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서울서 'E-7 공급업체 서밋 2024' 개최…존 킴 대표 "한국 기업과 협력 지속 강화"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존 킴(John Kim) 보잉 코리아 사장 권한대행 겸 한국 방위사업부문 대표가 "보잉은 2023년 한 해에만 3억 달러를 한국 공급망에 투자했다. 앞으로도 항공우주 분야의 혁신과 상호 발전을 위해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8일 서울에서 막을 내린 'E-7 공급업체 서밋'에서 한국 기업들과의 견고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희망했다. 국내 공급업체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서밋에서 보잉은 최근 미 공군과 체결한 25억 6천만 달러 규모의 E-7A 웨지테일 시제품 개발 계약을 비롯해 E-7 프로그램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보잉은 이 계약에서 E-7A의 공중조기경보통제 역량에 대한 글로벌 수요와 전 세계 운영국에 제공될 E-7 항공기의 탁월한 가치를 방증하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스튜 보보릴(Stu Voboril) 보잉 부사장..
보잉 우주사업 타격...첫 우주비행사 귀환, 연기에 스페이스X 캡슐 사용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국제우주정거장(ISS) 도달 후 기체 결함으로 지구에 귀환하지 못한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내년 2월까지 ISS에 체류해야 한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나사는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CST-100' 스타라이너의 첫 유인 시험비행에 참여해 6월부터 ISS에서 80일 넘게 머물고 있는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61)·수니 윌리엄스(58)를 지구로 데려오는 데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캡슐을 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원 4명의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에 2명이 탑승해 비행, ISS에 도킹해 내년 2월 윌모어와 윌리엄스를 태우고 귀환한다는 계획이다. 보잉의 스타라이너는 당초 9월 초 도킹을 해제하고 자동 조종으로 미국 뉴멕시코 사막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결국 이들은 당초 ISS에 8일 체류할 계획이었는데, 총 8개월간 머물게 된 것이다...
보잉, 계속되는 결함... "기업 정상화까지 오랜 시간 걸릴 것"[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보잉(BA)은 1916년 설립된 미국의 항공우주 업체로, 글로벌 상업용 여객기 2위 업체다. 2017년 상업운항을 시작한 B737 맥스(MAX) 8은 2018~2019년 두 차례 추락 사고를 일으켰고, 실제 결함이 발견되어 약 2년간 운항이 정지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알래스카항공이 운항 중인 B737 MAX 9이 비행 중 동체가 파손되는 등 결함이 추가 발생되어 현재 B737 MAX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최근 미국 검찰은 보잉이 과거 B737 MAX 8 추락 사고에 대한 2021년 합의를 위반한
[0201개장체크] 美 증시, 3월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 일축.. 3대 지수 하락[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0117개장체크] 美 증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에 3대 지수 모두 하락[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하늘 위를 나는 침대’ 누워서 갈 수 있다는 일등석, 실제로 타보니…침대 갖춘 프리미엄 일등석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1월 A380 여객기의 새로운 스위트석을 공개했습니다.에어버스 A380 기종에서 제공되는 좌석으로 팬데믹으로 운항이 중단된 기간 여객기를 새로 개조해 만들었는데요.기존 일등석의 두 배 크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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