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5대 광역시 분양 물량 쏟아진다…8000여가구 공급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부산·대구 등 지방 5대광역시에서 상반기 막바지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24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중 부산·울산·대구·광주에서 10곳이 넘는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현재 부산에서 5개 단지가 분양을 예고했고 △울산 2개 단지 △대구 2개 단지 △광주 1개 단지에서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부산에선 원도심 정비사업을 통한 분양 물량이 많다. 진구 양정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롯데캐슬 프론티엘'는 총 903가구 중 48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사상구 엄궁3구역 재개발 아파트 '더샵 리오몬트'도 1305가구 중 일866가구가 분양된다. 동구에서는 '블랑 써밋 74'이 998가구를 분양한다. 울산에도 지역 시장 내 주목도 높은 개발 사업들이 출사표를 던진다. 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성공한 코오롱글로벌의 야음동 공동주택 사업이 곧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또 울산 다운2지구에서도 분양 소식이 있다. 대구에서는..
5월 전국서 아파트 3만8000가구 분양…10대 건설사 물량 60%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5월 전국에서 올해 최다 분양 물량인 3만8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전체 60%가 주택 수요도가 높은 10대 건설사 분양 물량이 차지한다. 1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총 3만8638가구가 분양된다. 전체 공급 물량 중 일반에 공급되는 수는 3만1924가구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10대 건설사 물량이 1만9274가구다. 이는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60.37%에 달한다. 10대 건설사 물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총 6512가구 분양이 예정돼있다. 이어 △충남(2466가구) △강원(1915가구) △부산(1406가구) △제주(1401가구) △대전(1339가구) △울산(1073가구) △경남(875가구) △서울(783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이달 공급될 지역별 주요 단지로는 △서울 그란츠 리버파크(일반분양 327가구)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1681가구) △대전 힐스테이트..
이달 전국서 아파트 4만가구 분양…작년 동기比 169%↑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이달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4만가구 이상의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이달 456개 단지, 4만82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 중 3만49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이는 작년 동월(1만5192가구)과 비교하면 169% 증가한 수준이다. 일반분양 기준으로는 186% 늘었다. 지난달 약 3주간 진행된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개편 등으로 미뤘던 분양이 재개된 영향으로 추정된다. 이 중 수도권에서는 1만4196가구가 풀릴 예정이다. 지역별로 경기 8821가구, 인천 4309가구, 서울 1066가구 등이다. 지방에선 2만6629가구가 공급된다. 광주 6400가구, 부산 4778가구, 경남 4135가구, 대전 2308가구, 전북 2251가구, 강원 1855가구, 충남 1518가구, 전남 1272가구, 대구 1098가구, 울산 1014가구 순이다. 한편, 지난달 분양 물량은 총 1487가구로, 지난 2월 말 조사 때 예측한 공..
작년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 2012년 이후 최저…올해는 더 적다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작년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작년 수도권에서 분양된 아파트 물량은 총 6만8633가구로, 전년(8만7170가구) 대비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14만7000가구 분양…서울 4만5000여가구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14만7185가
강남3구 아파트 '로또 분양' 불 붙는다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올해 서울 아파트 열 채 중 네 채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공급된다. 지난해 공급을 미뤘던 단지들이 올해 상반기 대거 분양에 나선다. 강남3구는 규제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수억원대 시세차익이 가능해 청
내년 민간 아파트 분양 26,5만 가구…최근 5년 평균 75% 그쳐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내년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26만5439가구로 올해보다 8만가구 늘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 평균으로는 7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민영아파트(민간임대 포함) 분양 계획을 조사한
11월 전국 4만9944가구 분양 예정…1년 전보다 35%↑11월에는 전국에서 5만가구 규모의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분양가나 입지 등 경쟁력에 따라 청약단지의 쏠림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이달에도 많은 물량이 계획돼 있다. 6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56개 단지, 총 4만994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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