 불피운 듯"전북의 한 빈 집에서 50대 외국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고창군 흥덕면 한 주택에서 외국인 A씨(55)와 그의 동거인 여성 B씨(57)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들이) 일하러 안 나오고 집 문이 잠
취한 불법체류 몽골인, 운전기사 폭행 후 택시 빼앗아... 법정에서 유죄판결, 집행유예 선고인천지법은 지난해 불법체류한 몽골 국적의 A 씨(26)가 도로 위에서 운전 중인 택시를 멈추고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은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8월 7일 새벽 1시 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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