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협회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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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른 서울 빌라 공급…정부, 세제 지원 나설 듯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1~5월 준공된 서울 내 빌라(다가구·다세대·연립)가 2900여가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착공도 1800가구에 불과해 비(非)아파트 공급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모습이다. 이에 정부는 주택 수를 제외해 세제 혜택을 주는 소형주택 범위나, '내년까지 2년 내 준공'으로 제한한 대상 주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서울 내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준공 물량은 2945가구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6943가구) 대비 58%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아파트 준공이 2배로 늘며 회복세를 보이는 것과 대조되는 실적이다. 1∼5월 서울 아파트 준공은 1만186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5582가구)과 비교해 2.1배 증가했다. 향후 1∼2년 내 공급될 빌라 물량은 지금보다 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내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착공 물량이 1801가구로, 작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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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장관 "부동산 PF, 지분출자 대체 검토"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관련, 지분출자를 대출 대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부동산개발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사업도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낮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리스크도 부담하는 지분 출자로 대체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적 보증을 통해 건설사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건설사들을 보다 두텁고 폭넓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보증 한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건설업계가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미분양 증가, 시공 단가 상승과 더불어 여전히 규제가 많이 남아있는 부분도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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