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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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이긴 대한민국 대표 '보령머드축제' 올해도 흥행 성공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축제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일 보령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전체 165만 1943명이 방문했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8만 259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 99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어려운 기후 여건에서 얻어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축제 프로그램이 단순 공연, 먹거리 홍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내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등을 통합 구성하여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을 제공했다. 또한, 머드흠뻑존을 신설해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고, 축제장 곳곳에 소나무 쉼터 조성 및 대형 차양시설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포세이돈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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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올 여름도 머드로 지구촌 하나 될 것"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구촌 최대의 여름축제이자, 아시아 3대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 지사는 20일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올 여름도 우리는 모두 '머드'로 하나 될 것"이라며 "세계 5대 갯벌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된 서해안 머드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이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정말 재미있는 충남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25-2026년을 충남 방문의 해로 정했다"며 "제대로 준비할테니 충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와 연계한 국내 최정상급 K-팝 축하공연이 열려 국내 및 해외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켰다. 다음달 4일까지 17일 간 진행되는 보령머드축제장에서는 머드체험존, 강철머드챌린지, 머드셀프마사지, 특설 무대 공연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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