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의약·바이오 기업 지원 나서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의약·바이오 기업과 기술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은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와 의약·바이오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연계, 혁신 기술 보유 기업 연계 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의약·바이오 혁신 생태계 구축 및 사업화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바이오 기술창업 활성화 정책 발굴 및 스타트업 프로그램 협력, 의약·바이오 벤처기업 지원프로그램 활용 및 개발 상호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서울바이오허브는 의약·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돕는 기관이다.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약·바이오산업 인프라 확대뿐 아니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진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성장 이사는 "바이오산업체와 인력이 50% 이상..
중기부, 중소기업전략기획관 신설…중소·창업벤처·소상공인 정책·대응전략 총괄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조직개편을 추진, 중소기업정책관을 개편해 중장기 정책 수립을 전담하는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을 신설한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전략기획관 신설은 오영주 중기부 장관 취임 후 진행 중인 중기부의 정책부처화를 위한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등 정책대상별로 흩어져 있는 정책들이 하나로 모이고 연결될 수 있도록 기능을 조정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조직개편 주요내용을 보면 중소기업정책관을 중소기업전략기획관으로 개편하고 하부조직의 기능을 중소·창업벤처·소상공인 정책·대응전략을 총괄·조정하도록 신설·개편했다. 전략총괄과는 글로벌화, 디지털화, 인공지능(AI) 활용 등 소상공인부터 창업벤처, 중기업까지 모두 영향을 주는 전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각 실의 정책을 총괄·조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신설·강화해 급변하는 기업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전략 수립·총괄·조정 부서로 운영한..
한국 벤처기업들, 인도서 소프트웨어 인력 채용박람회벤처기업협회, 인도공과대학 동문재단과 양해각서 체결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6∼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국내 벤처기업들이 소프트웨어(SW) 우수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2024 벤처스타트업 인재매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 행사를 그동안 국내 대학생 위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벤처스타트업이 원하는 해외 국가 현지에서도 병행 진행하기로 했다. 해외 첫 행사는 영어 사용이 자유롭고 우수한 SW 인재를 많이 배출한 인도공과대학, 한국어학과를 설치하는 등 한국과 교류 협력에 적극적인 네루대학, 한국문화원이 운영하는 한글학교 등에서 개최됐다. 벤처스타트업 인재매칭 페스티벌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에는 한국 벤처기업 117곳과 1천여명의 인도 청년이 참여했으며 인도공과대학 졸업생 출신으로 한국에서 벤처기업 태그하이브를 운영 중인 인도인 판카즈 대표도 참여했다. 한국 취업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등 설명회와 함께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한국기업과 인도 청년 간의 1 대 1 면접도 진행됐다. 채용은 기업 여건에 따라 현지 인력을 국내 벤처기업이 직접 고용하는 국내 체류형과 원격근무 방식으로 채용 후 프로젝트 단위로 고용하는 현지 체류형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채용 목표는 200명 이상이다. 행사 기간 벤처기업협회와 인도공과대학 동문재단은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인도공과대학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한국 벤처기업 취업을 위한 교류 협력도 약속했다. kaka@yna.co.kr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시사…"마이크 내려 놓는다" 野, 명품백 영상 재생하자 與 "법카로 과일 1천만원 사먹고" "해병대 창설 처음 제안한 아버지가 '해상인민군'이라니…" "명령조 기분 나빠" 응급실 환자가 의료진 폭행하고 난동 日경찰, '49년 도주 끝 사망' 수배범 신원 확인…"용의자 맞다"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팁줄 돈 빌리고 술에 안주까지' 유흥주점 먹튀 40대 구속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울진 해안서 큰머리돌고래 추정 개체 발견…산 채로 떠밀려 와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복수의결권 1호 기업 탄생…오영주 "복수의결권주식 제도 통해 벤처 생태계 경쟁력 강화"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복수의결권주식 발행 1호 기업이 탄생했다. 작년 11월 17일 복수의결권주식 제도가 시행되고 96일만에 1호 기업이 탄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콜로세움 코퍼레이션에서 '첫 복수의결권 발행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수의결권주식은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이 부여되는 주식으로 벤처기업이 지분 희석의 우려 없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복수의결권주식의 발행은 비상장 벤처기업에 한정하며 창업주로서 현재 회사를 경영하는 자에게만 발행할 수 있다. 여기서 창업주는 자본금을 출자해 법인을 설립한 발기인으로 지분을 30% 이상 소유한 최대주주이다. 복수의결권주식을 발행하기 위해선 법률에서 정한 사항을 회사의 정관에 기재해야 한다. 정관개정과 복수의결권주식의 발행 모두 발행주식총수 4분의 3 동의를 요하는 가중된 특별결의를 통해야 한다. 복수의결권주식을 발행한 기업은 중기부에 보고할 의무를 가진..
[기업탐험]①OCI-한미약품 과감한 동맹, 결과는?[인포스탁데일리=신민재 ]소재·에너지 그룹 OCI그룹과 제약·바이오 한미약품그룹의 동맹은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까.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종 기업 사이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와 OCI그룹
소상공인·스타트업 기업 숨통 트이나…취약차주 4.5% 저리대출 [2024 예산정책 ④]소상공인 정책자금, 3조7100억원 청년창업자 2.5% 고정금리, 500억원 추가 지원 가업승계 증여세 10% 구간, 60억원→120억원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50~80% 5년간 환급 고금리 장기화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창업 기업 경제 부담이 가중하자
[2024경제] 과학기술 글로벌 허브 추진…벤처 생태계 고도화해외연구기관, 정부 R&D 직접참여 가능…글로벌 R&D센터에 인센티브 출연연 통합적 정원 활용 방안 추진…중견기업 성장 시 특례 기간 연장 2027년까지 2조원 규모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조성 정부 R&D 혁신방안 및 글로벌 R&D 추진전략은 (서
이영 "벤처·스타트업 지금까지 육성 전략 유효한지 고민 필요"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에서 개최된 '제6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국회가 주최한 이번 제6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의 주제는 '벤처·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활성화'로 토론회에는 이재
벤처업계 "양도제한 성과조건부 주식에도 세제혜택 부여해야"벤처업계가 복수의결권 등 업계의 최근 이슈와 현안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달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1일 벤처기업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회 대회의실에서 벤처업계의 최근 이슈와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벤처 '복수의결권' 국무회의 통과…중기부, 시행령 개정 착수비상장 벤처·스타트업의 복수의결권 발행 제도가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개정안은 오는 11월 17일부터 본격시 행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까지 복수의결권 발행요건 등을 규정하는 시행령 등을 개정한다는 계획이다.중기부는 복수의결권 발행을 허
매출·영업이익 없어도…바이오·플랫폼 벤처기업 인정 받는다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확인제도 개선을 위해 업종 특화 평가지표를 골자로 하는 '벤처기업확인요령' 개정안을 1일 시행한다. 벤처기업확인제도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확인하여 지원하는 제도다
SVB발 여진 본격화하나…국내 스타트업 구조조정 '칼바람'직방·뱅크샐러드·그린랩스 등 인력감축 단행…투자도 '절벽' 벤처기업 경영난(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촉발된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국내 스타트업들이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1주당 최대 10개' 복수의결권 본회의 통과…"글로벌 진출 발판"(종합)27일 국회 본회의 통과벤처·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복수의결권 도입 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법 개정안을 발의한지 2년4개월만이다. 벤처·스타트업 업계는 창업자의 경영권을 보장하는 한편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택시 목적지 미표시' 의무화 추진…업계 "제2의 타다 사태 우려"최근 국회가 추진하고 있는 '택시 목적지 미표시 의무화'를 골자로 한 법안에 스타트업 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23일 벤처기업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모빌리티 벤처기업의 혁신과 창의성을 가로막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규제 강화에 대해 반대한다"고
국회 법사위서 '또' 막힌 복수의결권…업계 "투자 더 위축될까 우려"벤처·스타트업 복수의결권 도입 법안이 또다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계류됐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사위 다수 의견을 따르겠며 한 발 물러섰지만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다. 법사위는 4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재논의한다는 계획이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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