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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복덩이 외국인 타자, 치열한 선두 싸움 중인 SSG에 힘 보탤까 [MK초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치열한 1위 다툼을 펼치고 있는 SSG랜더스에 큰 힘이 돼 줄 수 있을까. 에레디아는 지난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좌투우타 외야수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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