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논문 모집…다음 달 19일까지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 및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0권 제2호에 수록할 논문을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논문주제는 부동산 정책과 공시, 통계, 투자, 금융, 개발, 평가, 경영관리, 시장분석, 산업, 녹색건축 등의 분야다.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할 수 있다. 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나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희남 부동산원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
[교통시대]느려진 고속도로, '지하'에서 답답함 풀릴까?"고속도로인데 '고속'이 아니다." 고속도로 정체. 명절이나 휴가철 혹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고속도로를 운전해 본 운전자라면, 또 그 동승자라면 안다. 차량 정체는 고속도로에서 '고속'의 정체성을 앗아갔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해 고속도로 이용자 27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다. 이용자의 80% 이상은 교통 정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열에 여덟이다. 통행속도가 시속 50㎞도 안 되는 상습 교통 정체구간은 한국도로공사(EX)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 중 76개소, 429.9㎞에 달한다. 이게 고속도로라고? 재정고속도로 상습 교통정체 구간/자료=국토교통부 정부는 이 같은 고속도로 교통정체 해결을 위해 다방면의 개선 대책을 내놓고 있다. 지금까진 고속도로를 신설하거나 확장하는 등 대규모 도로용량 확대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지하화'를 통한 용량확대 사업도 더해진다. 이와 함께 통행방식, 시설개량 등 운영체계 개선 등을 병행해 '고속' 기능 유지를 위한 전반적인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교통정체' 해결 최우선 '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우선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상습 교통정체 구간이 가장 많은 경부선과
"전 재산 넣은 빌라인데"…신통기획 '불똥' 주민들 피해 호소"공모전 계약했지만 권리산정기준 소급해 현금청산 대상" 분양가 크게 밑도는 감정가 매각으로 재산 손실 불가피 영세 주택업자는 수십억 투입한 건물 못 팔고 도산 위기 "전 재산 털어서 빌라 한 채 마련한 사람이 대다수인데 그 돈도 제대로 못 받고 언제 내쫓길지 몰라 불안감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추진으로 재산 손실이 불가피해진 해당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서울시가 권리산정 기준일을 소급 적용하는 바람에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집을 내놓을 수밖에 없게 됐고 그 시기를 가늠할 수 없어 주거불안에도
“서울 집값, 너무 올랐네”…경기 지역 아파트로 눈 돌리는 실수요자 ‘쑥’올해도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매달 최고가를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거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셋값도 서울 중심으로 상승세 이어지면서 경기지역으로 인구 이동이 가속하고 있다. 아파트 공급 시장에서도 경기 지역 내 대규모 공급이 예정돼 있어 서울권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지난 2월 3780만81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대비 1.99%(73만5900원) 상승했고, 전년 동월보다는 24.18%(736만2300원) 오른 가격이다.
교육여건 좋은 아파트 인기 있었던 이유…청약 당첨자 80%가 3040세대최근 분양시장에서 청약 당첨자 10명 중 8명은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기 자녀를 둔 만큼, 이들이 주로 선택하는 단지도 교육 여건을 갖춘 곳이었다. 교육 여건이 우수한 단지의 매매가도 승승장구 중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연령별 청약 당첨자' 통계를 보면 지난해 30~60세 청약 당첨자 11만148명 중 30~40세 당첨자는 8만761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79.54%를 차지한 것이다. 50~60세 당첨자(25.72%, 2만2531명)보다는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시장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
태영건설 "워크아웃 2년내 판매관리비 36.5% 감축"윤세영 태영건설 창업회장(사진)과 윤석민 회장이 태영건설 임원직을 내려놓는다. 워크아웃(채권 금융기관 기업재무구조개선)을 추진 중인 태영건설이 회장을 비롯한 임원 감축과 임원 급여 삭감 등 판관비를 줄이는 자구안을 내놨다. 지난해 1264억원이던 판매관리비(판관비)를 내년 803억원 수준으로, 2년 안에 총 36.5%를 감축하는 방안이 골자다. 고정비는 2023년 대비 68.5%, 변동비는 61.8% 수준까지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도 3년간 전체적인 판관비를 800억원 대 초중반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19일 금융권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구방안을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우선 판관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인건비 절감을 위해 윤세영 창업회장, 윤석민 회장 면직을 포함해 총 22명의 임원을 감원할 예정이다. 유휴 인력에 대한 직무대기도 시행한다. 올해 약 93명이 직무대기 시행 대상이다.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은 이미 지난달 이사회에서 태영건설 이사직에서 물러난 상태다. 태영건설에서는 아무런 직책을 맡지 않기로 했으며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에서만 창업회장과 회장직을 맡는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따른 판관비 자구방안/그래픽=비즈워치 임원 급여도
집값 회복세 보이자마자…2030세대 “집 사자” 시장 앞으로지난달 서울에서 주택 마련에 나선 2030세대 비중이 올해 들어 처음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집값 회복세가 포착되자 2030세대의 내 집 마련 움직임이 빨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3월 기준 서울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 매수인 중 30대 이하 비중은 34.7%로 집계됐다. 3월 서울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 매수 신청 건수는 총 8822건으로 이 중 30대 이하는 3063건을 차지했다. 집합건물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빌라(연립·다세대주택) 등을 모두 포함하는 주택 개념이
서울 아파트값, 4주 내리 올랐다…전국 회복세는 ‘주춤’·전셋값 강세 지속서울과 그 외 지역 아파트값 희비가 엇갈렸다. 서울은 4주 연속 올랐지만, 전국 기준으로는 전주 대비 낙폭이 커졌다. 전셋값은 전국에서 지난주와 같은 수준의 오름세가 이어졌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4월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와 같은 수준의 오름세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낙폭이 소폭 확대됐다. 이번 주 전국 기준 변동률은 -0.02%로 지난주 –0.01% 대비 0.01포인트(p) 하락했다. 이에 전국 기준 내림세는 21주 연속
“월세 계속 오르네” 서울 빌라 원룸 1분기 월세 72.8만 원…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올해 1분기 서울 지역 빌라(연립ㆍ다세대주택) 중 원룸(전용면적33㎡ 이하) 평균 월세가 약 73만 원으로 집계됐다. 1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서울 빌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분기 평균 월세는 보증금 1000만 원 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 평균 월세 69만5000원보다 4.8% 오른 72만8000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방이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원룸의 평균 월세는 1분기 69만5000원, 2분기 74만 원, 3분기 71만6000원, 4분기 72만800
아현동 가구단지 초입에 최고 23층 복합건물 건립…서대문역 일대 100m 높이 상업시설 재개발서울 마포구 아현동 가구단지 초입에 최고 23층 규모의 복합 들어선다. 또한 서대문역 일대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은 최고 104.8m 높이의 업무·근린생활시설 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서대문구 북아현동 876번지 일대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포로4구역 제1지구는 1979년 9월 재개발 구역으로 결정됐다.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하나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도시기능 회복 및 도
[인사이드 스토리]용산서 노원으로…HDC현산 또 이사 간다고?'아이파크' 브랜드로 유명한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에서 노원구로 사옥을 이전하려 합니다. 'H1프로젝트'로 불리는 광운대역세권 복합도시 개발사업이 이르면 2028년 마무리되데요. 이에 맞춰 새 사옥에 입주하는 계획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2004년부터 강남구 삼성동에 자리잡았던 현대산업개발은 2011년 12월 용산아이파크몰로 사옥을 옮겼죠. 새로 갈 광운대역 일대는 '현산'이라는 대기업의 이전과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강북 중심지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더욱 부풀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위치도 /그래픽=비즈워치 CEO 직속조직 둘 만큼…광운대에 '진심'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약 15만㎡의 광운대역 물류부지에 최고 49층 높이의 업무·상업·주거시설을 짓는 복합개발 프로젝트입니다. 복합용지엔 3173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상업업무용지엔 호텔과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이죠. 공공용지엔 공공기여금 2864억원을 활용해 도서관과 공공기숙사를 건립한다고 합니다. 총 사업비 4조5000억원 규모, 'H1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개발사업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더
“골프 금지, 비즈니스석 금지, 코인 금지…” 조국혁신당, 정말 신박한 '발표' 내놨다조국혁신당은 회기 중 골프, 국내선 비즈니스 탑승, 주식 신규 투자 등 지난 정치인들의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다섯 가지 금지 사항을 결의했다. 또한 원내 제3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교섭단체 추진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문재인
우리 기술로 인니에 3D 입체 부동산 관리 솔루션 구축국토교통부는 K-City 네트워크 해외실증형사업 선정심위위원회에서 올해 해외실증 대상 도시 6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해외 실증 대상 도시는 베트남 후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 캄보디아 시엠립, 이탈리아 베로나, 미국 뉴저지 등이다.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도시의 스마트시티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계획수립형과 해외실증형으로 구분해 1월 말부터 공모했다. 계획수립형은
서울 집값 반등에도…거래절벽 넘어서기 힘드네서울 아파트값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매매거래가 늘고 있지만, 역대 최대 수준인 매물 적체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길게 늘어선 매물을 적극적으로 잡아드는 매수자가 아직 많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전세가 상승 흐름과 공급 부족 우려 등을 고려할 때 거래량은 점차 정상 수준을 회복하고 매물도 소진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둘째 주(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오르면서 3주 연속 상승했다. 오름폭도 전주보다 0.01%포인트 커졌다. 대부분 지역이 상승했다. 강남 3구 가운데 서초구와 송파
권은비 '송정동 주택' 통큰 매입, 전 집주인 부럽단 말 나온 이유IZ*ONE 출신 가수 권은비가 송정동에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다른 연예인들도 송정동을 부동산 투자지로 선택하는 등 지역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송정동은 교통 편의성은 좋지 않지만 가격 부담이 적고 성수동과 인접해 있어 상권이 확장되고 있다. 도시재
롯데건설, 급한 불 껐지만 '잔불' 여전급한 불은 껐다.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의 지원으로 지난해 유동성 위기를 넘었다. 부채는 줄이고 현금성 자산은 확보하는 동시에 외형 성장에도 성공했다. 일단 '4월 위기설'에서 확 멀어진 모습이다. 그러나 안심하긴 이르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대규모 차입금에 따른 이자 비용도 부담이다. 올해는 정비 사업 수주 실적도 '0'(제로)다. 유동성 조달이 어려워져 곳곳에 잔불이 남아 있는 건설업계의 난관을 잘 헤쳐나가는 게 올해 숙제다. 롯데건설 연간 실적 변화./그래픽=비즈워치 자금 수혈 완료…위기설 '쏙' 롯데건설의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6조8111억원으로 전년(5조9443억원)보다 14.6%(8668억원) 증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사업장들이 착공, 준공, 분양 등이 순조롭게 진행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사업 비중이 늘었다. 지난해 매출 가운데 국내 사업 비중은 81.8%로 전년(90.3%) 대비 약 8.5%포인트 줄고 그만큼 해외 사업 비중이 커졌다.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롯데케미칼 라인(LINE) 프로젝트의 기성이 높아진 영향이다. 외형은 키우는 한편 부채 규모는 줄이며 재무건전성도 높였다. 롯데건설의 단기차입금
부동산플래닛, 자이에스앤디 보유 자산 ‘서울시 역세권 4개 부지’ 매각 주관사로 선정부동산플래닛은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보유 중인 서울시 역세권에 위치한 4개 개발 부지의 매각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강북구 미아동 62-7외 1필지 △성북구 보문동5가 146-1외 2필지 △중랑구 중화동 207-22 △송파구 거여동 26-1에 위치한 총 4개 자산이다. 매물 부지 모두 교통 입지가 중요한 주유소로 운영됐던 곳으로, 현재 주유소의 지상물은 철거 및 멸실 완료됐으며, 토양오염 정화작업도 올 상반기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먼저 강북구 미아동 62-7외 1필지는 대지면적 425.3평으로, 4
3월 전국 아파트값 0.18% 하락 ‘약세’ 지속…전세 0.09% 상승3월 기준 전국 아파트값이 0.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석 달 연속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달 0.09% 올라 올해 내내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값은 0.18% 하락했다. 다만, 전국적으로 하락 폭은 소폭 줄었다. 전국 기준으로는 전월(-0.21%) 대비 0.03%포인트(p) 올랐다. 3월 수도권 아파트값 역시 전월 대비 0.06%p 상승한 –0.15%로 나타났다. 서울은 지난달 –0.02%로 전월(-
1년 새 24% 오른 분양가…서울 아파트 평당 3800만 원 돌파서울 민간아파트의 지난달 말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38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801만 원을 기록했다. ㎡당으로는 1149만8000원이다. 이는 전월(㎡당 1145만7000원) 대비 0.35%, 전년 동월(㎡당 928만원) 대비 23.91% 상승한 금액이다. 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주택 중 상가와 오피스텔, 조합원 분양
1년간 수도권에서 집값 가장 많이 오른 곳 '과천'…9.4% 상승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과천과 화성, 분당 등은 아파트 매매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프롭테크 업체 직방은 수도권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과천시는 4월 기준 3.3㎡당 4968만 원으로, 지난해 4월과 비교해 9.4%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수도권 자치구 내 가장 높은 가격 변동률이었다. 이어 화성시(8.0%), 성남시 분당구(5.8%), 수원시 영통구(5.5%), 하남시(4.5%), 용인시 수지구(4.2%) 순으로 수도권 이남 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과천은 서울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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