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신사업 TF 신설… '먹거리 발굴' 나선 신창재號올해 핵심 경영과제로 '혁신'을 제시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들어 생보신사업연구TF를 신설하고 미래사업연구소를 신사업기획팀으로 바꾸면서다. 해당 조직의 수장으로는 일본통, 외부인사 등을 배치했다. 신 회장이 새 먹거리 찾기에 집중하는 건 생명보험업의 저성장이 이어지는데다,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업황 전망마저 어두워서다. 교보생명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줄어들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금융지주사 전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지만 진행상황은 더디다. 새로운 먹거리 발굴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위기감이 깔려있다는 해석이다. 신 회장이 연초 신년사에서 "생존하기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오직 혁신 뿐"이라고 강조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3월 '생보신사업연구TF'를 신설했으며, 미래사업연구소의 명칭을 '신사업기획팀'으로 변경했다. 신설된 생보신사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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