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1년 전과 차이점? 막연한 불안함이 사라졌어요" [화보]키스오브라이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1년 전과 비교해 달라진 점에 대해 말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한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키스오브라이프는 청순하고도 맑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얼마 전 데뷔 1주년을 맞았다는 걸 믿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8개의 신인상을 거머쥐었을 정도. 또 지난 7월 1일엔 '스티키(Sticky)'로 컴백해 음악방송 2관왕 및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다. 팀의 리더인 쥴리는 '스티키'에 대해 "이번에는 힘을 빼고 밝은 분위기의 랩을 선보였다. 도자 캣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번에 비슷한 느낌으로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단발로 돌아온 나띠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만난 현지 댄서들을 두고 "진짜 핫걸들을 만났다"라고 전한 뒤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가진 사람이 핫걸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핫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티키'와 함께 공개된 '테 키에로(Te Quiero)"의 작사, 작곡은 벨이 맡았다. 데뷔 전부터 작곡가로 활동했던 그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해외 아티스트와 신곡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음악 방향성에 대해 "음악적인 이야기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 멤버들과 자주 이야기한다. 저희가 추구하는 건 '자유'다. 각자의 매력이 항상 빛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막내 하늘은 추후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밴드 음악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기회가 된다면 몽글몽글하면서 멜로디 라인과 가사가 예쁜 밴드 사운드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설명하며, 1년 전과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는 "(데뷔 전에는) 막연히 불안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다"라고 답하며 더욱 성숙해진 키스오브라이프에 대해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서머송도 자신 있어" 한계 없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새로운 도전 [인터뷰]키스오브라이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난해 헤성처럼 데뷔해 새로운 기록들을 새롭게 써내려간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서머송'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난 1년간 한계 없는 도전을 이어온 것처럼 이번에도 본인들만의 특별함으로 차별화되는 볼거리를 보여주겠다는 그들이다. 키스오브라이프가 7월 1일 발매하는 새 디지털 싱글 '스티키(Sticky)'는 멤버들만의 자유롭고 눈부신 여름날을 표현한 싱글로, 기존과 다른 청량한 매력으로 무장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머송이라는 점에서 이들이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중이다.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 이후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게 된 쥴리는 "엄청나게 기대하고 기다려왔던 컴백"이라며 "여름에 맞춰 이런 곡을 선보일 수 있어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말했고, 벨 역시 "누구보다 행복하게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곡의 무드나 퍼포먼스 등 모든 부분에 있어 저희와 너무 잘 어울리는 콘셉트라 말할 수 있다. 시원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쥴리가 이번 활동의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 "이전엔 강렬하고 힙한, 90년대 느낌의 곡들을 선보였다면 이번엔 소녀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는 그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핫걸 다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즐겁고 재밌는 무대를 만들자는 것에 초점을 두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해 기대를 더했다. 달라진 콘셉트로 돌아온 소감은 어떨까. 먼저 나띠는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이 많기에 더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 밝고 청량한, 거기에 핫함이 살짝 섞인 서머송을 보여드리게 됐는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장르가 또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으며, 벨은 "늘 틀에 갇히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새로운 장르에 계속 도전하는, 새로운 것들을 팬들에게 가져다드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는 목표를 들려줬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머송인 만큼 멤버 개개인이 기울인 노력도 컸다. 특히 벨은 직전 활동보다 훨씬 갸름해진 비주얼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벨은 "여름 콘셉트이기도 하고, 이번 활동 때 예쁜 옷을 많이 입을 것 같아 다이어트를 좀 했다. 건강미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운동을 병행하면서 감량했고 열심히 목 관리도 했다. 많은 신경을 기울이며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늘과 쥴리 역시 "매 활동마다 그렇지만, 여름 콘셉트인 만큼 핫한 의상도 준비되어 있기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멤버 모두가 붓기 관리도 하고, 예뻐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관리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 서머송 대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 이미 투어스, 라이즈, 뉴진스 등 굵직한 아이돌 그룹들이 신곡을 내놨고, 베이비몬스터, 태연, 프로미스나인, 르세라핌 등도 곧 컴백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 쟁쟁한 후보들과 '서머퀸'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된 것과 관련, 벨은 "부담보단 많은 선후배 분들과 함께 멋진 서머송들로 화끈한 여름을 만들어낼 생각에 신이 난다.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답하면서도, "저희 역시 '서머 핫 걸' '서머퀸' 타이틀을 얻을 자신이 있기에 타이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며 '서머퀸'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쥴리의 경우 "아무래도 우리가 '핫걸'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리스너 분들도 씨스타 선배와도 같은 섹시 청량 분위기를 예상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다소 뻔한 여름곡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회사 내에서도 고민이 많았지만, 그 안에도 색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여지가, 키스오브라이프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또 다른 장르가 있을 수 있다 생각하기에 자신감 있게 이번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만이 표현할 수 있는 퍼포먼스와 음악성이 있다 생각했다. 핫하고 강렬한, 또 청량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하고 있다"라고 키스오브라이프가 들려주는 서머송의 차별점을 들려줬다. 이어 이번 활동 목표를 묻자 벨은 "음악방송 1위를 해서 멋있는 앙코르 무대를 보여드리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바랐고, 나띠는 "'마이다스 터치'가 빌보드200에 올라갔었는데, 이번엔 톱100까지 올라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쥴리의 경우 "'스티키'가 키스오브라이프를 대표하는 곡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며 "너무 애정 하는 곡이고 저희만의 장점이 담긴 곡이라 꼭 히트곡이 됐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7월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인상 깊은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단숨에 슈퍼 루키 반열에 입성, 지난 1년간 괄목할만한 성적들을 써내려가며 대중을 놀라게 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을 비롯' '서울가요대상'과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등 각종 주요 음악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을 정도. 쥴리는 "짧다면 짧은 그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이룬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 1년을 알차게 보냈다 싶다. 이 모든 건 그만큼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감사한 기회가 많이 주어졌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앞으로 더 기대되는 결과물을 내는 키스오브라이프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멤버들끼리 늘 '이렇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활동하자'는 얘기를 하는데, 초심 잃지 말고 건강하게 즐기면서 오래 음악을 하고 싶다. 많은 스케줄을 하며 초심을 잃는 게 정말 쉽다고 생각하기에, 이 순수한 마음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서로 늘 주의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새 데뷔 1주년을 눈앞에 두게 됐는데 후배들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쥴리는 "다양한 성격과 음악성과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 우리 네 명을 보며 '나도 나만의 개성을 살리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하고 싶다. 음악만 사랑하고 열심히만 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했으며, 벨 역시 "많은 연습생들이 내 모난 부분을 깎아야 아이돌이 될 수 있다 생각하는데,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모난 부분을 갈고닦아, 특출난 부분으로 만들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겠다라는 용기가 생겼으면 한다"라고 앞으로 나올 후배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2엔터테인먼트]
[인터뷰] 키스오브라이프 "'스티키'로 서머퀸 되고 싶어요"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뻔할 수 있지만 자신감을 갖고 저희만이 해석할 수 있는 '핫'함을 넣어 '스티키'를 완성했어요. '여름은 키스오브라이프가 다 했다' '서머퀸' 같은 수식어를 얻고 싶어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이하 키오프)가 최근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새 디지털 싱글 '스티키(Sticky)'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서머송에 도전한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그간 '실력파 그룹'으로 이름을 떨친 키오프는 이번 신보로 그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신보 타이틀곡 '스티키'는 청량하고 중독적인 멜로디와 매력적인 스트링, 아프로비트 리듬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이다. 바쁜 삶 속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고 나비처럼 유영하며 반짝이는 지금의 순간을 그려냈다. 또한 라틴 풍의 댄스곡 '떼 끼에로(Te Quireo)'도 앨범에 실렸다. 키오프는 "여름이기도 하고 저희가 잘할 수 있는 장르를 보여주고 싶어 서머송을 준비했다"며 "우리는 언제나 틀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장..
[리뷰] 호요버스의 3연속 홈런은 가능할까? ‘젠레스 존 제로’서브컬쳐 게임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가 출시됐다.호요버스는 ‘원신’의 대성공 이후 ‘붕괴 스타레일’을 거쳐 세계 최고의 서브컬쳐 게임사로 성장했다. 예쁘고 매력적인 캐릭터만 내세우는 서브컬쳐 게임과는 달리 호요버스의 게임은 공감할 수 있는 세계관과 게임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재미를 살렸다. 이번에 출시한 ‘젠레스 존 제로’는 액션을 강조한 액션 RPG다. 이번에도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 5, PC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자동 전투가 아닌 수동 전투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행복한 서머퀸' 키스오브라이프 "핫걸도 청량할 수 있잖아요" [인터뷰][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행복해요." 신보 '스티키(Sticky)'를 떠올리며 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가 가장 많이 발음한 말이었다. 자신들이 추구하던 색과 꼭 맞는 모습으로 돌아와 행복한 서머퀸, 키스오브라이프를 만났다. 신곡 '스티키'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쥴리는 "청량한 여름곡 그 자체"라며 "키스오프라이프에 딱 맞는 여름을 해석했다. 여태까지 힘센 자유를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밝고 청량한 걸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량하면 대부분 순수한 느낌인데 저희가 해석한 청량은 '핫걸 언니들도 청량할 수 있어. 우리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 너무 자신 있어'였어요. 많은 분들이 신선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핫하지만 밝고 행복한 귀여움이 드러나는 반전 매력이 저희가 추구하는 청량이에요."(쥴리) 키스오브라이프는 "준비하는 내내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다. 역대 컴백 중 가장 편하게 준비했다고. 하늘은 "빨리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컸다. 노래 자체가 너무 시원, 청량하고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했고, 나띠는 "전에는 센 느낌을 많이 했는데 무대에서 웃으면서 할 수 있는 노래는 이번이 처음이라 멤버들한테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강조했다. "저희가 1년 동안 네 번의 컴백을 했거든요. 빠르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저희는 대중에게 어떻게 각인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번만큼은 저희가 고민 안 해도 될 정도로 '이게 우리의 색이다' 확신이 있었어요. 꾸밈없이 저희답게 재밌게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행복하게 작업했어요." 특히 벨은 뮤직비디오를 찍고 멤버들과 밥을 먹으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벨은 "후련하고 행복한 감정만 남았다. 뮤직비디오를 폴란드 가서 찍었다. 원테이크로 찍다 보니까 고생을 하긴 했는데 그 와중에도 너무 즐겼고 행복했다. 햇살 아래서 춤을 추는 자체가 너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 춤추면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다들 너무 예뻐서 행복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1> '스티키'의 포인트는 건강미 넘치는 안무다. "무대에서 최대한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다. 벨은 "트월킹 안무가 굉장히 이색적으로 들어가 있다. 다들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신선하다고 느끼실 것 같다"고 했고, 나띠 역시 "퍼포먼스가 되게 새롭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다양한 그림적인 부분들이 있다. 솔로로 하는 부분도 있고, 페어 안무도 있고, 옷으로 표현하는 안무도 있다. 외국분들도 좋아해 주실 것 같다. 숏폼이나 챌린지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퍼포먼스를 파격적이라고 느끼실 수 있어요. 워낙 안무가 핫하기 때문에 저희 또한 나름의 도전이라고 생각했어요. 키스오브라이프만이 할 수 있는 색이라고 생각해서 도전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벨) 전작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이라는 호성적을 거둔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번 활동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나띠는 "이번에는 목표를 좀 더 높게 잡아서 TOP 100 안에 들어가고 싶다"면서 "여름에 활동하니까 '서머퀸 키스오브라이프'라고 불렸으면 좋겠다. 올해 시상식이 너무 기대가 된다. 저희가 어딜 나갈 수 있을지 아직 모르지만 작년에 많은 분들이 저희 시상식 무대를 좋아해 주셔서 시상식 연락이 많이 온다고 들었다. 욕심을 가지고 준비해서 이번에도 나가게 된다면 큰 스케일로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쥴리는 "목표는 늘 높게 잡으려고 한다. 저번에도 저희는 '무조건 음악방송 1위를 해서 라이브 앵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많은 대단한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쉽지 않다는 걸 알지만 행복한 음악을 하면서 열심히 해서 음방 1위를 하고 싶다. 뿐만 아니라 한국 차트에서도 점점 더 올라가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저희도 욕심이 나고 열정도 더더욱 생겼기 때문에 행복하게 활동하면서 하나씩 이룰 수 있게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스티키'가 저희 히트곡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커요. 저희가 너무 애정하는 곡이기도 하고, 키스오브라이프의 색이 완벽하게 담겨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이 곡이라면 키스오브라이프의 히트송이어야 한다'는 마음이 있어요. 1등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쥴리) <@2>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T인터뷰②] 키스오브라이프 “데뷔 1주년…팬 덕분에 어깨 올라가”(①에 이어) 키스오브라이프의 이번 활동이 더욱 의미가 깊은 건, 이들이 이제 곧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3년 7월 5일 첫 미니앨범 ‘KISS OF LIFE’로 데뷔한 이들은 딱 1년 만에 (①에 이어) 키스오브라이프의 이번 활동이 더욱 의미가 깊은 건, 이들이 이제 곧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3년 7월 5일 첫 미니앨범 ‘KISS OF LIFE’로 데뷔한 이들은 딱 1년 만에
[ET인터뷰①] ‘여름 그 자체’가 되어 돌아온 키스오브라이프조금 놀라운 일이다.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 대표 ‘핫걸’로 떠오른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 쥴리, 나띠, 벨, 하늘)의 여름 컴백이 이번이 처음이라니 말이다. 매 활동마다 여름보다 더 뜨 조금 놀라운 일이다.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 대표 ‘핫걸’로 떠오른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 쥴리, 나띠, 벨, 하늘)의 여름 컴백이 이번이 처음이라니 말이다. 매 활동마다 여름보다 더 뜨
[인터뷰] '핫걸' 키스오브라이프 "여름 컴백 원해, '스티키' 트월킹도 과감하게"[스포츠W 노이슬 기자] "중소 회사라서 힘들겠다는 것을 알아서 많이 내려놓고 시작했다. 차근차근하다보면 언젠가는 알아주시고 결과물이 따라주겠지 마음으로 데뷔했다."(쥴리) 실력파가 인정받는 세상.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이하 '키오프')는 장르 불문, 모든 선후배 및 인디 아티스트들에 샤라웃을 받고 있는 '핫루키'다. 보컬과 퍼포먼스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똘똘 뭉친 걸그룹 키오프가 새로운 변신에 나섰다. 여름 걸그룹 대전에 뛰어든 키오프는 '서머퀸' 자리를 정조준 한다. ▲7월 1일 새 디지털 싱글 'Sticky'(스티키) 발매한 키스오브라이프/S2엔터테인먼트 키스오브라이프는 1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Sticky'(스티키)를 발매했다. 2일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탑 100' 차트인, 컴백 첫날부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또한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페루에서는 1위를 차지, 태국,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대만,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 차트와 월드와이드 톱 차트 송 등 각종 차트에 상위권에 올라서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키오프는 지난해 7월 데뷔 후, 세 장의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다. 특히 탄탄한 실력으로 중무장한 이들은 강렬한 무드의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걸크러시', '핫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신곡 '스티키'로는 청량 매력과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달한다. 신곡 'Sticky'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키오프를 컴백 전 스포츠W가 만났다. 3개월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키오프. 쥴리는 "여름에 나오고 싶은 마음에 열정을 담아 행복하게 준비했다"며 "저희 장점이 여름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페스티벌이나 워터밤 등에 잘 어울린다는 이미지로 불린다. '핫걸'로도 불러주신다. 그에 딱맞게 끔 여름에 핫하게 컴백하고 싶었다"고 여름 컴백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전했다. ▲7월 1일 새 디지털 싱글 'Sticky'(스티키) 발매한 키스오브라이프 쥴리/S2엔터테인먼트 새 디지털 싱글 앨범에는 '스티키'와 'Te Quireo'(테 키에로) 총 두 곡이 수록됐다. '스티키'가 청량한 무드에 싱그러운 매력을 담아냈다면, '테 키에로'는 뜨거운 축제와 여름밤의 열기를 담아낸 라틴 풍의 댄스곡으로 키스오브라이프만의 매혹적이고 정열적인 에너지와 낭만적인 무드가 담겼다. '스티키'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배경은 뭘까. 밸은 "회사와 멤버들의 의견을 담았다. '스티키'는 한 낮에 뜨거운 느낌이라면, '테 키에로'는 여름 밤을 연상시킨다. 이전에는 걸크러시한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많은 분들이 '핫걸'이라고 불러주시는 것을 보고 원하시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스티키'가 됐다"고 설명했다. 나띠와 하늘은 '스티키'를 처음 들었을 때를 회상했다. 나띠는 "'스티키'가 타이틀이 됐으면 좋겠다는 공통적인 의견이 있었다. 저희가 힙합, 알앤비를 많이 했지만 아프로비트 장르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언젠가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 여름에 맞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하늘은 "이 곡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아지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아침에 산책하면서 들을 때도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7월 1일 새 디지털 싱글 'Sticky'(스티키) 발매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S2엔터테인먼트 키오프는 퍼포먼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룹이다. 하늘은 "키오프는 골반을 사용하는 안무가 상당히 많다. 이번에는 골반을 활용한 안무와 웨이브, 트월킹도 중심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했고, 벨은 "뮤직 비디오에서 트월킹 안무도 과감하게 멋있게 잘 살렸다. 땀을 뿌리는 듯한 제스쳐도 시그니처로 한다"고 짚었다. 과감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멤버들은 외적인 변화에도 신경을 썼다. 멤버 각자 헤어스타일 변화는 물론, 바르샤바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도 헬스장을 빼놓지 않고 갈 정도로 열심히 운동했다. 키오프의 비주얼 디렉터 이해인은 데뷔 당시 멤버들의 구성까지도 4인으로 고집하며, 각가의 개성을 살리기를 원했다. 이번 앨범에는 어떤 조언을 했을까. 쥴리는 "저희 멤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이라며 "'스티키'라는 곡이 저희한테 잘 어울리고 자연스럽게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곡이라는 것을 보고 기뻐하셨다. 만족하셨다. 그런 음악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끔 잘 이끌어주시려고 하신다"고 말했다. 키오프는 인터뷰 내내 올 여름 활동을 기대하며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기존의 음악 색깔과 다른 '스티키'이지만, 여름 시장에는 많은 걸그룹이 컴백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오프만이 가진 강점은 청량 뿐만 아니라 '건겅미'다. "청량이라고 하지만, 마냥 순한, 밝은 청량이 아니다. 건강미 있고 여성미가 묻어나오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나띠) ▲7월 1일 새 디지털 싱글 'Sticky'(스티키) 발매한 키스오브라이프 벨/S2엔터테인먼트 '서머퀸' 자리를 목표로 색다른 변신한 키오프는 여름의 아이콘 '워터밤 2024' 라인업에 오르며 대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나띠는 "'워터밤' 준비할 때 안무를 덜어내고 대중들과 즐기면서 이 페스티벌을 할 수 있게 같이 놀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 핸드 마이크로 진행하고, 호응을 많이 유도할 것이다. 서프라이즈 같은 깜짝 무대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쥴리는 "'워터밤'도 나가고 싶었던 무대인데, 설레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신곡으로도 많은 무대에서 자유롭게 재밌게 함께 즐기는 무대를 꾸려나가고 싶다"고 바랐다. 키오프는 오는 5일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장르, 선후배를 불문하고 많은 아티스트들에 샤라웃을 받는 것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 발매한 'Midas Touch'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오르며 '중소 기획사의 초고속 성장 사례'로 손 꼽히고 있다. 그만큼 부담감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중소 회사라서 힘들겠다는 것을 알아서 많이 내려놓고 시작했다. 차근차근하다보면 언젠가는 알아주시고 결과물이 따라주겠지 마음으로 데뷔했다.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음악으로 찾아뵙게 됐다. 좋은 성과를 낸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울컥하고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는 욕심도 생긱는 것 같다."(쥴리) 여기에 벨은 "선배님들이 항상 저희를 언급해 주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공통적인 말이 '그 친구들 잘한다'는 말이다. 그 '잘한다'는 말 하나가 얼마나 듣기 어려운 말인지 알아서 감사하고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7월 1일 새 디지털 싱글 'Sticky'(스티키) 발매한 키스오브라이프 하늘/S2엔터테인먼트 데뷔 후 1년동안 꾸준히 괄목성장 하고 있는 키오프는 오는 7월 5일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첫 팬콘을 통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짧을 수 있는데 많은 것들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뒤돌아봐면 너무 자랑스럽고 기특하고 후련한 마음이 든다. 많이 성장의 계기가 된 것 같다."(쥴리) 인기를 실감하는 지도 궁금했다. 벨은 "활동중에 '마이다스 터치'가 빌보드 200에 처음 올랐다고 했을 때 그때 느꼈다. 행사 무대에 갈 때마다 저희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는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체감한다"고 했고, 하늘은 "팀의 경우 멤버들의 이름을 다 알기는 어렵다. 행사 가면 자기소개 하기 전에 각자 이름을 외쳐주실 때 체감한다"고 했다. '서머퀸'을 정조준 한 여름 컴백을 시작으로, 키오프의 앞으로의 꿈은 뭘까. 먼저 멤버들은 입을 모아 "빌보드 '핫100' 차트 인"을 외쳤다. 나띠는 "'빌보드 핫 100' 차트인, 코첼라 무대, 음악방송 1위, 시상식에 올라서 신인상이 아닌 다른 상을 수상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하늘은 "최근에 공식 응원봉이 나왔다. 큰 홀이 저희 응원봉으로 꽉 찼으면 한다"고 했고, 벨 역시 "해외 팬분들을 뵙고 투어도 하고 싶다"고 바랐다.
"서머송도 자신 있어" 한계 없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새로운 도전 [인터뷰]키스오브라이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난해 헤성처럼 데뷔해 새로운 기록들을 새롭게 써내려간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서머송'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난 1년간 한계 없는 도전을 이어온 것처럼 이번에도 본인들만의 특별함으로 차별화되는 볼거리를 보여주겠다는 그들이다. 키스오브라이프가 7월 1일 발매하는 새 디지털 싱글 '스티키(Sticky)'는 멤버들만의 자유롭고 눈부신 여름날을 표현한 싱글로, 기존과 다른 청량한 매력으로 무장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머송이라는 점에서 이들이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중이다.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 이후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게 된 쥴리는 "엄청나게 기대하고 기다려왔던 컴백"이라며 "여름에 맞춰 이런 곡을 선보일 수 있어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말했고, 벨 역시 "누구보다 행복하게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곡의 무드나 퍼포먼스 등 모든 부분에 있어 저희와 너무 잘 어울리는 콘셉트라 말할 수 있다. 시원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쥴리가 이번 활동의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 "이전엔 강렬하고 힙한, 90년대 느낌의 곡들을 선보였다면 이번엔 소녀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는 그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핫걸 다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즐겁고 재밌는 무대를 만들자는 것에 초점을 두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해 기대를 더했다. 달라진 콘셉트로 돌아온 소감은 어떨까. 먼저 나띠는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이 많기에 더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 밝고 청량한, 거기에 핫함이 살짝 섞인 서머송을 보여드리게 됐는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장르가 또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으며, 벨은 "늘 틀에 갇히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새로운 장르에 계속 도전하는, 새로운 것들을 팬들에게 가져다드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는 목표를 들려줬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머송인 만큼 멤버 개개인이 기울인 노력도 컸다. 특히 벨은 직전 활동보다 훨씬 갸름해진 비주얼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벨은 "여름 콘셉트이기도 하고, 이번 활동 때 예쁜 옷을 많이 입을 것 같아 다이어트를 좀 했다. 건강미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운동을 병행하면서 감량했고 열심히 목 관리도 했다. 많은 신경을 기울이며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늘과 쥴리 역시 "매 활동마다 그렇지만, 여름 콘셉트인 만큼 핫한 의상도 준비되어 있기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멤버 모두가 붓기 관리도 하고, 예뻐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관리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 서머송 대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 이미 투어스, 라이즈, 뉴진스 등 굵직한 아이돌 그룹들이 신곡을 내놨고, 베이비몬스터, 태연, 프로미스나인, 르세라핌 등도 곧 컴백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 쟁쟁한 후보들과 '서머퀸'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된 것과 관련, 벨은 "부담보단 많은 선후배 분들과 함께 멋진 서머송들로 화끈한 여름을 만들어낼 생각에 신이 난다.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답하면서도, "저희 역시 '서머 핫 걸' '서머퀸' 타이틀을 얻을 자신이 있기에 타이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며 '서머퀸'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쥴리의 경우 "아무래도 우리가 '핫걸'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리스너 분들도 씨스타 선배와도 같은 섹시 청량 분위기를 예상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다소 뻔한 여름곡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회사 내에서도 고민이 많았지만, 그 안에도 색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여지가, 키스오브라이프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또 다른 장르가 있을 수 있다 생각하기에 자신감 있게 이번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만이 표현할 수 있는 퍼포먼스와 음악성이 있다 생각했다. 핫하고 강렬한, 또 청량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하고 있다"라고 키스오브라이프가 들려주는 서머송의 차별점을 들려줬다. 이어 이번 활동 목표를 묻자 벨은 "음악방송 1위를 해서 멋있는 앙코르 무대를 보여드리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바랐고, 나띠는 "'마이다스 터치'가 빌보드200에 올라갔었는데, 이번엔 톱100까지 올라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쥴리의 경우 "'스티키'가 키스오브라이프를 대표하는 곡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며 "너무 애정 하는 곡이고 저희만의 장점이 담긴 곡이라 꼭 히트곡이 됐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7월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인상 깊은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단숨에 슈퍼 루키 반열에 입성, 지난 1년간 괄목할만한 성적들을 써내려가며 대중을 놀라게 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을 비롯' '서울가요대상'과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등 각종 주요 음악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을 정도. 쥴리는 "짧다면 짧은 그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이룬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 1년을 알차게 보냈다 싶다. 이 모든 건 그만큼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감사한 기회가 많이 주어졌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앞으로 더 기대되는 결과물을 내는 키스오브라이프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멤버들끼리 늘 '이렇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활동하자'는 얘기를 하는데, 초심 잃지 말고 건강하게 즐기면서 오래 음악을 하고 싶다. 많은 스케줄을 하며 초심을 잃는 게 정말 쉽다고 생각하기에, 이 순수한 마음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서로 늘 주의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새 데뷔 1주년을 눈앞에 두게 됐는데 후배들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쥴리는 "다양한 성격과 음악성과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 우리 네 명을 보며 '나도 나만의 개성을 살리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하고 싶다. 음악만 사랑하고 열심히만 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했으며, 벨 역시 "많은 연습생들이 내 모난 부분을 깎아야 아이돌이 될 수 있다 생각하는데,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모난 부분을 갈고닦아, 특출난 부분으로 만들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겠다라는 용기가 생겼으면 한다"라고 앞으로 나올 후배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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