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복만, 尹 비상계엄 지지자 옹호 비판에 '과일 사과' 사진[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성우 겸 유튜버 쓰복만(김보민)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의 부정 선거론을 지지하는 행보를 보였다. 쓰복만은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선관위는 투명해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한길이 개인 채널에 공개한 '2030세대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전한길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두둔하고,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했다. 전한길은 지난 19일 있었던 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에 연루된 청년들이 체포되자 "부디 선처를 베풀어달라"라고 호소하는 모습이다. 쓰복만이 전한길의 공개 지지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음모론을 제기한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연이어 비판글이 게재되자 쓰복만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러면서도 '사과'와 땅콩버터가 담긴 사진과 함께 "자유"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의 비판을 사과 사진으로 수용하면서도, 개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건 자유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21년 개인 계정을 통해 쓰복만은 "난 백신 미접종자인데 안 맞았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거나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생각이 다를 수 있지 않나, 난 그냥 끝까지 안 맞을 거다"라고 남긴 바 있다. 한편, 쓰복만은 지난 2018년 EBS 성우극회 25기로 입사해, 2019년부터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고, 방송에도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쓰복만, 전한길이 주장한 부정선거론 공식 지지 입장 밝혀유튜버 쓰복만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의 부정 선거론을 지지하며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사과하고 게시물을 삭제했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윤 대통령 부정선거론 반대하며 내놓은 근거: 이런 말 할 줄은 몰랐다"부정선거는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김재섭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 지난 24일 저녁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자유민주주의자를 자처하며 부정선거를 주장한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김 부총장은 “자유로운 경쟁적 선거를 자유민주주의의 어떤 요체라고 보고 거기에 승복하고 그 선거 결과를 존중하는 것을 자유민주주의라고 부른다”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가장 높게 새기면서 ‘내가 이 선거는 인정을 못 하겠어’라고 하는 거는 완벽하게 모순적인 이야기”라고 말했다.그는 “물론 선거가 문제가 있다면 의혹 제기를
민주당, 전한길 유튜브 영상 '허위 정보' 신고더불어민주당이 유튜버 전한길의 '부정선거론' 영상을 허위 정보로 판단해 구글에 신고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를 비판하며 민주당의 오만함을 지적했다.
쓰복만, 尹 비상계엄 지지자 옹호 비판에 '과일 사과' 사진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성우 겸 유튜버 쓰복만(김보민)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의 부정 선거론을 지지하는 행보를 보였다. 쓰복만은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선관위는 투명해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한길이 개인 채널에 공개한 '2030세대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전한길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두둔하고,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했다. 전한길은 지난 19일 있었던 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에 연루된 청년들이 체포되자 "부디 선처를 베풀어달라"라고 호소하는 모습이다. 쓰복만이 전한길의 공개 지지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음모론을 제기한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연이어 비판글이 게재되자 쓰복만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러면서도 '사과'와 땅콩버터가 담긴 사진과 함께 "자유"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의 비판을 사과 사진으로 수용하면서도, 개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건 자유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21년 개인 계정을 통해 쓰복만은 "난 백신 미접종자인데 안 맞았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거나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생각이 다를 수 있지 않나, 난 그냥 끝까지 안 맞을 거다"라고 남긴 바 있다. 한편, 쓰복만은 지난 2018년 EBS 성우극회 25기로 입사해, 2019년부터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고, 방송에도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쓰복만, 전한길이 주장한 부정선거론 공식 지지 입장 밝혀 유튜버 쓰복만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의 부정 선거론을 지지하며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사과하고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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