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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Archives - 뉴스벨

#분당구 (13 Posts)

  • <구해줘 홈즈>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판교신도시 매매가 12억 9천인 아파트 출처 : 여성시대 아이스맥심라떼 고속도로 뷰
  • 서울 집값 보합 전환…12개 자치구 매매가격 상승 서울 집값이 하락세에서 벗어나 보합(0.00%) 전환했다. 25개 자치구 중 12곳에서 집값이 상승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매매가격은 0.12% 하락하며 한 달 전(-0.14%) 대비 낙폭이 축소됐다. 서울(-0.09%→0.00%)이 보합 전환한 가운데, 수도권(-0.15%→-0.11%)과 지방(-0.14%→-0.13%) 하락폭은 축소됐다. 수도권은 정주여건에 따른 지역·단지별 상승·하락의 혼조세를 보이는 중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며 서울은 보합 전환됐다. 경기(-0.19%)는 안양 동안구·파주시·성남 분당구 위주로 하락했으며 인천(-0.06%)은 미추홀구 등에서 하락했으나 중·부평·서구에서 상승하며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울 강북권에선 용산구(0.08%)가 한강로3가·이태원동 위주로, 광진구(0.07%)는 구의·광장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노원구(-0.11%)는 상계·중계동 구축 위주로, 도봉구(-0.11%)는 방학·쌍문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하며 강북지역 전역이 소폭 하락했다. 강남권에선 구로구(-0.11%)가 오류·구로·신도림동 구축 위주로, 관악구(-0.09%)는 붕천·신림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ㅎㅆ으나 송파구(0.14%)는 잠실·신천동 주요단지 및 오금동 위주로, 동작구(0.06%)는 흑석·본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지역은 보합 전환했다. 지방은 강원(0.06%)이 동해·춘천시 위주로, 경북(0.04%)은 영천·상주시 위주로 상승했으나 세종(-1.05%)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어진·종촌동 위주로, 대구(-0.41%)는 달성군·달서구 위주로, 부산(-0.25%)은 해운대·연제구 위주로 하락했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05% 오르며 한 달 전(0.0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4%→0.19%), 서울(0.12%→0.19%)의 상승폭은 확대됐으나 지방(-0.08%→-0.08%)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은 지역별 혼조세가 보이는 가운데 교통환경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며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서울(0.19%)은 노원·성동·용산구 위주로, 경기(0.13%)는 수원 영통·광명·성남 중원·고양 일산서구 위주로, 인천(0.42%)은 연수·중·미추홀구 위주로 올랐다. 서울 강북권에서는 노원구(0.57%), 성동구(0.55%), 용산구(0.30%), 서대문구(0.23%) 등이, 강남권에서는 구로구(0.28%), 영등포구(0.22%), 동작구(0.22%) 등이 올랐다. 다만 강남권에서 강동구(-0.09%)는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상일·길도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은 울산(0.12%), 전북(0.11%) 등 지역에서 전셋값이 상승했으나 대구(-0.44%), 경남(-0.15%) 등은 하락했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09% 오르며 한 달 전(0.10%)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수도권(0.16%→0.16%)은 상승폭 유지, 서울(0.11%→0.15%)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3%)은 상승폭 축소로 나타났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윤석열, 국민과 언론 시키는 대로 하라 이재명, 동작을 7번 갔는데…나경원 승리 요인은 이것 '남은 인생 10년'→'청춘 18X2'→일본 스타 감독, 국내 극장가 틈새 저격 [D:영화 뷰] 정부, 해운산업에 2030년까지 민간 펀드 바탕 3.5조원 투입
  • [현장] '성남의 결의' 안철수·김은혜·윤용근·장영하…"압도적 총선승리" 이구동성 안철수 "깨끗·유능·기부하는 정치인" 김은혜 "분당을 바꾸는 유일한 후보" 윤용근 "여의도식 특권의 정치 혁파" 장영하 "4·10총선, 野 의회독재 심판" 22대 총선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 성남분당갑·을, 중원구, 수정구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4명의 후보들이 합동 출정식을 열고 '압도적인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부슬비가 내리던 28일 오전 10시 합동 출정식이 열리는 분당구 야탑역 앞 광장엔 '분당을'에 도전장을 던진 김은혜 후보의 선거 유세차량이 가장 먼저 도착해 출정식 채비를 갖췄다. 분당을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지역으로 수도권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다. 안철수 후보가 현역으로 4선에 도전하는 분당갑의 경우, 이광재 민주당 후보와 오차범위 안팎에서 격전을 벌이며 22대 총선 최대 관심 지역으로 부상했다. 아울러 '정책 전문가'로 꼽히는 윤용근 후보는 수정구에서 '이재명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이수진 민주당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고,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인 장영하 후보는 수정구에서 5선에 도전하는 김태년 민주당 후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윽고 순서대로 분당갑 현역 3선 의원인 안철수 후보, 중원구에 도전장을 던진 윤용근 후보, 수정구에 출사표를 낸 장영하 후보의 유세차량이 광장으로 입장해 도열했다. 우중(雨中)에서도 각각 자신의 지역구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지지자들과 각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홍보를 위해 꾸린 선거운동원들로 광장이 메워지기 시작했다. 곧이어 4인의 후보가 각자의 유세차량에 오르자 주민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이름을 힘차게 연호하기 시작했고, 후보들은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이어진 '출정의 변'에서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장영하 성남 수정구 후보는 "지난 2년은 180석에 가까운 압도적 의석을 거머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사사건건 잡고 늘어진 시간"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의회 독재를 심판하기 위해 국민의힘이 압도적으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용근 성남 중원구 후보는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겠다고 했지만 틀렸다. 오히려 심판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심판을 하겠다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면서 "윤용근은 사익추구와 범죄자들의 방탄도구로 전락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같은 여의도식 특권 정치를 혁파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은혜 성남 분당을 후보는 스스로를 "분당 주민들의 뜻을 모아 반드시 관철해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자 분당의 꿈과 미래를 앗아간 사람을 심판하고 분당을 책임질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4월 10일은 분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회복하는 날로 여러분이 기록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후보들과 달리 안철수 분당갑 후보는 유일하게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은 채 육성으로 출마의 변을 이어갔다. 분당 주민들에 진심을 호소하기 위한 의지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안철수 후보는 "나는 깨끗하고 유능하며 기부하는 정치인이며 정치 10년 동안 단 한 번 추문에 휩싸이지 않았고, 뇌물을 받은 적도 없으며 전과도 없다"며 "내가 가진 모든 재능을 모두 분당·판교 시민께 쏟겠다"고 약속했다. △공문서위조·절도·국가보안법위반(기타) △정치자금에관한법률위반 △정치자금법위반(2건) 등 총 4건의 전과 기록을 보유한 이광재 민주당 후보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아울러 후보들은 김은혜 후보가 대독한 '합동출정식 실천다짐'을 통해 △생활정치의 실현 △국회의원 50명 축소를 통한 특권 혁파 △100만 도시로의 성남시 확장 △포퓰리즘 정치와 거짓말하는 정치인에 대한 배격 등을 약속했다. 김은혜 후보는 "성남 국회의원 후보 4인은 정책과 전략을 공동 개발하고 우리의 힘과 능력을 하나로 묶어 미래 신도시 성남시가 되도록 힘을 모아 실천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은혜 후보는 행사 종료 후 데일리안과 만나 '출정식에 임한 각오'와 관련해 "22대 총선은 분당의 꿈과 미래를 지켜줄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중대한 기로"라며 "재건축·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비롯해 분당의 행복한 미래를 앞당기고 그것을 실천으로 입증하는 힘있는 여당 후보가 되겠다"고 답했다. 안철수 후보도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이 아닌 많은 동료 시민들이 계신다는 것을 느끼고 그들과 힘을 모아 꼭 총선에 승리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며 "마이크를 잡지 않은 이유도 주민들께 목이 터져라 제 진심을 외치기 위해 온몸을 다 바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박선원 "부평을 주민과 반드시 승리"…출정식 현장은 '한산' [현장] 비 젖은 얼굴 닦아가며 지지 호소…국민의힘 '청주 원팀', 예비 '청주 지하철역'서 출정식 [현장] "어머니, 또 왔심다!"…배재정, 김부겸과 시장 한바퀴로 공식선거운동 개시 [현장] "수원 5명 다 당선돼야 尹 확실히 심판"…민주당 수원 합동 출정식 [현장] "개딸대장 이재명 수호대 의원 '소각시키자'"…정청래 사무소 맞은편서 與 집중유세
  • [인터뷰] 분당갑 '4선 도전' 안철수 "정치, 진심 어린 봉사정신 바탕 돼야"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분당갑 후보 인터뷰 최근 여론조사서 오차범위내 꾸준한 '1위' '안랩' 지분 1500억원, 공익재단 기부 선례 "21대 국회, 국민 분열…22대엔 통합 절실" 4·10 총선 시계가 빨라지는 가운데 수도권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분당갑 지역구 현역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4선' 도전에 힘을 싣는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지난달부터 실시된 다섯 번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오차범위 안팎인 4~9%p 우세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2022년 보궐선거에서 분당갑에 당선된 안철수 의원이 보통의 지역구 국회의원 임기 4년 동안 달성하기 어려운 현안들을 단기간에 해내며 분당구민의 신뢰를 탄탄히 쌓아온 탓이다. 최근엔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어깨가 한층 무거워졌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해 의료인의 길을 걷다 성공한 기업인으로, 기업인에서 대권 잠룡 정치인으로 변모한 그의 정치 원동력은 '진심 어린 봉사정신'에 기인한다는 관측이다. 데일리안은 14일 평일임에도 시민들로 북적거리던 선거 캠프에서 안철수 의원을 만났다. 선거 기간 중 이뤄진 첫 인터뷰다. 다음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의 일문일답. Q. 헌정사상 '최악'으로 평가 받은 21대 국회가 종료되고 22대 국회 시작이 임박했다. 3선 국회의원으로서 21대 국회에 대한 평가와 4선에 도전하는 입장으로서 22대 국회가 지향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국민 통합이 절실하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 국민 통합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극복한 나라가 없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잘 살아보세' 이 한 마디로 국민 통합을 이뤄냈고, 다양한 산업 정책을 펼쳐 결국 국가가 잘 살게 됐다. 또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국민은 자발적으로 '금 모으기 운동'을 벌여 극복했다. 나라 살리는데 보수·진보가 있었나. 지금은 경제성장률 0%대로 추락한 위기다. 21대 국회에서 국민통합을 이뤄내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이 나오길 바랐지만, 오히려 더 분열됐다. 나 역시 21대 국회 일원으로서 국민께 굉장히 죄송하다. 22대 국회에서 국민 통합을 최우선 목표에 두고 그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 대한민국 경제 위기 상황에 제대로 된 해결책들을 제시하고, 올바른 정책들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산업 관련 정책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젠 국회가 국민에게 명확히 제시할 수 있는 비전이 필요하다. 22대 국회에서 국민의 통합과 여러 의견의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는 과제가 산적해있다. 마지막으론 개혁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연금·교육·노동개혁 등 '3대 개혁'이 여야 합의를 통해 뒷받침 돼야 한다." Q.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분당갑에 도전장을 냈다. 다만 민주당이 이 전 총장을 연고가 없는 분당에 전략공천한 데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다. "비명횡사다. 결국 친노(노무현) 친문(문재인) 세력들을 밀어내기 위한 일종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희생양으로 나온 것 아니겠느냐. (이 대표가) 다른 선택지를 주지 않았다. 이광재 민주당 후보는 강원도에서 할 일이 많은데 그런 사람을 빼내서 친명계 후보들을 집어넣고 이광재 후보는 전혀 연고도 없는 분당으로 보냈다. 참 가슴 아프고 불행한 일이다. 강원도를 위해서 열심히 잘할 수 있는 인사를 민주당 계파 갈등 때문에 분당으로 보내는 게 정상적인 정당정치의 모습인가. 정치인에게 연고가 중요한 이유가 그 지역을 잘 알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알고, 그 지역이 정말 잘 발전하길 바라는 진심어린 애정이 가장 중요하다." Q. 앞서 안철수 의원 선거캠프 개소식에서 축사한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과 비슷한 말인 것 같다. "이 상임고문의 말씀에 감동받았다. '동네 전봇대 하나도 사랑하라'는 말씀까지 하셨을 정도다. 사명감을 갖고 정치를 오래 하신 분들은 생각이 참 다르시구나, 많이 배웠고 나 역시 그렇게 하려고 한다." Q. 허허벌판이던 판교에 '안랩'이란 굴지의 기업을 세워 일자리와 인재 양성 등 국가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다. '4선'에 성공할 경우, 구상하고 있는 지역 발전 청사진이 있다면. "안철수에겐 판교 발전에 초석을 쌓았다는 자부심이 있어 정책 선거를 하고자 하는 반면, 민주당은 처음부터 네거티브로 선거를 시작했다. 이광재 후보가 처음 어느 언론 인터뷰에서 나를 두고 '분당에서 한 게 없다'고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해한다. 분당에 대한 공부가 참 부족하시구나 그 정도로 보고 있다. 나 역시 분당에 온 지 1년 반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국회의원 임기 4년에 다 이루지 못할 일들을 전부 해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말 '노후도시 재건축특별법'을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켰다. 분당 지역에 30년 넘은 노후 아파트, 주택들이 많기에 꼭 필요한 법이다. 다음으로 교통 문제 해결이다. 우선 모란역에서 기존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지하철 8호선의 연장이다. 당초 사업 타당성이 낮아서 최종 심사에 떨어질 위기였지만, 내가 성남시청에 기제출된 사업 계획을 취소하고, 사업성 있는 분야들을 추가해 최종 통과할 수 있는 지하철 8호선 연장 계획안을 올해 하반기에 낼 예정이다. 또 지하철 3호선의 연장을 통해 대장동을 거쳐 용인~수원~화성까지 연결시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수서와 경기도 광주를 잇는 수광(수서·광주)선이 현재 설계 단계인데, 완공될 경우 전국이 연결되는 중요한 교통망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30일 성남역이 개통되고, 성남역에 GTX-A 노선 운행이 시작된다. 성남역 바로 다음역이 수서, 그 다음 역이 삼성역이다. 교통 문제 개선은 실행에만 옮기면 금방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마지막으론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한 구상이다. 미국에서 거주한 8년의 절반을 실리콘밸리에 살았는데, 크게 느낀 것은 그곳에 유수의 대학과 나사(NASA) 연구소 등이 모여있다. 현재 분당 테크노파크를 미국 실리콘벨리처럼 만들기 위한 구상으로 연구기관과 교육기관을 유치하고자 한다. 계획만이 아닌 현재 실행단계다. 교육기관으로 과거 제가 정교수로 있던 카이스트와 협력해 인공지능(AI) 연구원이 분당에 유치된다. 이미 계약 완료다. 장소와 건물 설립 비용도 해결됐다. 동원산업에서 약 700억원을 기부하기로 이미 이야기가 됐다. 대학뿐만 아니라 고등학교도 중요한 만큼, 카이스트가 운영하는 부산 영재고등학교 노하우를 활용한다면 분당에도 영재학교를 만들 수 있다. 향후 교육부와 협력해야할 지점이다." Q. '안철수의 정치'란 무엇인가. "정치는 진심어린 봉사다. 나는 평생을 봉사의 삶을 살았다. 처음 의과대학에 입학했을 때 남이 시키지도 않은 의료봉사를 시작했고, 그게 결국은 대구 코로나19 의료 봉사까지 이어졌다. 또 대학원에 컴퓨터 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V3)을 개발했을 때, 주변에서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에 팔라고 하는 것을 팔지 않고 국민께 무료로 다 나눠드렸다. 또 안랩(AhnLab)을 설립하고 회사의 지분 절반인 1500억원을 기부했다. 인터뷰하다 보니 생각나는 보람찬 일화는 지난 5년 간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원자력발전소를 없애려던 당시 제일 중요한 소형모듈원전(SMR) 연구비를 다 끊어버렸다. 이때 국내 원자력 및 양자공학 석학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의 연구비를 내가 대기도 했다. 정치는 진심 어린 봉사 정신을 가져야만 한다는 생각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당 주민과 국민께 다짐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철수 45% vs 이광재 36%…오차범위 밖 첫 우세 [D-28 분당갑] 국힘, 한동훈 '원톱' 선대위 출범…원희룡·안철수·나경원·윤재옥 공동위원장 [현장] '4선 도전' 안철수, 캠프 '북새통'…"공익 위한 언행일치 지속" [단독] 안철수, 12일 인천 방문…'부평을' 이현웅과 윤상현 등 지원 유세 민주당, 분당갑에 이광재 전략공천…안철수와 '잠룡 매치'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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