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 3조원 돌파 대신증권, 순자본비율은 352%에 불과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대신증권이 이름값에 비해 아쉬운 건전성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자기자본 3조원을 돌파, 10호 종합투자금융사(종투사) 지정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대표적 건전성 지표인 순자본비율(NCR)은 350%대로 업계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사 평균 NCR 1471.4%는 물론 자기자본 2조원 미만 중소형사의 평균 564.8%에도 미치지 못했다. NCR은 자산의 즉시 현금화 가능 여부 등을 평가한 금융투자회사의 건전성 지표다. 금융당국은 100% 이상 유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적정 NCR은 500%로 여겨진다. 더구나 1년 사이 1조원이 넘게 자기자본을 늘렸음을 고려하면 현재 NCR 너무 낮다. 이를 두고 실질적 자본확보가 아닌, 회계상 자본확충만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현재 추진 중인 본사 매각이 원활하게 마무리돼야 NCR의 유의미한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평가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올 1분기말 NCR은 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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