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서 피서즐겨요" 성동구, 여름캠핑장 개장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여름철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 여름캠핑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핑장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했다. 서울숲 내 곤충식물원, 나비정원 등 자연 체험 학습원이 가까이에 있어 아이들과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캠핑장 운영 기간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신나는 여름 숲 탐험'을 진행한다. 숲해설가가 함께하는 생태 프로그램으로 나무 체조, 서울숲의 동·식물 탐구하기, 곤충 펜던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캠핑시 사이즈에 맞는 개별 텐트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안전하고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해 캠핑장 내 불 피우기 등 취사와 음주는 금지한다. 서울숲 여름캠핑장은 7월 26일~8월 25일 한 달간 운영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금요일 또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1박 2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사용 예약은 7월 15일부터 '서울시..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