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강남 이라더니…” 집값 폭락에 결국 무너진 부촌 3곳최근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등 규제를 완화하면서 부동산 가격 방어에 집중했음에도 시장은 빠르게 냉각되는 상황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부동산 침체로 ‘제2의 강남’으로 불렸던 인기 지역 인천 송도,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도 맥을 못 추는 상황이다.
올해 국토위 핵심 미래의제는?…‘건축물 안전 및 정비사업’ 무게올해 국토교통위원회가 집중할 미래의제로는 ‘건축물 안전’과 ‘정비사업’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30일 국회미래연구원이 펴낸 ‘입법안 키워드로 본 국회 상임위별 미래의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 최종 키워드는 ‘건축물 안전’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래 의제로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한 미래 건축물 안전 확보가 채택됐다. 이번 보고서는, 국회 14개 상임위별 입법안 4901건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의제를 최종 선정했다. 데이터 분석으로 키워드 70건을 도출했고, 이어서 설문조사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주제를
HDC현대산업개발, 자체사업 공백 메운 원가율 개선시공평가 11위인 HDC현대산업개발이 매 분기 1조원 남짓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수주잔고도 착실히 쌓아두며 올해 목표액의 3분의 1 이상을 이미 달성했다. 현대산업개발은 2022년 광주 화정 사고 이후 수익성이 급감했지만 지난해 2분기 바닥을 다졌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악화했지만 향후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총 사업비 4조5000억원 규모의 광운대역세권 개발 등 자체사업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용산서 노원으로…HDC현산 또 이사 간다고?(4월18일) HDC현대산업개발 분기 실적 /그래픽=비즈워치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955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1조749억원)보다 11.1%, 전분기(1조1491억원)보다 16.9% 감소한 액수다. 영업이익은 416억원, 당기순이익은 305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7%, 24.6% 감소했다. 공종별 실적(별도 기준)을 살펴보면 자체주택 매출이 743억원으로 1년 전(2884억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작년 1분기 대형 자체사업 현장(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입주의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HDC현산, 매출 회복세이지만 줄어드는 '곳간'은
부동산원,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 개최한국부동산원은 29일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부동산원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한국주택학회, 한국통계학회,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가 후원한다. 부동산정보의 신뢰성·투명성·정확성·최신성에 기반한 미래 발전방향 모색과 관련된 논문을 공모해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 시장질서 확립 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모주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정보 분석 △부동산정보의 신뢰성·투명성 강화를 위한 공공 역할 △부동산정보 활용방안 모색 △신규 통계·정보 개발 △
서울 아파트 경매 열기…낙찰가율 1년 8개월 만 90% 돌파이달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격 비율)이 1년8개월 만에 9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로 경매 건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지난달 아파트 값 상승세가 법원 경매 열기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29일 법원경매정보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26일까지 진행된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전월(85.9%)보다 5%p가량 상승한 90.8%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90%를 넘어선 것은 2022년 8월(83.7%) 이후 20개월 만에 처음이다. 경매 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를 뜻하는 낙찰률도 지
하이엔드가 필요해? 래미안·자이면 통하는데···펫네임 달고 차별화 전략 삼성ㆍGS건설[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③]하이엔드 브랜드 홍수 속에도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GS건설은 기존 주택 브랜드로 승부하고 있다. 대신 최근 강남권이나 한강변 단지에 펫네임(Pet name)을 붙이면서 차별화를 꾀하는 분위기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아파트가 서초구청에 분양가 심사를 신청한 가운데, 역대 분양가상한제 지역 분양가 중 최고가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조합 측 분양가 신청가는 3.3㎡당 7000만 원대로 알려졌다. 해당 단지는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된 곳으로, '래미안 원펜타스'라는 이름으로도 잘
최강자는 '나야 나'…수주 1등 DL 아크로ㆍ강남 꽉잡은 롯데 르엘[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①]건설업계의 '하이엔드(high-end·최고급)' 경쟁이 치열하다. 기존 주택 보다 업그레이드 된 최상급의 주거공간과 '특별함', '럭셔리'란 가치를 원하는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서다. 건설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배경이다. 하이엔드 브랜드를 단 아파트는 주택 정비사업에서 수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화설계와 외산 자재, 명품 마감재 등을 앞세워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 마포, 성수 등 한강변 아파트 단지로 영토를 넓히고 있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건설사들이 출범한 하이엔드 아파트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4000건 돌파…집값 본격 반등?강화된 대출 규제 속에서도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가 2022년 이후 처음 4000건을 넘어서며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소폭의 가격 상승도 관측되지만, 앞으로의 상승폭은 물가 반영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3월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4000건을 돌파했다. 계약 이후 신고 기간은 월말까지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거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000건을 넘어설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었다. 그러나 막상 집계가 시작되
고독사 방지부터 전기차 충전까지…'똑똑한 아파트' 짓는 건설업계건설업계가 아날로그에서 벗어나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홈'이 적용된 아파트 시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편의성을 향상시켜 상품성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자사 시공 아파트에 스마트홈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홈은 AI 등 빅데이터 기반의 플랫폼을 아파트 내 주거 공간에 연동해 주거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주는 기술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와 선호가 높아지면서 건
“비아파트는 여전히 비명”…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정부 ‘당근’에도 수요·공급 모두 시들비(非)아파트 시장의 신음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 청약 시장에 나선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이 등을 돌리면서 미달이나 한 자릿수 경쟁률이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 침체와 비아파트 기피 현상 심화로 올해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은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올해 오피스텔 입주 물량도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인 만큼 비아파트 수요와 공급 모두 악화일로가 예상된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청약 시장은 서울 강남권 말곤 미달 또는 한 자릿수
'나인원한남' 경매 감정가 108억 원으로 역대 최고가서울 용산구 한남동을 대표하는 고가주택 '나인원한남'이 법원 경매 시장에서 역대 최고 감정가와 낙찰가를 동시에 경신하며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28일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가 감정가 108억5000만 원에 법원경매에 나왔다. 공동주택 경매 감정가가 1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고가라는 게 명도 측의 설명이다. 나인원한남은 용산구 한남동에 건설된 341가구의 저층 고급주택 단지로 2019년 11월 입주했다. 2018년 당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한남동
비싸다는 ‘갤러리아포레’ 3채나 산 김수현…금액으로 환산하니‘눈물의 여왕’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책임지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보유한 아파트 3채의 가치가 300억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아파트를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에 관심이 주목된다.
부모님과 싸웠을때 빨리 풀리는 방법근처 부동산 ㄱㄱ
15년 뒤면 집값 떨어진다? 서울은 다를 수도…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주간 단위로 한 달 넘게 오르고 있어요. 서울 아파트 월간 매매거래량은 2년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요. 부동산 시장이 살아난 걸까요? 이번주엔 1년 후 집값이 더 오를 거란 소비자 전망이 우세하다는 한국은행 발표도 나왔어요. 반면 학계에선 2039년 우리나라 집값이 정점을 찍을 거란 분석을 내놔 눈길을 끌기도 했어요. 서울 전셋값은 1년 가까이 고공행진하고 있어요. 전셋값은 입주물량에 민감하게 반응하죠. 지금 서울 입주물량이 없다시피 하니까 전셋값 오름세가 계속되는 걸로 분석돼요. 연말에 강동구에서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면 조금 달라질지도요. 집값톡톡 전국 및 수도권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그래픽=비즈워치 '마용성' 오르고 '노도강' 내리고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넷째주(2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직전 주와 같은 0.02%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집값은 11월 셋째주(0.00%) 이후 22주째 마이너스에요. 지방(-0.03%)과 수도권(0.00%), 서울(0.03%) 모두 전주와 동일한 변동폭을 기록했어요. 반면 서울의 매매가격 오름세는 벌써 5주째 이어지고 있어요. 부동산원은 "매물가격이 하향조정되고 관망세가 지속하는 중"이라면서도 "선호지역과 단지에선 매도희망가를
GS건설, '해외 덕에' 흑자 전환GS건설이 지난해 적자를 딛고 올해 1분기 71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55% 줄었고 매출은 3조710억원으로 12.6% 줄었다. 신규 수주는 3조302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0% 가까이 늘면서 차후 실적 개선 가능성을 내비쳤다. GS건설은 26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조7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2조3870억원, 신사업본부에서 2870억원, 인프라사업본부 2630억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건축자회사 및 신사업 본부 매출이 소폭 감소하면서 매출이 줄었다. 영업이익은 71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590억원) 대비 55% 줄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도 같은 기간 4.5%에서 2.3%로 2.2%포인트 낮아졌다. 하지만 지난해 말 인천 검단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여파로 약 4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영업손실을 반영해 적자전환 했던 것을 고려하면 빠른 회복세다. 1분기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모두 흑자전환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1380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 분기 실적 추이/그래픽=비즈워치 신규 수주액은 지난해 1분기 2조990억원보다 57.3% 증가한 3조3020억원이었다.
[알쓸부잡]부부 중복청약, 어디까지 해봤니?'8번' 최근 분양을 시작한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최대로 신청할 수 있는 청약 횟수입니다. 공급하는 2개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가운데 특별공급, 일반공급, 부부 중복청약까지 가능해진 청약제도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죠. 이목을 끈 건 계양구 효성동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아파트인데요. 전용면적 59~108㎡ 총 3053가구가 1단지(1964가구)와 2단지(1089가구)로 나뉘어 있습니다. 과연 이 단지가 이렇게 중복청약까지 해야하는 단지인가 하는 판단은 차치하더라도요. 원하는 단지라면 수요자 입장에서 기회가 늘어난다는 뜻이에요. 지난달 청약 제도 개편으로 부부의 청약문이 확 넓어지면서 '청약 통장 아끼기'도 막을 내릴 듯해요. 더 이상 청약 당첨을 운에만 맡길 게 아니라 노력도 필요해진 시대! 중복청약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볼까요? 부부는 청약 기회 '2배' 지난달 3월25일부터 개편된 주택 청약 제도는 부부 및 출산 가구의 청약 기회를 확대하는 게 골자입니다. 특히 그동안 결혼이 '페널티'처럼 작용했던 제도를 손보면서 부부의 청약 기회가 많아졌죠. ▷관련기사:'여보 청약통장 깨지마!'…내년 3월부터 배우자 보유기간 합산(2023년12월19일)
장미란·이부진 인천공항서 방문객 환영, "한국 기억에 남길"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 개막 행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꽃다발과 웰컴키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이 인천공항에서 방문객을 맞이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방문위)와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 개막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이부진 방문위 위원장(호텔신라 사장),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환영주간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등 황금연휴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한다. 입국 접점인 인천·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에 환영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경품 행사와 한국 전통 풍속화를 주제로 한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 개막 행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꽃다발과 웰컴키트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광운대 일반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 석ㆍ박사 과정 등 학생 모집광운대 일반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는 석사과정(수업 2년), 박사과정(수업2년), 석·박사 통합과정(수업 3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운대 일반대학원에 개설된 부동산법무학과는 국내 최초·유일의 학과로 부동산의 활용 실무능력과 법무 대응능력의 학습을 통하여 실용 중심의 연구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수진은 부동산학박사, 법학박사, 경제학박사, 경영학박사 등 관련 학과의 본교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이론과 실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부동산법무 부분의 특화를 위해 법학부 교수들이 지원하는
“강북 소형도 1억 올라”…서울 아파트 전세 ‘일 년째’ 독주 코앞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일 년 가까이 질주 중이다. 지난해 5월 넷째 주 시작된 상승세는 25일 기준으로 49주 연속 올랐다.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있지만, 서울 전세 물건은 일 년 동안 되려 1만 건가량 줄어 3만 건 수준을 기록하는 등 수요가 끊이지 않는다. 전문가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 강세가 연말은 물론,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7% 상승해 49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넷째 주 0.01% 상승을 시작으로 서울 전셋값은 매주
3월 아파트 거래, 4000건 돌파 임박…2021년 이후 최대3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4000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집계된 거래 건수만으로도 이미 2년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25일 부동산R114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전날까지 집계된 3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3900건이다. 2021년 8월(4065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신고기간이 계약 이후 30일인 점을 고려하면 4월 말까지 4000건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1년은 정부 주도 대출규제 완화 정책이었던 특례보금자리론이 시행된 시기였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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