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체해요...?" 한국 축구계 '살벌한' 소식 전해졌다부산 아이파크가 2년 연속 18명의 선수를 방출하며 대규모 개편을 단행했다. 조성환 감독 체제 아래 팀 리빌딩을 목표로 한다.
'공격축구' 부산, 수원 꺾고 상위권 도약 노린다[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3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 수원삼성 원정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지난 24일 코리아컵 2라운드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황병근의 승부차기 선방에 힘입어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얻었다. 이 기세로 상위권 도약의 분수령이 될 수원삼성전을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다. 부산은 시즌 초반 리그에서 1승 2패를 거두고 있지만, 공격적인 측면에서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슈팅(52개), 유효슈팅(33개)과 더불어 패스 수와 성공률(84.8%, 패스 1615회 중 1369회 성공) 또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양한 패스 루트를 통한 공격 전개 후 과감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기대득점값(xG) 또한 5.19로 2위인 부천(4.19)보다 1이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이 기대득점을 실제 득점으로 전환할 때가 왔다. 페신, 라마스, 로페즈 브라질 트리오의 발끝은 여전히 날카로우며, 안병준이 친정팀을 상대로 시즌 첫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수원삼성은 리그에서 2승 1패로 순항 중이다. 수원삼성은 뮬리치와 더불어 김현, 전진우, 손석용, 김주찬, 이종성, 한호강 등 탄탄한 전력을 구성하고 있어 양 팀의 공격진 대결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우승 재도전' 부산아이파크, 박진섭 사단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2024시즌 승격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해에 이어 박진섭 감독을 중심으로 유경렬 수석코치, 최현 골키퍼 코치, 최준혁 피지컬 코치, 조성진 코치가 부산과 함께하며, 최재수 코치가 새롭게 합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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