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아워혼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실패…구본성 "매각 추진"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사내이사 재선임에 실패하며 '남매의 난'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장녀인 구미현씨가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의 손을 들어준 것이 결정타가 됐다. 구본성 전 부회장(장남) 및 구미현씨(장녀)와 구지은 부회장(막내) 및 구명진씨(차녀) 간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구본성 전 부회장이 회사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남매간의 갈등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아워홈은 31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회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주총의 핵심 안건은 1호 안건인 자사주 매입 안건이다. 자사주 매입 안건의 경우 아워홈의 배당 가능 이익인 5331억원을 활용해 1년 내에 자사주 1401만 9520주를 사들이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구지은 부회장이 구미현 씨의 지분을 자사주로 사들이면 장남과 장녀가 손을 잡는 상황을 막을 수 있는 만큼, 구지은 부회장의 입장에선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
당신을 위한 인기글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추천 뉴스
1
아마존(AMZN.O), AI 연구원에 무료 컴퓨팅 성능 제공…'엔비디아(NVDA.O)에 도전'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