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스토리]사전청약, 안 되는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애초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국토교통부가 공공 사전청약의 '전면 중단'을 밝힌 이후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당국은 제도를 사실상 폐지하는 이유로 '구조적 한계'를 내세웠죠. 처음부터 모르고 시행한 제도도 아닌데 이제 와서 말을 바꾸니 시선이 곱지 않을 수밖에요. 더군다나 10여 년 전에도 실패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실망이 더 큽니다. 수요 분산을 위해 무리하게 시행한 정책 탓에 혼선만 가중됐다는 지적이 잇달아 나옵니다. 사전청약 당첨자나 대기자들은 이대로 '내 집 마련' 꿈을 접어야 하는 걸까요. 지난해 12월 서울 지하철 역사 내 게시됐던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모집 광고./사진=채신화 기자 사전청약이 걸어온 길…'틀린 정책 또 틀리기?'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사전청약 시행단지 관리방안'을 발표하면서 공공 사전청약의 신규 시행 중단을 알렸습니다. 사전청약 이후 문화재 발굴, 법적 보호종 발견 등으로 사업 일정이 지연되자 이를 '제도적 한계'라고 보고 더 이상 운영하지 않겠다고 한 거죠. ▷관련 기사:'늦어지고 비싸지는' 공공 사전청약 전면 중단(5월14일) 고개를 끄덕일 만한 이유는 아닙니다. 사전청약뿐만 아니라 모든
서울시, 서울보증보험ㆍ한국해비타트와 맞손…“주거 취약가구 집수리 지원 확대”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 함께 주거 취약가구 대상 집수리 공사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원대상이었던 반지하주택은 물론 옥탑방, 최소 주거면적(2인 가구 기준 전용면적 26㎡) 이하 저층 주택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서울시는 '2024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20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서울보증보험‧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민관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첫 협약이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기업‧비영리단체와 추가로 협약을 이어
‘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1가구 청약에 3만5000여명이 몰렸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95㎡ 1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3만5076명이 접수했다. 이날 공급된 물량은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아 공급이 취소된 물량으로 무순위 청약이 아닌 일반 분양 방식으로 공급됐다. 따라서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토대로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자가 선정된다. 가점제 방식인데도 3만5000여명이 몰린 것은 20억 원 가까운
'20억 로또' 반포 원베일리 1가구 일반분양에 3만5000여명 몰려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1가구에 약 3만5000명이 몰렸다. 분양가는 19억5638만8000원으로, 시세차익이 2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예상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다음 달 10~12일 사이에 이뤄진다.
PF시장 옥석가리기 본격화…‘재무 체력’ 갖춘 건설사 상업용부동산은?정부가 230조 원 규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옥석 가리기에 착수하면서 건설업계의 희비가 엇갈린다. 정부는 전국 사업장 약 5000곳을 평가해 부실 우려가 큰 하위 5~10% 사업장은 시장에서 퇴출할 전망이다. 반면, 튼튼한 재무 상태를 갖추고 사업성이 입증된 부동산 PF 사업장에는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에 재무 건전성을 갖춘 건설사의 주요 사업지에 투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PF 시장 연착륙을 위한 약 5000개 이상의 사업장에 대한 사업성을 재평가하는 내용의 ‘PF 정상화
SK에코플랜트, 쿠팡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SK에코플랜트는 쿠팡 전국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팡의 물류 계열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최근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웨이블 서큘러 운반 차량 모습/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자원순환 관리 플랫폼인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폐기물의 수집·운송·배차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서비스는 폐기물의 투명한 관리 및 연간 목표 배출량, 실질 재활용률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 지표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22년 본격화한 이후 쿠팡, CJ대한통운 등 300곳이 넘는 사업소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기존의 서비스에 더해 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 및 에너지화 비율 등 모든 과정을 분석해 지속 관리하는 것이다. 폐기물 특성에 맞는 소각, 재활용 등 최적의 처리 방안과 함께 적절한 처리 시설을 제안한다.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소각 등 처리시설과 지역 폐기물 처리업체와의 협업을 통해서다. 아울러 업체 검토부터 대금정산 등 업무 처리도 지원한다. 대시보드를 통해 폐기물의 배출량과 배출 주기, 처리
이한준 LH 사장, 2030 청년 직원과 소통…“공감의 조직문화 구축”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이한준 사장이 청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 사장은 2030 청년 직원들과 함께 저출생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맞벌이 사내부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을 논의했다. ‘LH 2030 청년소통단’은 CEO와 2030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사회초년생 저연차 직원부터 주말부부,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운영돼 왔다. 한편, 이 사장은 지난 17일 LH서울지역본부 사내카페에서
오세훈 신통기획에 '판자촌' 꿈틀…홍제동 개미마을 매물 늘고 가격↑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의 매물 가격이 오르면서 신속통합기획 추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신통기획 대상지 선정 여부가 미지수이며, 공유지분 투자로 입주권을 받는 경우가 예외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개미마을의 투자는 신중히 해야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캄보디아 총리 예방…현지사업 확장 방안 논의한신공영은 최용선 회장이 이달 17일 한-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예방하고 현지 사업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회장과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의 인프라 개발과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를 이어나갔다.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의 발전을 위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현재 캄보디아는 도로와 철도 뿐만 아니라 신재생 발전, 수처리, 물류창고 등 현지 인프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세차익 20억' 원베일리 1가구 일반분양 '얼마나 몰리나'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가 1가구에 대한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시세 차익은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은 20일 래미안 원베일리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가 1가구에 대한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시세 차익은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조합원 취소분 1가구(전용면적 84㎡) 물량이 나와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해당 물량은 계약 취소 물량이 아니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아 공급이 취소된 물량이다. 무순위 청약 방식이 아니 일반 분양 방식으로 공급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가 1가구에 대한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시세 차익은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은 20일 래미안 원베일리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가점제로 당첨자를 가리는 만큼 84점 만점 청약통장을 가진 무주택자가 당첨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청약 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무주택자나 1주택 가구주만 가능하다. 당첨 시 재당첨 제한 기간은 10년,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이번 일반분양으로 나오는 아파트는 117동 1층 물건이며, 분양가는 19억5638만8000원이다.
국토부, 토지 콘퍼런스 참석…인도네시아와 협력 논의국토교통부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 영국 외교부, 포드재단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토지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월드뱅크 토지 콘퍼런스 중 세계은행 주관으로 16일 오후 9시(현지시간 오전 8시)에 진행됐다. 월드뱅크 토지 콘퍼런스는 저개발국(개발도상국)이 처한 빈곤문제와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개인의 토지 소유권 보장을 통해 해결해 보자는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제행사다. 국제협
"아, 테스형!" 금호건설, 새 주택브랜드 '아테라(ARTERA)' 삼행시 이벤트금호건설은 6월 일반 고객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테라’(ARTERA)' 이름과 관련한 삼행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20년 만에 선보인 새 아파트 브랜드다. 금호건설은 최근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테라' 삼행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결과 수백 건 이상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가운데 글자인 '테'로 시를 짓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바로 '테스형'이라는 노래 제목이었다. '테스형'은 얼마 전 은퇴 소식을 전한 가수 나훈아 씨의 노래다. 금호건설 직원들이 지은 3행시 중에는 △"아빠 /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가입자 100만 명 넘겼다…“청년 주거정책 패키지 지원”국토교통부는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월 21일 출시 된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은 일반 청약통장보다 금리가 1.7%포인트(p) 높은 4.5% 우대금리에 이자소득 비과세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무주택 세대주만 가입할 수 있었던 기존 청년우대형 청약저축과 달리 본인만 무주택이면 가입할 수 있다. 소득요건 역시 기존 36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현역 장병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많은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이
밸류맵, 세컨하우스ㆍ토지위탁운영 서비스 오픈하우스 출시토지건물 플랫폼 밸류맵이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픈스페이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오픈스페이스’는 세컨하우스(모듈러 하우스)와 토지위탁운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이 누릴 수 있게 한다. 토지위탁운영 서비스는 호스트(토지소유주)가 유휴토지(쓰지 않고 묵히는 땅)를 플랫폼에 등록하면, 플랫폼이 개인이나 기업에게 일정기간 빌려주며 운영 수익을 호스트에게 지급하는 서비스다. 밸류맵에서 운영하는 토지위탁운영 서비스를 통해 유휴토지로 임대료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울러 유휴토지에 쉽게 시공할
SK에코플랜트, 쿠팡풀필트먼트서비스와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 계약SK에코플랜트는 최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자원순환 관리 플랫폼인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게 폐기물의 수집·운송·배차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폐기물의 최종 처리 시설 연계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폐기물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넘어 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 및 에너지화 비율 등 전 과정을 분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한화 건설부문,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 '하이노트' 개발㈜한화 건설부문은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인 '하이노트(Hi-Note, Hanwha intelligent-Note)'를 개발해 이달부터 현장에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공사와 협력사 현장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현장에서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Hi-Note)'을 사용하는 모습 /(주)한화 건설부문 이 시스템은 품질 및 공정관리, 시공 동영상 기록관리, 기술자료 게시판으로 구성된다. '품질 및 공정관리' 기능은 실시간 사진 촬영으로 시공 보완 사항을 협력사 직원에게 전달한다. 조치 여부를 기록 및 관리하고 공사 진행 현황을 모바일로 체크 및 관리한다. 반복적인 서류 작업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하고 자동으로 쌓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공 동영상 기록관리' 기능은 작업 내용을 입력하고 동영상을 촬영하면 이를 자동 편집 및 분류해 저장해 준다. 중요도 및 공종별 기록을 손쉽게 관리하고 도면과 맞게 시공됐는지 확인하는 검측 보조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기술자료 게시판'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매뉴얼과 기술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질의응답과 제안 등을 통해 기술 정보 교환도 이뤄진다. 박세영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부장은 "하이노트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한화건설, 도마ㆍ변동지구 노른자위 '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
서울서 홀로 맥 못 추는 '노도강'...하반기 반등 가능할까서울 아파트값이 8주 연속 상승하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은 하락세가 이어지며 고전하는 모양새다. 9억 원 이하 중저가 주택이 많아 신생아특례대출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 불확실성 탓에 수요자들이 '똘똘한 한 채'로 몰리는 상황이라 하반기에도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이달 13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3% 상승했다. 지난 3월 상승 전환한 이후 8주 연속 상승세
영종도까지 응찰자 ‘우르르’…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 경매 온기 확산경기도와 인천 일대 아파트 경매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5억 원 미만 아파트 매물을 중심으로 두 자릿수 응찰자가 몰리고, 낙찰가율도 감정가에 맞먹는 수준인 95% 안팎에 형성된다. 고가 아파트 경매 물건과 달리 중저가 단지는 낙찰받더라도 시세차익이 크지 않다. 이 때문에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 내 중저가 매물 인기는 투자보다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로 해석된다. 19일 부동산 경매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경매 11계에서 16일 열린 인천 중구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오션하임’ 전용면적 8
국토부, 전국 건설현장 ‘우기 대비 안전점검’ 시행…전국 1929곳 대상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도로와 철도, 하천, 아파트 등 전국 1929개 건설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우기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총 12개 기관에서 1204명의 점검인력을 투입한다. 먼저, 우기철 집중호우 및 폭염에 사전 대응을 위해 취약현장 1828곳을 집중 점검한다. 건설현장 수해에 대비한 수방대책 수립여부, 축대·옹벽 등 수해 위험요소 조치 및 지하차도 등의 배수처리 시설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하천공사의 경우에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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