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김민혁 (1 Posts)
-
'152㎞ ERA 0.00' 괴물루키, 캠프 MVP까지…"전혀 예상 못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전혀 예상도 못했다."두산 베어스 신인 우완 김택연(19)이 MVP를 차지하면서 생애 첫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김택연은 4차례 연습 경기에 등판해 4⅓이닝, 1피안타 무4사구, 8탈삼진, 평균자책점 0.00으로 빼어난 성적을 냈다. 두산 이승엽 감독과 코치진은 큰 고민 없이 이번 스프링캠프 투수 MVP로 막내 김택연에게 표를 던졌다. 김택연은 "전혀 예상도 못했다. 앞으로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으로 생각하겠다. 캠프는 과정이다. 준비한 대로 잘 가고 있지만, 만족해서는 안 된다. 정규시즌에는 더 좋은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