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지구 '판교TH212' 1순위 청약 무더기 미달 판교TH212 투시도 경기도 판교 대장지구 마지막 분양으로 주목받던 '판교TH212'가 지난 20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무더기로 미달됐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판교TH212는 일반분양 210가구 모집에 총 258명이 신청했다. 성남시(해당지역) 청약자는 126명, 기타지역은 132명이었다. 전체 청약자가 모집가구수를 넘겼지만 20개로 세분화한 주택형 중 기타지역을 포함해 모집 가구수만큼 청약신청을 받지 못한 주택형이 7개였다. 경쟁시 당첨 우선권이 있는 해당지역에서 모집가구수 만큼 청약자를 채운 주택형도
한국부동산원, 대전서 정비사업 정책 설명회 개최…주민 150여명 참석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22일 대전 서구 캠코 캐피탈타워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현장설명회는 충청ㆍ호남권역의 지자체와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부가 6가지 추진과제 중심으로 재개발ㆍ재건축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후 부동산원이 △입안 요건 검토 △추진위 구성 등 상담 △정비사업 단계별 절차 상담 △추정분담금 및 재건축 부담금 산정 상담 △공사비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 지원 △공사비 계약 사전 컨설팅 등을 설명했다. 부동산원은 이번 충청ㆍ호남권역 현장설명회에 이어 영
경기·인천 신생아 특례대출 가능한 새 아파트는?지난 1월 29일부터 시작된 신생아 특례대출에 이달 16일까지 3조3928억 원(1만3458건)이 접수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저리로 자금을 조달해 집을 마련하려는 젊은 층이 몰려든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주택뿐 아니라 신규 분양 단지도 9억 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신생아 특례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가 있는 가구 중 부부합산 연 소득이 1억3000만 원 이하 등의 요건을 갖추면 9억 원 이하 주택에 저리로 최대 5억
지역소멸 가속화에…‘여의도 70배’ 농지 규제 풀어 개발한다충남 서산은 지난 2014년 6월, 민선6기 서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착수했습니다. 버스터미널 부지를 포함한 도로, 공원 등 주거·상업·유통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도시를 조성한다는 게 사업의 주요 내용입니다. 서산시는 수석지구를 시의 중심 생활권과 충남도청·의회·지방경찰청·교육청 등이 위치한 충남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인 만큼,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서산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서산시는 도시개발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수석지구를 개발하기 위해선 도시개발면적(약 40~50만㎡)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진흥구역(약 12㎡)을 해제해야 했습니다. 현행 농지법.......
아파트도 '거거익선'…2000가구 이상 대단지 인기몰이분양시장에서 매머드급으로 불리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분양물량이 남김없이 소진되는 것은 물론이고 웃돈이 붙은 분양권 거래도 이뤄지는 모습이다. 21일 청약홈과 부동산R114 등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 공급된 2000가구 이상 대단지 7곳 중 6곳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85.7%가 1순위 마감된 것이다. 특히 서울 동대문구에 공급된 '래미안 라그란데'는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트자이'와 경기도 광명시 '광명자이더샵포레나' 등도 10대 1 이상을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생아 특례 대출, 출시 후 3주간 3.4조 신청…“시중 대비 금리 1.88%p 낮아”신생아 출산 가구에 대출을 지원하는 '신생아 특례 대출' 출시 후 지난 16일까지 약 3조4000억 원 규모의 대출 접수가 몰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신생아 특례 대출을 개시한 이후 대출접수 건수와 금액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기준 대출접수는 총 1만3458건, 대출 규모는 3조392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환대출 접수는 1만105건, 2조4685억 원으로, 대출 시행 초기에는 지난해부터 신생아 특례 대출을 기다려온 출산가구의 대환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생아 특례 대
'거래절벽 끝났나?'…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회복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달 다시 월 2000건대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잠실의 리센츠 아파트 단지./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달 월 2000건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부터 거래량이 2000건대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해 11월 1843건, 12월 1827건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이날 기준 2058건으로 2337가구를 기록한 작년 10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2000건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우대형청약저축과 다른 점은?국토교통부는 20~30대 연령층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작년 11월 발표한 '내 집 마련 1·2·3' 정책을 구체화해 시행하는 후속조치다. ▷관련기사: 연 4.5% 청년 청약통장, 1년 가입하면 연 2%대 주택대출(2023년 11월24일)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저축과 청약·대출을 연계해 젊은 연령층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상품이다. 기존 '청년우대형청약저축'을 개편했다. /그래픽=비즈워치
신흥 부촌 개포동…3가구 모집에 100만 명 몰리나서울 강남구 개포동 집값 하락세. 신축 단지들도 가격 약세. 개포동은 조정기를 거치며 계속 하락. 다른 지역 아파트는 반등 조짐. 개포동 대장아파트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가격도 하락. 개포동 재건축 열기 여전히 뜨겁고 개포 주공5단지 시공사 선정
영업 손실에 시공사 부도까지···부동산신탁사 겹악재부동산 신탁사들이 부실채권과 재무 부담으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KB부동산신탁과 교보자산신탁은 미분양으로 인한 자기자본 투입 비용이 크게 늘어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코리아신탁과 우리자산신탁도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신탁사들은 토
분상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여야 합의…29일 본회의 통과 전망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가 3년간 유예될 전망이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여야는 실거주 의무를 유예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원회 개최에 합의했다. 오는 21일 오전 열리는 국토법안소위에서 주택법 개정안이 논의된다. 여야는 실거주 의무가 시작되는 시점을 지금의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입주 전 한 번은 전세를 놓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21일 국토위 소위, 22일 전체회의 문턱을 넘어
“집값 오를 때 늘었는데”…다주택자 비율, 새해에도 ‘쑥’전국 다주택자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이어지자 하락 일색이던 다주택자 비율이 상승 전환한 바 있다. 이후 다주택자 비율은 우상향 해 지난달에도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급등했던 2021년 수준까진 아니지만, 다주택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올해 부동산 가격 상승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19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지난달 ‘집합건물 다(多)소유지수’는 16.47로 2021년 1월 기록한 16.49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집합건물은 아파트나
가락삼익맨숀, 송파 최고 공사비에도 시공사 선정 실패한 이유는서울 송파구 가락동 일대의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사업에서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가 없어 현대건설과 조합의 합의가 주목된다.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을 위해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가 고난이도로 인해 건설사 입장에서 수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집값 비싼 서울 떠납니다1. 국평 12억에 '화들짝'…서울시민 46만명 짐 쌌다 2. '1조' 노량진1구역에 오티에르?…포스코이앤씨 나홀로 입찰 3. 50대 이상이 구매해 2030에 세 놓는 오피스텔 국평 12억에 '화들짝'…서울시민 46만명 짐 쌌다 집값 때문에 서울을 떠나 경기도와 인천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전출인구(46만1409명) 중 경기와 인천으로 이동한 인구가 32만5317명으로 70% 비중에 달했어요. 경기로 전입한 인구가 28만명, 인천은 4만6000명 정도에요. 지난 10년(2014∼2023년)으로
'도봉·구로·은평' 빼고 서울 아파트 평당 분양가 3000만 원 넘었다지난해 서울 대부분 자치구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3000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구를 비롯한 5개구의 평균 분양가는 4000만원을 돌파했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 자료를 바탕으로 민간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508만원으로 집계됐다. 중구와 종로구, 강남구, 서초구, 노원구, 중랑구, 금천구 등 7곳은 지난해 분양이 없어 제외됐다. 분양가가 가장 높은 곳은 용산구로 평균 4455만원이었다. 마포구(4336만원),
주택매매도 전세수급도 '온도차' 커진 서울-지방평균이 전체를 보여줄 수는 없나 봅니다.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변동률은 점점 0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매매-전세시장 모두 안정에 가까워진다고 볼 수 있는 숫자죠. 하지만 평균은 평균일 뿐입니다. 지역마다 다른 시장의 속을 한번 들여다볼까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12주 연속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 집값의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송파구의 집값이 보합세로 접어든 점은 지켜볼 부분으로 꼽히죠. 하락의 끝이 안정이 아니라 지역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튈 수 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GTX 다음은 인동선?…수혜지역 집값 고공행진에 신규 단지 '관심'신설 철도 노선 인근 집값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주변 아파트값 프리미엄이 시장에서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인동선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기점으로 안양과 의왕, 수원, 용인, 화성 등 주요 도시를 거쳐 동탄역을 종점으로 하는 총 길이 약 37.1km 규모의 노선이다. 인동선은 수도권 서ㆍ남부 지역의 주요 도시 광역교통망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주변 아파트값 상승 기폭제로 작용 중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덕원역 인근 ‘평촌
“올해 해외 수주 400억 달러 목표…정부 정책 지원 필요”올해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 실적은 약 400억 달러로 지난해 333억 달러보다 약 70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해외건설협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정책연구소 등은 한목소리로 정부의 정책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넥스트 시티스케이프’ 타운홀미팅을 열고 해외 건설 전망과 수주 전망,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날 타운홀미팅에 앞서 주제 발표에선 해외 건설 현황과 주요 진출 전략 등을 공유했다. 먼저 이용광 해외건설협회 실장은 올
'100대 1'였는데도 남은 집…'무순위 줍줍' 해도 될까본청약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서울 아파트가 무순위 청약에 나서 눈길을 끈다. 3차 '줍줍'까지 진행한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얘기다. 앞서 분양한 '청계리버뷰자이'와 가까운 위치이고, 분양가는 더 낮지만 청계리버뷰자이와는 결과가 확 달랐다. 이 단지뿐만이 아니다. 서울에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올해 들어서만 벌써 6곳이다. 청약 당첨자들의 계약 포기가 속출하면서 건설사들은 집주인 채워넣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무순위 청약 물량을 아무거나 '줍줍'할
서울 '국평' 아파트 분양가 12억 돌파…3.3㎡당 3700만 원대지난달 서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3.3㎡당 37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당 1123만4000원으로, 3.3㎡당 3713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당 1059만 원)보다 6.07% 상승한 수준이다.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 기준 12억 원이 넘는 셈이다.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당 758만 원(3.3㎡당 2505만8000원)으로 전월 대비 2.76%, 전년 동월 대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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