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규탄하는 시민들…"선거소송 기한준수 촉구"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사랑의 교회 앞에서 개최된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 촉구를 위한 '인간띠' 시위에 참석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부정선거부패방지대는 "대법관들의 선거재판기한 준수를 위한 대법원 압박시위"라며 "법관들을 향한 낮시간과 퇴근시간 집회"라고 밝혔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이 순국선열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 서초구 대법원 인근에서 첫 개최된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 수사 촉구를 위한 '인간띠' 시위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방대와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50개 단체에서 참석했다. 황 전 총리가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서 "우리가 제기한 선거무효 소송 판결의 처리 시한이 임박했다"며 "그동안 부정선거에 대해 계속해 알려왔지만 아직도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
황교안 "부정선거 통해 민주주의 무너뜨릴 수 있어…끝까지 싸워야"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최근 페이스북에 베네수엘라 부정선거 상황을 언급하며 "요즘은 부정선거가 전 세계적 유행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전 총리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부정선거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여전히 부정선거로 의원 자리를 꿰찬 가짜들이 국회에 들어앉아 있다"며 "이들은 완장차고 활개 치며, 입법 독재를 하며 탄핵 나팔을 불며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즉시 수사기관에 성역 없는 수사를 지시해야 한다. 더 이상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열린 제5차 4·10총선 수사 촉구 인간띠 시위에서도 황 전 총리는 베네수엘라 상황에 빗대어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규명이 완전히 이뤄질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자"고 강조했다. 황 전 총리는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라고 현 국정상황을 진단했다. 황 전 총리는 "우리나라가 사회주의로 갈 수 있겠다. 더불어민주당이 헌법만..
몰래 들어가 투표지 불법 투입? 선관위 "전혀 아니다...선동 중지하라"(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퍼진 선관위 직원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선관위는 지난 7일 입장문을 통해 "사전투표 종료 후인 6일 은평구 선관위 등 일부 지역 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등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유튜브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은평구 선관위는 6일 오후 5시께 우체국으로부터 회송용 봉투 중 1만9천여통을 인계받았고 7일 오전 1시50분께 접수처리를 완료했다"며 "은평구 선관
야심한 새벽 3시에 사전투표함 봉인 뜯고 투표지 넣는 네 사람이 포착됐고, 누가 봐도 의심스러운 상황 앞에서 선관위는 '이렇게' 해명했다'서울 은평구 선관위 사무소 CCTV 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퍼졌다. 이는 선관위 직원들이 사전투표를 조작하는 모습이라며 올라온 영상인데.이후 '부정선거 논란'이 불거지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관외사전투표 회송용 봉투를 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지난 7일 유튜브 등에서 '서울 은평구 선관위 사무소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퍼졌다. 영상에는 선관위 직원으로 보이는 4명이 사전투표함이 보관된 장소에 들어가 투표함의 봉인을 해제하고 투표지를 투입하는 모습이 담겼다.'부정선거 논란'이 불거지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입장문을 내놨다.
'건국전쟁' 4·19 헌법정신 위배?… 김덕영 감독 "동의 못 해"진중권 교수 "반헌법적" 비판에 김 감독 반박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영화관에서 윤재옥 원내대표와 대
이승만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뉴라이트 역사 전쟁 시작됐나【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국가보훈부가 내년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이승만 전 대통령을 포함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이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했다는 점에서 공도 있지만 사사오입, 3.15 부정선거 그리고 4.19 혁명으로 하야했다는 점에서 과도 있다. 이런 이유로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것이 적절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일부 극단적인 비판론자들은 이 전 대통령이 일제강점기 당시 과연 독립운동을 했느냐를 두고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비판 만만치 않아국가보훈부는 내년도 1월 ‘이달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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