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효과" 하이트진로, 1분기 영업익 484억원…전년比 25%↑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하이트진로가 새로운 맥주 브랜드 켈리 출시 효과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0% 증가한 4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률은 6.4%에서 7.8%로 1.4% 포인트 상승했다. 순이익은 220억원에서 262억원으로 19.1% 증가했다. 매출은 6035억원에서 6211억원으로 2.9% 증가했다. 이번 실적의 중심엔 지난해 출시한 켈리가 있다. 켈리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맥주 부문 전체 매출이 1838억원(2023년 1분기)에서 1927억원(2024년 1분기)으로 4.8% 증가했고, 영업손실 35억원에서 영업이익 7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동안 소주 부문 매출은 3663억원에서 3748억원으로 2.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34억원에서 388억원으로 10.6% 줄었다. 효율적인 비용 집행도 한몫했다. 표면적으로 보면 판매비와 관리비가 229..
NHN, 2년 연속 매출 '2조 클럽'…결제·클라우드 부문 성장NHN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매출 2조원을 넘었다. 페이코 등 결제·광고 부문, 클라우드 등 기술 부문이 빠르게 성장했다. NHN은 14일 지난해 실적을 공시하고 2023년 매출 2조2696억원, 영업이익은 555억원을 기록
애플, 2분기 매출 시장 예상치 상회···“서비스 부문 매출 선방”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애플이 서비스 부문 매출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보다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다.애플은 지난 2분기(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 감소한 818억 달러, 같은 기간 순이익은 2.3% 증가한 198억8000만 달러
현대백화점, 1분기 영업익 779억…12.4%↓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77억원으로 17.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95억원으로 7.8% 줄었다.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은 952억원으로
카카오페이, 순손실 24억원…신원근 "시버트로 금융 경쟁력 키우겠다"카카오페이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했다. 카드사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늘면서 영업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미국 종합증권사 시버트 인수를 발판 삼아 금융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1분기 2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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