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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Archives - 뉴스벨

#불교 (21 Posts)

  • 불국사 종상스님 영결식 봉행...진우스님 "불국 꽃잎 날리셨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불국사 회주 대궁당 종상스님의 영결식 및 다비식이 12일 경북 경주 불국사 경내에서 봉행됐다. 종상스님은 불교 언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종단의 종책 불사에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영결식장은 이러한 스님의 원력을 기리고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전국서 온 종단의 주요 스님들로 가득 찼다. 조계종 원로의장 자광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 원로의원 보선·일면·원행·정여·법등·종열·돈명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호계원장 보광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서울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종회의원 심우스님 등을 비롯해 많은 스님들과 중앙신도회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국회정각회장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종정 성파스님은 원로회의 수석부의장 보선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대종사께선 출가한 이래 수행과 교화와 가람수..
  • '뉴진스님' 윤성호, 조계종에 기부 "넘치기 전에 비우려고요"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뉴진스님'으로 분장해 올 한 해 불교계를 떠들썩하게 한 개그맨 윤성호씨가 그간 받은 사랑을 자비 나눔으로 갚았다. 윤성호씨는 21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서울 종로구 총무원장 집견실에서 예방하고 승려복지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진우스님 외에 조계종 대변인·기획실장 겸 연예인전법단장 우봉스님과 사서실장 진경스님, 승려복지회 사무국장 무일스님이 함께 했다. 진우스님은 "불교하면 엄숙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이미지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윤씨가) 많은 사람들에게 불교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만들어줬다"며 윤씨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덕담을 주고받다가 기금을 전달하게 된 까닭을 묻자, 윤씨는 "광고를 찍으면 전액 기부하려 했는데, 광고를 찍진 못했지만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 기부한다"며 "채우기보다 비우려고 한다. 넘치기 전에 비우려고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국 사찰을 돌면서 '선(禪..
  • 태고종 청련사 생전예수재...상진스님 "보존은 불제자의 소명"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태고종 청련사 생전예수재는 매년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설행돼왔다. 경기도 무형유산 제66호로 지정됐으며,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 이러한 생전예수재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일은 불제자의 소명이다. 앞으로 청련사는 민족의 유산이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경기도 양주시 청련사는 불기 2568년(2024년) 10월 11일 경내에서 스님들과 신도, 외빈 등 약 10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생전예수재를 봉행했다. 행사 주최는 태고종 총무원장 상신스님이 회장으로 있는 (사)청련사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이며, 주관은 태고종 청련사·재단법인 천년고찰 청련사이다.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은 어장(魚丈·불교 범패를 가르치는 스승)이기도 하다. 생전예수재는 전생에 쌓은 업을 참회하고 과거생 진을 빚을 소멸하고자 살아있을 때 미리 칠칠(49)재 를 통해서 스스로 업을 닦는 불교전통의례다. 청련사는 대대로 생전예수재 전통 의례를..
  • 봉선사 1055년 개산대재 봉행...호산스님 "전법 역사 잊지 않겠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봉선사가 걸어온 '부처님 법'을 지키고 전한 역사를 잊지 않겠다. 부처님 법을 문화로써 전법하고 포교하는 것을 원력으로 삼아 봉선사의 역사를 후대에 전하겠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9일 개산 1055주년을 맞아 이 같은 봉행사를 밝혔다. 봉선사는 이날 오전 개산대재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지 호산스님을 비롯해 회주 밀운 부림스님, 조계종 명예원로의원 송암 혜승스님, 조계종 원로의원 두산 일면스님, 봉선사 능엄승가대학원학장 정원스님, 용문선원 선덕 월암스님, 봉암사 선덕 무문스님, 전 봉선사 주지 철안·정수·초격 스님, 어산어장 인묵스님, 조계종 문화부장 혜공스님, 조계종 교육부장 덕림스님, 김남명 제25교구신도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큰법당(대웅전) 앞마당에 괘불을 내걸고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집전으로 신중작법과 육법공양, 괘불권공이 이어졌다. 봉선사 회주 밀운스님은 법어를 통해 "조상을 잘 모셔야 집안..
  • 일면스님 "생명나눔실천 30년, 함께 한 이들과 걸어온 발자취"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창립된 지 30년이다. 짧은 것 같으면서도 긴 시간이었다. 각 종단의 스님들과 불자, 불자가 아닌 후원자까지 함께 한 모든 이가 힘쓴 덕이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의 30년 역사는 함께 한 이들과 걸어온 발자취이다." 서울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국에서 7일 만난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두산당(斗山堂) 일면(日面)스님은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은 '감사를 전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1994년 3월 생명공양실천본부로 출발한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올해 30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서울 캠퍼스 중강당에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25만 회원을 자랑하는 불교계 유일의 장기기증 단체다. 장기기증 참가를 독려할 뿐만 아니라 지난 16년간 백혈병 환자 800여 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아울러 1200여 명의 환자에게 45억여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일면스님은 기념..
  • 뉴욕 원각사 주지 지광스님 "미국이 보살도 따르면 세계 평화"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미국 뉴욕 원각사는 뉴욕주(州) 솔즈베리(260 Clove Road, Salisbury)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영축총림 통도사의 분원이다. 1974년 숭산당(崇山堂) 행원(行願)스님에 의해 뉴욕 맨해튼에서 출발한 이 사찰은 1986년 숲과 산세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현재의 부지(30여 만 평·약 105만7850㎡)로 이전한다. 뉴욕 원각사의 본격적인 불사는 2004년 서울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현 뉴욕 원각사 회주)이 주지로 취임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미국 현지에 상주하는 지광스님이 2009년 주지로 취임하면 속도를 내게 된다. 2015년 대웅보전 상량식에 이어 2017년 무량수전 상량식, 2018년 선방인 설산당·보림원 준공으로 이어졌다. 올해 들어 단청과 탱화까지 마무리되면서 미국 동부 최대 한국 전통사찰로 위용이 갖춰졌다. 원각사는 오는 13일 창건 50주년을 맞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방미단과 함께 기념법회를 연다. 최근 아시아투데이와 화상..
  • 동국대, 2500여명 청년 불자 수계 받고 ‘부처핸섭’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는 2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 Young Camp(영캠프): 주인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계를 받은 동국대 학생 2500여명과 학교법인 임원 및 교직원 등 500명이 동참해 총 3000여명이 영캠프의 의미와 불교의 미래를 기원하는 조화로운 행사였다. 1부에서는 단체 수계법회, 이후 2부와 3부에서는 뉴진 스님의 디제잉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뜨거운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사장 돈관 스님은 "수계라는 것은 어렵고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역할을 다하겠다는 부처님과의 약속이 수계인 것"이라며 "수계는 긴 밤을 밝히는 등불이며, 먼 길을 가는 나그네에게는 양식이며, 혼탁한 물을 깨끗이 맑게 하는 구슬과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처님의 계는 남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자신을 지키며 가르치는 것이니 그것이 곧 우리 불자들의 굳건한 생활..
  • 동국대생 2500여 명 한자리서 부처님 제자 됐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2500여 명의 동국대학생들이 한날 한자리에서 부처님 제자가 됐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는 24일 오후 5시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Young Camp(영캠프): 주인공' 행사를 개최했다. 영캠프는 불교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끼고, 함께 기쁨을 누리는 '청년불자 축제의 장'으로 지난해 입적한 건학위 고문 자승스님의 원력과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동국대 불교학생연합 학생기획위원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해 영캠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의 핵심인 수계법회에는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을 비롯해 호산·성행·원명·담화·도림스님과 윤재웅 총장 등 법인 및 대학 관계자들이 동참해 부처님 제자로 새롭게 태어난 2500여 청년불자들을 격려했다. 전계대화상으로 수계법회를 주관한 것은 이사장 돈관스님이었다. 돈관스님은 "살아있는 생명을 해치지 말고 자비심을 가질 것을 몸과 다하여 지키겠느냐"고 물었고 2500여 명의..
  • 회암사, 나옹·지공선사·부처님 사리 친견 허용...천일기도 시작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일제강점기 유출돼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보관하다 최근 기증으로 반환된 고려 나옹(1320∼1376)·지공(?∼1363)선사와 부처님의 사리를 대한불교조계종 양주 회암사가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회암사는 이들 사리가 귀환한 것을 계기로 21일 '진신사리 친견 천일기도'를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기도 참가자 등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사리를 직접 볼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30명 이상이 사전에 단체로 신청할 경우 정해진 시간 외에도 친견(親見·직접 봄)도 허용한다. 한국불교의 법맥(法脈)을 상징하는 회암사 '3여래(가섭불·정광불·석가모니불), 2조사(지공·나옹스님) 사리'는 과거 조선 시대 최대 사찰이었던 회암사에 모셔졌다. 이 5과의 사리는 인도에서 발생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고려말 조선초 고승들을 통해 이 땅에 전해졌다는 것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사리를 보관하는 사리구와 함께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유출된 것을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1..
  • 최원섭 연구원 "한마음선원 대행선사 경전 번역 주석적 의역'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마음선원 창건주 묘공당 대행스님(1927~2012)의 경전 한글 번역이 '주석적인 의역'이란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재단법인 한마음선원 부설 대행선연구원은 21일 경기도 안양본원 3층에서 '제20회 계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원섭 대행선연구원 연구원은 '묘공 대행의 경전 번역'을 주제로 발표했다. 대행스님은 1987년 간행한 '신행요전'을 통해 '뜻으로 푼 천수경' '뜻으로 푼 반야심경'을 전했다. 이어 1999년 '뜻으로 푼 금강경'을 발간했다. 직역 위주의 한글번역이 주류였던 시대, 대행 선사의 '뜻으로 푼' 경전 번역은 큰 파장을 가져왔다. 그럼에도 대행 선사가 '뜻으로 푼' 경전 번역을 지속한 이유는 선사가 대중에게 불교를 전하는 데 한 가지 확고한 원칙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부처님이 가르치시던 법을 지금 시대에 흘러가는 대로 우리가 맞게 이야기하라(1989년)"는 것이다. 앞서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은사스님..
  • 나란다불교학술원, 툽텐 왕갤 스님 초청 ‘육가행 전수법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사단법인 나란다불교학술원은 오는 11월 1~3일 2박 3일 동안 경북 경주 황룡원에서 '초심자와 수행자의 실참을 위한 육가행 전수법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육가행(六加行) 전수법회는 티베트밀교의 본 수행을 위한 여섯 가지 예비 수행을 전수하는 법회다. 여섯 가지 예비수행으로는 도량청정, 헌공, 귀의와 발심, 성중 복전 관상, 칠지작법, 만다라공양이 있다. 육가행 전수자로는 '툽텐 왕갤' 스님이 나선다. 스님은 1957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태어나, 8대 달라이라마의 스승인 까첸 예쎄 갤이 창건한 '딥 책촉링'이라는 겔룩파 사원으로 12세에 출가했다. 전수법회는 10월 31일 오후 7시 입재식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예불, 공양, 법문, 질의응답, 실전수행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수계법회와 친견, 회향식이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나란다불교학술원 홈페이지나 밴드, 카페, 페이스북에 게재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 2주년 맞은 홍대선원, 준한스님 "매력적인 화합 공동체 목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서울 홍대거리 인근에 있는 저스트비(JustBe) 홍대선원은 현재 불교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이다. 규모가 크고 오래된 전통사찰은 많다. 하지만 홍대선원의 차별점은 탈종화 시대에 전 세계 젊은이가 찾는 젊은 사찰이란 것이다. 충남 예산 수덕사의 도심 포교당인 홍대선원은 2022년 10월 개원했다. 처음에는 게스트하우스와 겸한 열린선원이란 낯선 시도에 안착 여부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기우였을까. 홍대선원은 불과 2년 만에 급성장해 작년 한 해 동안에만 40여 개국, 약 6000명이 다녀갔다. 13개국의 국적의 비구·비구니와 재가불자가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 도량이 됐다. 지난 1일 찾은 홍대선원은 개원 2주년 기념 파티로 북적였다. 다양한 국적의 남녀노소 약 150명이 모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홍대선원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이 담긴 특별한 사진전도 열렸다. 이날 아시아투데이와 만난 홍대선원 주지 준한스님은 숨 가쁘게 달려온 시..
  • 불교 고수 할매 불교 고수 할매
  • 대통령실이 불교계에 보낸 설선물… 상자에 '십자가' 그려 있었다 대통령실이 불교계에 보낸 윤석열 대통령 설 선물을 교회, 성당 등이 그려진 상자로 포장했다.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이 불교계를 찾아 사과했다.
  • 부처님 얼굴로 빵 만들더니… 경주 ‘부처빵’ 포장지에 숨은 ‘성경 구절’ 뜻 충격 경주 유명 빵으로 알려진 ‘부처빵’이 신성모독 관련 논란을 일으켰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주 부처빵에 불교를 모욕하기 위한 의도가 숨어져 있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부처빵 포장지에는 '경주의 명물',
  • ‘엄마 카드로 모텔 데이트한 스무살 커플’ 본 풍자의 반응 12일, ‘성지순례’ MC 풍자 뒷목 잡은 시청자 사연이 공개된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명쾌한 고민 해결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MC 풍자가 “이건 그냥 미친 거다”라며 경악한 사연이 등장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커진다.
  • 당분간 '스님' 복장 남성 주의하세요…전국 돌며 범죄 행각 (+수법) 전국에서 범죄를 저지른 남성 스님 복장 A씨, 수백만 원 상당의 무소음 발전기를 빌려 사라져 경찰에 수사가 진행 중. 최근 두 달간 동일한 수법으로 피해 신고 10건 접수. 피해액은 수천만 원으로 전해졌고, A씨에 대한 횡령 혐의 검토 중.
  • 자승스님에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유인촌 “불교계서 큰 역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자승스님은 한국불교 안정과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 '자진 출석' 초강수 던진 지드래곤이 어젯밤(31일) 빛삭한 작심글, 급속 확산 중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한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빛삭’한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 / 뉴스1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금방 삭제됐지만 2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탓에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로 확산했다. 지드래곤이 삭제한 게시물에는 불교 용어와 글귀가 담겨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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