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내일(27일)부터 '유격수 최다 홈런' 헨더슨과 맞대결…SD vs BAL 3연전 격돌[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어썸 킴' 김하성이 드디어 터졌다. 김하성은 한국 시각으로 오늘(26일) 새벽 펼쳐진 경기에서 3타점 2루타를 포함해 멀티 히트를 기록,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딜런 시즈와 함께 샌디에이고의 5연승을 견인했다. 워싱턴 원정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린 김하성은 볼티모어로 향한다. 올 시즌 내야수 중 가장 많은 홈런을 터뜨린 거너 헨더슨을 만나게 될 김하성이 오리올 파크에서도 장타와 타점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샌디에이고 대 볼티모어 3연전은 내일(27일 토요일) 오전 8시 5분 경기로 시작된다. 특히 내일(27일 토요일) 경기에서는 '국민 감독' 김인식 전 감독의 특별 해설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힘든 7월을 보내고 있던 김하성이 기분 좋은 멀티 안타를 올렸다. 지난 7일 애리조나를 상대로 2루타 2개 포함 3안타, 1타점을 올린 이후 12경기 만에 장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떨어진 타율 역시 0.226으로 끌어올린 김하성이 볼티모어 원정에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김하성은 볼티모어와의 1차전에서 '다승 공동 2위' 그레이슨 로드리게스(12승 4패 평균자책점 3.83)를 마주할 예정이다. 김하성은 지난해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샌디에이고는 5연승을 달리며 가을 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중이다. 특히 직전 경기 선발 투수였던 딜런 시즈가 9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 3볼넷을 기록,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며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62승 42패)를 7.5게임 차로 추격하고 있는 샌디에이고(55승 50패)가 볼티모어 원정에서도 연승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샌디에이고의 1차전 선발 투수는 애덤 메이저(1승 3패 평균자책점 7.84)다. 빅리그 데뷔전 이후 인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는 메이저가 '팀 홈런 1위' 볼티모어의 강타선을 막아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볼티모어(61승 41패)는 2위 뉴욕 양키스(60승 44패)에 2게임 차로 앞선 가운데 굳히기에 나선다. 특히 올 시즌 보스턴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뉴욕 양키스가 내일(27일)부터 펜웨이 파크 원정에 나서는 만큼 볼티모어가 격차를 벌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다만, 직전 5경기에서 20타수 2안타 3볼넷으로 부진에 빠진 거너 헨더슨이 팀 내 OPS 1위다운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나란히 시즌 28홈런을 기록 중인 헨더슨과 앤서니 산탄데르의 화력이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동시에 폭발할 수 있을까. 김하성의 활약이 펼쳐질 샌디에이고 대 볼티모어 3연전에서 어느 팀이 위닝 시리즈를 확보할지 관심이 모인다. 내일(27일 토요일) 오전 8시 5분, 두 팀의 1차전은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페디, 볼티모어전 6.1이닝 6K 무실점 호투…팀은 역전패[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페디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 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1이닝 3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페디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화이트삭스는 불펜의 방화로 3-5로 패배했고, 페디는 승패없이 물러났다. 지난 시즌 KBO리그 NC다이노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페디는 올해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화이트 삭스와 계약했다. 화이트삭스는 올 시즌 15승 38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페디는 11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2.80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페디는 1회초 볼티모어의 타자들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2회초 2사 후 콜튼 카우저에게 볼넷, 조던 웨스트버그에게 안타를 내주며 2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카일 스타워스를 범타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3회초에도 1사 후 거너 헨더슨에게 볼넷을 허용하긴 했지만 이후 타자들을 플라이 아웃으로 막아냈다. 페이스를 찾은 페디는 4회초를 삼자범퇴 처리, 5회초에는 스타워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잘 마무리했다. 그리고 6회초에 테이블 세터진부터 중심 타선을 삼자범퇴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7회초 선두타자 앤서니 산탄데르에게 볼넷, 웨스트버그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 2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올라온 조던 레저가 스타워스와 세드릭 멀린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페디의 실점을 막아냈다. 그러나 화이트 삭스는 8회초 라이언 오헌, 산탄데르, 웨스트버그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5점을 내줬다. 결국 경기는 볼티모어의 5-3 역전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AI요약] 곧 다가올 실적시즌! 시장은 금리에서 실적으로 이동하는 분위기 f. 박근형1. JP 모건, 하이닉스 주가 상향 조정 JP 모건은 SK하이닉스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고, 하이닉스의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JP 모건은 SK하이닉스의 HB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SK하이닉스의 영업 이익을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의 HBM 관련 제품은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삼성전자도 SK하이닉스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컨테이너 4900개 실린 선박과 부딪힌 2.6km 볼티모어 다리: 강으로 빠진 8명의 '공통점'은 듣고 나니 가슴이 미어진다배가 다리를 들이받았고, 여덟 사람이 강으로 빠졌다. 그중 두 사람은 구조됐지만, 여섯 사람은 실종됐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퍼탭스코강에서 3월26일(현지시각) 오전 1시26분쯤 화물 선박이 다리의 기둥에 부딪쳐, 다리가 무너지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 강의 깊이는 약 50m, 일출 전 수온은 영상 8℃. 낮은 수온과 추락 뒤 경과 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실종된 여섯 사람의 생존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당국도 수색을 일시 중지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약 4900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있던 싱가포르 선적의 '달리' 호
벌랜더보다 낮다고? 김하성 벌써부터 대어급 FA로 주목 받는다 "나이가 어려서 유리"[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벌써부터 주목해야 할 '예비 FA'로 손꼽히고 있다. 과연 그가 올 시즌을 마치고 FA 권리를 행사한다면 어떤 대우를 받을지 관심을 모은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더 스코어'
'오타니에 9210억 썼는데' 美 충격 예상 "다저스 10년 동안 우승 1번 한다"[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에게 1조원 가까운 어마어마한 금액을 투입한 LA 다저스는 올해 가장 강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다저스는 지난 해 정규시즌에서 100승 62패를 기록하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
‘의대생이라고?’ 은퇴하면 정형외과 의사 되겠다는 야구 선수그 주인공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LG 트윈스에 몸담았던 투수 타일러 윌슨입니다. 그는 회식 자리에서 선수단과 영상 통화를 했는데, 현재는 팀을 떠나 있음에도 선수들을 향해 손 하트를 날리며 트윈스의 우승을 격하게 축하해주었습니다.
‘이스라엘 국적’ 볼티모어 우완 “너무도 슬픈 상황”볼티모어 오리올스 우완 딘 크레머는 자신의 또 다른 조국 이스라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볼티모어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로 낙점된 그는 10일(한국시간)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가족들
'가버 그랜드슬램' 텍사스, 볼티모어와 난타전 끝에 ALDS 2연승텍사스 시거, MLB 포스트시즌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 5볼넷 만루홈런을 치고 홈에 돌아와 동료 축하를 받는 미치 가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가 뜨거운 방망이를 앞세워 아메리
텍사스, 신인 활약 앞세워 15삼진 극복하고 볼티모어 제압 [ALDS]텍사스 레인저스가 먼저 1승을 거뒀다. 텍사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 3-2로 이겼다. 이 승리로 먼저 1승 기록했다. 이날 타자들이 5개의 볼넷
MLB 볼티모어, 7년 만에 가을야구…탬파베이는 5년 연속 PS 진출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볼티모어 오리올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에서 동부지구에 속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나란히 포스트시즌(PS) 진출을 확정했다.
볼티모어 마무리 바티스타, UCL 손상 진단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1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비상이 걸렸다. 마이크 엘리아스 오리올스 단장은 27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선’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마무리 펠릭스 바티스타가 오른팔 내측측부인대(UCL)에 ‘어느 정도의 손
‘2.57 ERA’ 류현진, 기교파 투수가 살아가는 길시카고 컵스전 5이닝 2피안타 비자책 활약으로 첫 승 직구 구속은 시속 140km대에 머물렀으나 제구가 발군 토론토 류현진(36)이 부상 복귀 후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류현진, 8일 타선 붕괴한 클리블랜드 상대로 첫 승 재도전438일 만에 승리 도전…통산 900탈삼진엔 1개 남아 클리블랜드, AL 팀 홈런 최하위…이적·부상으로 공격력 약화 지난 2일 복귀전에서 하늘을 쳐다보는 류현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건강하게 돌아온 류현진, 426일 만의 복귀전서 5이닝 4실점왼쪽 팔꿈치 수술 후 426일 만에 복귀전 등판한 류현진 [캐내디안 프레스/AP=연합뉴스] (토론토·서울=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장현구 기자 = 왼쪽 팔꿈치 수술 후 14개월간 기나긴 재활을 거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건강하게 돌아온 류현진, 426일 만의 복귀전서 5이닝 4실점(종합)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볼티모어 타선에 홈런 1개 등 안타 9개 허용 투구수 80개·직구 최고구속 146㎞…낙차 큰 커브 위력 돋보여 왼쪽 팔꿈치 수술 후 426일 만에 복귀전 등판한 류현진 [캐내디안 프레스/AP=연합뉴스] (토론토·서울=연합뉴스)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 그가 온다 [류현진 미리보기]드디어 그가 돌아온다. 길고 어두웠던 재활의 터널에서 벗어나 마침내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온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마침내 복귀전을 갖는다. 그런 그를 맞이하는 상대는 65승 4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1위 볼티모어 오리
류현진, 복귀 앞두고 마지막 불펜투구…"승리 발판 만들겠다"극찬한 슈나이더 감독 "감각 끌어올리는 모습, 믿기 어려울 정도" 8월 2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서 선발 등판…14개월 만에 복귀 불펜 투구하는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
류현진, 8월 2일 볼티모어와 홈경기서 복귀…1년 2개월만에 등판팔꿈치 수술 후 재활…지난해 6월 2일 화이트삭스전 이후 첫 등판 류현진, 8월 2일 볼티모어전 복귀 확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4개월의 침묵을 깨고, 빅리그 마운
후지나미, 트레이드로 볼티모어행일본인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29)가 팀을 옮긴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20일(한국시간) 후지나미가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지역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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