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6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신세계건설은 650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0년, 최초 이자율은 연 7.078%다. 이를 위해 별도의 SPC(특수목적법인) 에스이엔씨피닉스제일차를 설립했으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자금을 조달에 참여한다. 신세계건설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신세계건설의 부동산 PF 우발부채 규모는 전년 보다 500억원 늘어난 2500억원이다.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는 경제 뇌관으로 부각되는 부동산PF 정상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사업성 평가를 강화해 부실 부동산PF 사업지를 솎아낼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은 건설경기 침체로 대구에서의 미분양 사태가 커지며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지난해에는 1878억원 영업손실을 기록..
당신을 위한 인기글
“성공하더니 7천 만원 외제차 구입” 이주빈, BMW X4로 장롱 면허 탈출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인도용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크레타도 EV 모델 내놓는다!
“한국은 없는 현대차 오토바이” 자영업자, 국내도 출시해라 난리!
“상담만 받아도 커피 증정” 출고하면 커피머신까지 준다!
“쌍용 전설, 이젠 조선 사이버트럭” KGM, 전기 픽업트럭 공개!
“평생 엔진오일 무료에 할인까지?” 벤츠 200만 원 더 싸게 사는 법
추천 뉴스
1
[리뷰: 포테이토 지수 89%] '중증외상센터' 판타지에 숨은 날카로운 현실 풍자
연예
2
'손흥민이 볼 받을 때마다 두려움에 떨었다'…엘프스보리 수비수, 유로파리그 역사상 최다 드리블 돌파 허용 악몽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