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염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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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다…!” 복막염·난소암 투병한 정애리가 ‘수술 흉터’ 드러내며 했던 생각은 진짜 단단한 내면이란 이런 거구나 싶다 복막염에 이어 난소암으로 투병했던 배우 정애리가 수술 상처를 당당하게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상처가 누군가한테 삶의 희망과 위안이 된다면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다는 마음이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정애리, 조은숙, 혜은이가 바닷가에서 물놀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애리는 물놀이를 즐기며 배를 노출한 의상을 입었는데, 당당하게 수술 자국을 드러낸 모습에 조은숙과 박원숙은 “영광의 상처”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정애리는 복막염으로 조직검사를 하다 난소암 판정을 받았고, 가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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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자를 때 안 울었는데…” 난소암 투병한 정애리는 ‘이 순간’ 만큼은 눈물을 참지 못했고 너무 이해되는 마음이다 배우 정애리가 과거 난소암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항암 치료를 하며 머리카락을 전부 자를 때도 눈물이 나지 않았던 그가 울컥했던 순간은, 치료 후 머리카락이 다시 덥수룩하게 자랐을 때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정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애리는 난소암 진단 전 상황을 떠올리며 “뮤지컬, 드라마 등 일을 많이 하고 있을 때였는데, 공연 도중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진통제를 먹어가며 정신력으로 공연했는데, 집에 왔는데 갑자기 ‘배가 왜 이렇게 아프지, 못 움직이겠네’라는 생각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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