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보이는 보험가입 서비스 '메리패스' 안착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메리츠화재는 TM(텔레마케팅) 채널에서 선보인 '음성봇'과 '보이는 TM 보험 가입 서비스(이하 메리패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메리츠화재 TM채널의 장기인보험 매출은 전년 대비 20% 성장했는데, 신계약 가입의 65% 이상이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이뤄졌다. 올 1분기에는 그 비중이 약 70%로 더 높아졌다. 설계사가 직접 음성통화로만 진행하는 기존 방식 대비 2배 이상 가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3월 혁신금융서비스의 일환으로 도입된 '메리패스'는 중요사항 설명부터 청약절차까지 보험 계약에 필요한 전 과정을 모바일 웹(Web)을 통해 진행하는 서비스다. 자체 개발한 화면공유(미러링) 기술을 적용, 고객이 모바일에서 표와 이미지 등을 보면서 음성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모집인이 중요 내용을 형광펜으로 짚어주면서 꼼꼼하게 설명할 수 있어 음성통화로 표준상품설명대본을 낭독하던 기존 방식 대비 고객 이해도와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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