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표소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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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마음 속 후보 찍으러 나왔죠"…오전 신림동 투표소 '한산'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정책이 다음 국회에서는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10일 오전 22대 총선 본투표소인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30대 직장인 A씨는 "이번 선거도 사실 이전 선거와 다른 걸 느끼진 못했다. 솔직히 공약보다는 원래 가지고 있던 기존 정치 성향이 이번 선거에서도 반영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젊은 유권자가 많은 신림동은 아직 투표 열기가 무르익지 않은 듯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민센터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시민들이 투표소 안으로 들어서고 나면 거리는 이내 조용해졌다. 신림동에 거주하는 40대 주부 B씨는 "그동안 정치를 외면하고 투표 때마다 남편에게 '누굴 뽑아야 되냐'고 물어봤었다. 오늘은 제가 더 많이 생각하고 투표장으로 나왔다. 마음속으로 찍은 후보가 열심히 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했다"고 밝혔다. 신림동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또 다른 본투표소인 새들경로당도 한산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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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40대 남성 유튜버 : 알고 보니 불법 카메라는 전국 각지에 퍼져있었고 생각보다 더 심각해 미간 주름 확 들어간다 4·10 총선 투표를 앞두고 서울과 부산, 대구, 경기 김포 고양 등 전국 26곳의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본투표소 등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30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40대 남성 A씨의 추가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대구, 경기 등 전국 각지 4·10 총선 사전투표소 등 총 40여 곳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당초 A씨의 카메라 설치 장소는 인천과 경남 양산 등 15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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