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 해킹으로 WMD 재원 40% 조달"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북한이 해킹과 사이버 공격으로 조달한 외화 수입의 절반이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재원의 40%에 해당한다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은 또 북한이 핵실험을 하지 않았지만, 핵물질을 증산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을 이날 발표한 연례보고서에서 유엔 회원국 보고 내용은 인용, 북한이 해킹·사이버 공격 등 악의적 사이버 활동으로 전체 외화벌이의 약 50%를 조달했고, 대량살상무기 개발 프로그램 재원의 40%가 불법적인 사이버 수단으로 조달됐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북한이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가상화폐 탈취 사건 17건을 조사 중이라며 탈취 규모가 총 7억5000만달러(1조54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0017∼2023년 북한이 가상자산 관련 회사를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벌여 탈취한 금액이 약 30억달러(4조215억..
신원식 "북한 영변 경수로 내년 여름께 정상가동될 것"(종합)"경수로로 플루토늄 생산해 핵무기 만든 나라는 없어" "중국, 방공식별구역 진입할 때 우리도 진입해 대응" "초정밀·고위력 미사일 시험성공"…현무4·5 조만간 전력화 답변하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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