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그룹, 미국 한인교포 국내 치료 해외설명회 개최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부민병원그룹은 미국 서부시각 17일 9시 풀러턴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주한인들의 국내방문치료 활성화와 비대면 진료확대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부민병원그룹에 따르면 이번 미팅에는 정훈재 부민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 한국계인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한미은행 케빈 김 본부장, 강서구보건소 장진수 의약과장 등이 참석했다. 풀러턴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한인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지역으로 인구는 약 15만명이다. 특히 인근에 좋은 학교들이 많아 한국에서도 많은 수의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은 "미국의 높은 의료비 때문에 많은 한인들이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다"며 "미주 한인 동포나 주재원들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내 방문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훈재 연구원장은 "비대면 진료를 통해 한국 방문전에 다양한 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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