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줄서기·공직사회 부패 조장”…공무원들, 권익위 ‘경로이탈’ 비판【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공무원노조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대해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권익위가 배포한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에 대해서도 부패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은 11일 세종시 국민권익위원회 앞에서 ‘공직자 부패 조장하는 국민권익위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앞서 권익위는 일명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사건’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했다”는 전원위원회 의결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UPA, 규범준수·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갱신심사 통과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국제표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갱신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경영시스템은 최초 인증 후 시스템 유지 및 점검을 위해 매년 사후관리심사를 하고 있다. 3년 단위로 갱신심사를 통과해야 한다.이번 갱신심사는 ▲시스템 변경관리 ▲경영검토 및 내부심사 ▲리스크 관리 적절성 ▲이해관계자 의사소통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UPA는 규범 준수와 부패 방지에 대한 전사적인 참여 노력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이번 갱신심사를 통과해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
한화오션, 부패방지·구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한화오션이 24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ISO 37301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이번에 ISO 37001과 ISO 37301 인증을 함께 취득함으로써 부패방지, 규범준수 분야에 한화오션이 24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ISO 37301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이번에 ISO 37001과 ISO 37301 인증을 함께 취득함으로써 부패방지, 규범준수 분야에
한화오션,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한화오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지속가능경영 중요성이 강조되는 환경에서 선도적 경영 실현을 위해 준법경영과 관련된 인증을 획득했다. 26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ISO 37301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 한화오션은 이번에 ISO 37001과 ISO 37301 인증을 함께 취득함으로써 부패방지, 규범준수 분야에서 리스크 예방 체계를 철저히 갖추고 엄정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취득은 ESG와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경영환경에서 유·무형의 반부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사업활동을 더욱 투명하게 관리하며, 새로운 시대에 맞게 선도적인 경영을 펼쳐 나가고자 하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한화오션은 설명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한화오션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컴플라이언스실과 산하 조직인 컴플라이언스팀을 신설해 부패방지와..
IBK證,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윤리 경영 박차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IBK투자증권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29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의 부정부패 예방·대응 시스템 구축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표준이다. IBK투자증권은 부정부패 방지 관련 규정 마련과 엄격한 내부 심사, 임직원 교육 등을 통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구축했고, 공식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의 1단계 문서 심사와 2단계 현장 심사를 통과해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 이후 IBK투자증권은 외부 법무법인을 통한 내부통제 컨설팅을 진행, 전사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 및 정도경영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내부제보 시스템의 익명성을 강화하고 외부제보 시스템도 신설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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