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황정음 "子, 엄마 자랑스러워해…엄빠 역할 최선" [텔리뷰][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솔로라서' 황정음이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배우 채림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채림은 "아들은 제가 유튜버인 줄 안다. 아직 티비로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1> 이에 신동엽이 황정음에게 "아이가 엄마가 뭐하는 사람인지 정확이 아냐"고 물었다. 황정음은 "티비에 나오는 사람인지는 인지를 하는 것 같다. 티를 내진 않지만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후 채림은 방학을 맞은 아들과 갯벌에서 게잡이를 나섰다. 이를 본 황정음도 "저도 애들 방학이었다. 저도 가만히 못 있긴 하다. 애들과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고, 엄빠 역할을 다 해야 한다. 애들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그런데 힘들긴 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황정음은 "수영장에서 아들과 놀고 있었다. 어떤 형아가 와서 '너희 아빠는 어디있어'라고 묻더라. 우리 애가 '우리 엄마 아빠가 이혼했어'라고 했다. 물어본 형아의 엄마가 와서 '우리도 이혼했어. 그러면 우리 같이 놀까'라고 해서 재밌게 놀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2> 황정음은 아들들에게 이혼한 사실을 얘기하기도 했다고. 그는 "물어보기 전에 제가 먼저 얘기했다. 엄마랑 아빠랑 너무 사랑해서 결혼을 했고 너는 축복같이 우리에게 찾아와 줬다. 서로 더 많이 웃고 행복하기 위해 따로 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다. 너와 아빠의 관계는 변함이 없다. 그러니까 언제든 아빠랑 행복하게 지내고 단, 엄마랑 같이 살면서 그렇게 하면 된다고 하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고 얘기했다. 윤세아가 "황정음은 정말 씩씩하다"고 하자 황정음은 "씩씩하지 않으면 어떡하냐"고 해 윤세아를 울컥하게 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하지만 지난 2월 파경 소식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답답하다..." 초등6학년 120kg, 초등4학년 86kg '초고도비만' 손톱·발톱·샤워까지 다 해주는 엄마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지난 2일 방영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에서 초고도 비만 형제의 육아 문제가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외출과 대화를 거부하며 선택적 함구증 증상을 보이는 초등학교 6학년 그리고 4학년 형제의 사연이 소개되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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