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문 (2 Posts)
-
“영웅심리 아냐…” 이재명 습격범이 첫 재판서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순수한 정치적 명분’에 의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김모 씨(66)가 첫 재판에서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이 주장하는 “자포자기 심정과 영웅 심리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20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날은 정식 공판기일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으나, 김씨는 초록색 수의를 입고 안경을 낀 채 법정에 등장했다. 이날 김씨 측 변호인은 “어제 검찰로부터 7000페이지 분량의 기록을 받아 검토했다”며 “김씨
-
경찰청장 “이재명 피습, 여야 떠나 국민 납득하도록 수사”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피의자의 신상 공개 여부 결정을 하루 앞두고 윤희근 경찰청장이 “여야를 떠나 모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윤 청장은 “피의자의 신상공개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내일 중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피의자 김모(67)씨의 당적 공개 여부에 대해선 “피의자의 당적은 관련법에 따라 저희가 임의대로 결정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답했다.민주당 이해식 의원이 “국민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