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병문안 온 한선화와 한 침대 行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가 엄태구의 병문안을 왔다. 1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연출 김영환) 2회에선 서지환(엄태구)과 고은하(한선화)의 만남이 그려졌다. 앞서 서지환은 고은하의 일격에 갈비뼈 골절을 당해 계단에서 떨어져 기절한 뒤,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던 서지환은 고은하가 궁금해서 미니 언니를 검색하며 키즈 크리에이터 채널을 살펴보며 모든 동영상을 시청했다. 비눗방울 속 담긴 고은하를 생각하며 서지환은 그렇게 고은하에게 스며들고 있었다.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며 비눗방울을 터트리던 서지환은 때 맞춰 병문안 온 고은하를 막대기로 위협해 당황을 금치 못했다. 고은하는 "아프시진 않냐"며 걱정했고 서지환이 가방이 열렸다는 걸 말해주려던 순간, 가방에서 많은 호신용품이 떨어졌다. 그렇게 돌아가려는 고은하를 두고 서지환의 부하 직원이 병문안을 왔다. 당황한 서지환은 고은하를 이불 안에 숨겼다. 부하 직원들은 서지환을 다치게 만든 고은하를 찾으려 했고, 서지환은 부하 직원들에게 "그 여자 털끝하나 건드리지마라"라고 명령했다. 직원들이 병실을 나가자 서지환은 이불을 내렸다. 생각보다 너무 가까웠던 두 사람의 물리적 거리에 고은하는 "털 끝은 자기가 건드려 놓고선"이라고 투덜대며 병실을 떠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놀아주는 여자']
[OK!제보] 부하 직원이 내 욕하나?…메신저 촬영한 부장직장 상사가 몰래 촬영한 부하직원 메신저 대화 도촬한 메신저 대화의 일부. [독자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부하 직원들이 자신을 험담하는지 보기 위해 몰래 메신저를 열어보고 촬영한 직장 상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연합뉴스 취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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