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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Archives - Page 19 of 103 - 뉴스벨

#부동산 (2057 Posts)

  • 박상우 국토부 장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모델 구현할 것” 국토교통부는 박상우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주거복지포럼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계, 협회, 공공, 금융 등 주거복지 분야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소통 및 향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부는 신생아 특별공급, 고령자복지주택 공급 확대 등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형 장기임대를 도입해 양질의 민간임대주택이 시장에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계와 협회에서는 주거복지 전문인력 양성 등 대국민 주거복지 서비스 전달체
  • 한신공영, 1분기 영업익 작년 2배 '껑충'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27위 한신공영이 올해 1분기 작년 2배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개선됐다. 한신공영 분기 실적 추이/그래픽=비즈워치 한신공영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28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작년 1분기(3139억원)와 비교하면 7.8% 줄어든 액수다. 1분기 영업이익은 85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 45억원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했다. 직전 분기(15억원)보다는 약 5.7배 늘었다. 지난해 1% 안팎으로 저조했던 영업이익률은 올해 1분기 2.9%로 오르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1년 전(26억원)과 비교해 60% 이상 줄었다. 연결기준 매출원가율은 91.1%로 소폭 개선됐다. 작년(92.9%)과 직전분기(95.9%) 대비 각각 1.8%포인트, 4.8%포인트 줄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1분기 매출액 3004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110% 증가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작년은 돌관공사 진행과 원가 상승분 선반영에 따라 수익성이 부진했다"면서 "올해는 돌관공사 현장
  • "그래도 아직은 국평이지"…청약자 절반 쏠리는 분양 단지 '눈길' 분양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타입이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서비스 면적을 활용한 특화설계로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다 거래량이 많아 환금성도 우수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기 때문이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1순위에 사용된 청약통장은 총 19만515개로, 이 중 전용 84㎡에 전체의 49.9%에 달하는 9만5012건이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년 간 전용 84㎡ 타입에 접수된 비율(43.2%) 대비
  • 한신공영, 1분기 영업이익 97억 원…전년 比 110%↑ 한신공영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3004억 원, 영업이익 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0% 증가했다. 원가율은 92%를 기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돌관공사 진행 및 원가 상승분 선반영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했으나, 올해는 돌관공사 현장의 준공 및 원가 선반영 현장의 변경계약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변경계약에 따른 원가율 하락 및 자체공사의 공정 진행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신공영 측은 올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으
  • '6월 기차여행 가요'…코레일, 여행상품 최대 50% 할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6~7월 KTX 연계 여행 상품과 관광열차를 최대 50% 할인해준다. 코레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달(6월1일~7월14일)'에 맞춰 6월30일까지 기차 여행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동해산타열차(강릉~부천)./사진=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우선 KTX와 연계한 여행상품은 열차 운임을 주중 최대 50%, 주말과 공휴일은 최대 30% 할인한다. 상품은 △정읍 라벤더축제 연계 패키지 △홍도·흑산도 투어 △울릉도 레일쉽 등 160여개로 가격은 출발지역 및 상품 구성에 따라 다르다. 관광벨트열차 운임도 최대 50% 할인한다. 관광벨트열차는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 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서해금빛열차(용산~온양온천~익산)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 부산~광주송정)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 등이다.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는 권종에 상관 없이 1만원 할인한다. 'Youth권(만 29세 이하)'은 연속 7일권 7만원, 선택 3일권 6만원이다. 연령 제한이 없는 'Adult권'은 연속 7일권 10만원, 선택 3일권은 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 국토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위 민간위원 위촉…“추가 지원책 발굴”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제1차 위원회에서는 의결 안건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운영세칙(안)을 심의하고, 보고안건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특별위원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국토부가 수립하는 기본방침과 특ㆍ광역시 등 지자체가 수립하는 기본계획 등을 심의하는 법정 기구다. 위원회는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13인과 함께, 관련 학회·협회 등으로부터 분야별 전
  • 부동산개발협회 "정부 PF 대책, 연쇄 부도·공급 생태계 붕괴 우려" 부동산개발업계가 최근 금융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PF 정상화 대책'에 대해 시장과 현장을 도외시한 정책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협회 대강당에서 '부동산 PF 정책방향 관련 개발업계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등급을 현행 3단계(양호-보통-악화우려)에서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연체이자 미상환으로 4회 이상 만기 연장을 요청했거나, 경·공매가 3회 이상 유찰된 사업장에 대해 선 '부실우려'
  • LH "매입임대주택 고가 매입 주장 터무니없다···법에 따라 평가액 산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주택 고가 매입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LH는 매입약정 사업은 감정평가 금액으로 산정되며, 각 기관마다 주택의 입지여건과 주택여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실련은 세 공기업이 비싼 방식으로
  • 정부 PF 구조조정안에…개발업계 "연쇄부도 우려" 금융당국이 지난 13일 내놓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안정화 방안을 두고 부동산개발업계에서 PF 사업장 '연쇄부도'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구체안에는 사업성 평가기준을 개편해 정상 사업장의 자금공급을 강화하고, 사업성이 낮은 곳은 신속히 재구조화, 구조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확실한 '옥석가리기'를 하겠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PF '옥석가리기' 본격화...건설사들 '석(石) 늘어날라' 우려(5월13일) 개발업계는 그동안 PF 시장이 악화하며 금융권이 자금조달 조건으로 PF 사업장의 연대보증 강화를 요구해 왔다는 점을 들어 평가 기준을 문제 삼고 있다. 그룹사 연대보증을 비롯해 대주주 연대보증, 회사 내 타사업장 연대보증 등으로 다양하게 중첩돼 있다는 것이다. 즉 부실 사업장 1곳을 정리할 경우 이에 그치지 않고 정상적인 사업장까지 연쇄적인 부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개발업계의 걱정이다. 개발업계는 이번 방안이 이 같은 시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PF 사업장의 평가기준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연대보증에 한곳 무너지면 우르르…"단절책 필요해"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 2023년 철도안전관리 성적은…공항철도 'A' 철도공단 'C' 공항철도, 대구교통공사, 부산김해경전철 등 3곳이 지난해 철도 안전 관리가 우수했다는 평가(A등급)를 받았다. 반면 국가철도공단, 이레일은 사고 및 사상자 수가 늘면서 'C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내 21개 철도운영자 및 철도시설관리자(이하 철도운영자등)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한 '2023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2023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그래픽=비즈워치 이 평가는 철도운영자등의 자발적인 안전 관리를 유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 도입했다. 큰 분류상 △사고지표(35점) △안전관리(45점) △안전투자(20점) 등 항목에 따라 A 등급(매우 우수), B 등급(우수), C등급(보통)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 결과 A 등급을 받은 기관은 공항철도, 대구교통공사, 부산김해경전철 등 3곳(14.3%)이다. A 등급은 총점이 90점대로 안전 관리 문제점이 없는 매우 우수한 상태를 뜻한다. 이들 3개 기관은 16일 우수운영자로 지정된다. 대구교통공사와 부산김해경전철은 사고 지표에서 각각 만점(무사고)을 받았다. 공항철도, 부산김해경전철은 최근 3년 평균 대비 안전예산 투자 확대, 집행 실적 등이 우수해 안전투자 분야에서
  • 쌍용건설, 대전 최대 산업단지 인근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분양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NATURE)가 다음달 중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LH, 경실련 '신축 매입약정 매입 중단' 주장에 “정책 맞춰 지속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수도권 매입임대주택 고가 매입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날 LH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축 매입약정 사업의 가격은 공사비 등을 기초로 산정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라 감정평가 금액으로 산정되고 있다"며 "이는 LH·SH·GH 3개 기관이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기관 간 단순 평균 매입가격 비교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경실련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3년 동안 사들인 서울·경기 매입임대주택 중 84%가 비싼 방식으로 취득됐다고 지적했다. LH에
  • 서울 아파트 전셋값 일 년 내내 올랐다…매맷값 8주 연속 상승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일 년(52주) 내내 올랐다.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난주 수준의 전셋값 상승 폭을 이어가면서 강세를 보였다. 아파트값은 서울은 8주 연속 올라 오름세를 보였지만, 지방을 포함한 전국 기준으로는 하락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02%포인트(p) 하락한 0.07%로 나타났다. 서울 전셋값은 전주 대비 소폭 내렸지만, 이번 주까지 52주 연속 올라 매매시장과 함께 강세를 지속했다.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는 각각 0
  • 1분기 전국 부동산 거래량 반등…아파트 늘고 상가·사무실 줄어 지난해 하락했던 전국 부동산 거래량과 거래액이 올해 1분기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와 공장·창고 등의 거래가 큰 폭으로 살아나며 전체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16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25만7204건으로, 직전 분기(23만4312건) 대비 9.8% 증가했다. 전년 동기(24만4252건)와 비교하면 5.3% 상승했다. 공장·창고 등(집합)이 지난해 4분기 대비 24.7%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어 아파트(23.3%), 토지(4%), 상업·업무용
  • 한미글로벌, 1분기 매출 1018억ㆍ영업익 84억 달성…“성장세 지속”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018억 원과 영업이익 84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5% 늘었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해외사업 호조와 반도체, 2차 전지 등 하이테크 분야 매출 확대 등에 힘 입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1분기 해외 매출은 약 560억 원으로 전체 매출 내 비중이 55%에 달한다. 사우디와 미국, 영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 인천 동암역, 부천 중동역 주변에 5000가구 아파트 인천 동암역 남측, 경기 부천 중동역 동측과 서측 등 총 3곳에 5000가구 규모 아파트촌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들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예정지구 지정 후 주민동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해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했다.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내년 복합사업계획 승인 후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동암역 남측은 역세권 주거상업고밀지구로 사업면적 5만3205㎡에 18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중동역 동측과 서측 역시 주거상업고밀지구다. 동측은 사업면적 4만9959.4㎡로 1536가구가, 서측은 5만3930.4㎡ 면적에 168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 함께 후보지로 논의됐던 서울 도봉구 창2동 674 지역은 주민 동의가 50% 이하로 집계돼 사업추진을 철회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 도심 내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전국에 총 57곳, 9만1000가구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지정으로 총 16곳, 2만3400가구를 공급하는 복합지구가 지정됐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1만가구 사업승인과 1만가구 이상
  • 쌍용건설, 대전 대덕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공급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조감도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51-18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통해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NATURE)'를 다음달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전용면적과 주택형에 따라 △59㎡A 47가구 △59㎡B 222가구 △74㎡ 12가구 △84㎡ 54가구 등 335가구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대전 대덕구는 신축 아파트 공급이 드문 지역이다. 2022년 4월 송촌동 '엘리프송촌 더 파크(799가구)'가 가장 신축이다. 올해 3월 기준 관내 아파트 4만2524가구 중 87%가량이 준공된 지 10년 넘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읍내동 인근은 대전 도심과 북쪽에 대덕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입지다. 주변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이곳으로 출퇴근하는 인구는 2만5000여명이라는 설명이다.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다. 2028년 대전 2호선 트램라인이 개통하면 단지 앞에 읍내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다. 2026년께 차로 10분가량 거리에 회덕역(가칭)을 설치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도 추진 중이다.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추진현황 6개월마다 공개한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6개월마다 상세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택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치로, 아파트 입주 물량 뿐만 아니라 정비사업의 추진 현황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는 재개발 247곳, 재건축 165곳,
  • '세컨드 홈' 수요 잡는다…자이가이스트, 중저가 모듈러 주택 출시 GS건설의 목조 모듈러 주택 자회사 자이가이스트가 중저가 신상품을 내놨다. 16일 자이가이스트는 '자이가이스트 R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RM은 Real Modular의 줄임말로 모듈러 주택의 기본을 담았다는 의미다. 자이가이스트 RM은 세컨드 홈 수요자를 위한 중저가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당진공장에서 전체 공정의 80%를 시공하고 현장에서는 모듈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기존 상품보다 비용을 절감했다. 대부분 공장에서 시공하다보니 모듈 운송 후 현장 시공에 소요되는 기간은 일주일 정도에 불과하다. 전체 면적은 58.6㎡이며 침실
  • [인사이드 스토리]아파트 브랜드 바뀐다는데…우리 단지는요? # 지난 2021년 분양해 이달 입주 예정인 전남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입주 예정자들은 시공사인 HL D&I 한라가 최근 '에피트'라는 새 브랜드를 출시한단 소식을 들었다. 이에 전국 7개 단지와 함께 '새 이름을 쓸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담은 공문을 한라에 보냈다. 새 아파트에 입주하자마자 브랜드가 바뀌어 '구축' 같은 느낌이 든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한라는 "새 브랜드는 출시 이후 신규 분양 단지에만 적용한다"며 "기존에 설계돼 시공 중인 현장엔 이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회신했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아이클릭아트 20년 넘긴 브랜드 '갈아 입기' 최근 건설사들이 '새 옷' 입기에 분주합니다. 아파트 이름을 바꾸고 디자인을 재정비하면서 브랜드 쇄신을 추진하는 겁니다. 건설업계가 아파트에 고유의 브랜드를 쓴 세월이 20여년 지났고, 또 최근 주택경기가 침체되다 보니 '새로운 탄력'이 필요해서이기도 할 겁니다. 금호건설은 지난 7일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였죠. 2003년부터 쓰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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