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소식] 권오성 목포해경서장, 관할해역 치안현장 점검 外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총경)이 지난 14일 관할해역 및 흑산파출소를 방문해 치안현장 실태를 점검했다.치안현장 점검은 중국 타망 조업이 10월부터 재개됨에 따라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예방하고 겨울철 치안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권 서장은 3009함에 편승해 관할해역으로 이동하며 해상특수기동대 진압장비, 장구류 등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중국어선 분포 현황 등을 청취했다.이어 지난 10월 31일 청사 리모델링 환경개선이 완료된 흑산파출소에 들러 근무환경 개선점 등을 확인하고 도서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흑산파출소는
尹 "지난 정부 中 불법조업 단속 못해…우리 어민만 큰 피해"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꽃게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찾아 "지난 정부는 중국과의 관계를 신경쓰느라 제대로 단속을 못해서 애꿎은 우리 어민들만 큰 피해를 당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방문해 "중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있는 북한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강력하게 단속한다. 주변 강대국 눈치를 살피느라 우리 어민의 생계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정부의 존재 의미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 해경은 어떠한 정치적 판단도 하지 말고, 오로지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지키는 일에만 모든 힘을 쏟길 바란다"고 하며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해경 서해5도특별경비단의 단속함정인 해경 3005함을 타고 박생덕 단장으로부터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북방한계선(NLL)에서의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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