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년 총지출 규모 677조원...‘민생 지원’ 최우선”【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통해 “맞춤형 약자 복지 확충, 경제 활력 확산, 미래 준비를 위한 경제 체질 개선, 안전한 사회와 글로벌 중추 외교 등 4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독으로 진행됐으며, 총리 대독 시정연설은 11년 만에 이뤄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가 국회 본회의에서 대독한 시정연설을 통해 “정부는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기조 아래 2025년도 예산안을 마련했다”면서 내년도 총지출 규모를 677조 원으로, 올해보다 3
"연휴 끝, 격랑 시작"…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앞에 선 국민의힘의 전략은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밀어붙이는 김건희 여사와 채상병 특검법에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여야 간 합의가 되지 않은 본회의 일정 자체를 보이콧하는 전략부터 실제 법안이 상정되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으로 맞서자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거대 야당에 맞서기에는 어딘가 모자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서다.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이 19일 본회의를 강행해 '김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일방 예고한 것에 대해 "우리 당은 내일 본회의를 인정하고 있지 않다"고 …
임실군의회 제339회 임시회 폐회…조례 등 11건 처리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는 25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임실군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2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 진행된 군정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각 부서의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임실군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임실학생의회 학생의원들이 폐회식을 참관하고 모의 학생의회를 체험했다. 장종민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연초에 계획하고 추진해 온 업무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본회의를 참관한 학생들에게 학생의원 여러분이 오늘 체험을 계기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당..
김동훈 남양주시의회 의원, 대중교통 체계의 효율적 개편 요청[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이 7월 17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조속한 도입과 함께 대중교통 체계의 효율적인 개편을 요청했다.김동훈 의원은“현재 마을버스 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영난과 운수종사자 부족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마을버스 업체는 최소 운영비용인 인건비와 연료비 조차 감당하기 어려워, 운행감축이라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이는 시민의 이동권을 제약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조속
대통령 거부권 행사했던 '이태원특별법', 오늘(2일) 국회서 수정안 통과된다'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수정안으로 통과되어 법안 통과가 유력하다. 특조위의 직권 조사 권한은 삭제되었으며, 특조위 활동 기한은 1년 이내로 조정되었다. 유가족들은 이재명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하라고 요구했다.
박광온 "오늘 간호법 재투표…與, 국민 편에서 임해주길"[the300]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늘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간호법)을 재투표한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의 편에서 재투표에 임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30일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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