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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매치 Archives - 뉴스벨

#베스트-매치 (18 Posts)

  • '인천전 멀티 도움' 안데르손, K리그1 16라운드 MVP 등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FC 안데르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4일 알렸다. 안데르손은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인천의 경기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안데르손은 전반 26분 이승우의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정승원의 추가골을 도우며 맹활약했다. 안데르손은 이날 시즌 6, 7호 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도움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수원FC와 인천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이승우, 정승원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2대0으로 앞서갔다. 이후 후반 20분 인천 무고사가 페널티킥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종료 직전 수원FC 장영우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수원FC의 3대1 승리로 끝났다. 승리 팀 수원FC는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K리그2 16라운드 MVP는 전남 김종민이 차지했다. 김종민은 1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전남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남의 2대1 역전승을 견인했다. 김종민은 후반 14분 골문 앞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29분에는 조지훈의 역전골을 도우며 전남이 넣은 2골에 모두 관여했다.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경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 24분에 나온 박민서의 선제골과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온 브루노 실바의 추가골로 서울이랜드가 2대0으로 앞서갔고, 후반 25분 경남 박민서가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는 서울이랜드의 2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서울이랜드는 이날 승리로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고, 이날 만점 활약을 펼친 브루노 실바, 피터, 박민서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안데르손(수원FC) 베스트 팀: 수원FC 베스트 매치: 수원FC(3) vs (1)인천 베스트11 FW: 이승우(수원FC), 야고(강원) MF: 안데르손(수원FC), 아타루(울산), 정호연(광주), 레안드로(대전) DF: 송준석(강원), 잭슨(수원FC), 임덕근(대전), 윤일록(울산) GK: 이창근(대전) ▶하나은행 K리그2 2024 16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김종민(전남) 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서울E(2) vs (1)경남 베스트11 FW: 국관우(성남), 김종민(전남), 브루노 실바(서울E) MF: 김동진(안양), 조지훈(전남), 피터(서울E), 최성범(안양) DF: 박민서(서울E), 이은범(충남아산), 김하준(안양) GK: 최필수(성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멀티골' 루빅손, K리그1 14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울산 루빅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루빅손은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대전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루빅손은 후반 19분 날카로운 측면 돌파에 이은 절묘한 슈팅으로 이날 경기 본인의 첫 골이자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고, 후반 30분에는 상대 수비를 뚫는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울산은 라운드 MVP에 선정된 루빅손을 포함해, 주민규, 아타루, 이명재, 김영권 등 전 포지션에 걸친 선수들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서울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전반 4분에 나온 상대 자책골로 포항이 먼저 앞서갔으나, 전반 41분 서울 일류첸코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9분에는 이호재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포항이 다시 리드를 가져왔지만, 후반 42분 서울 임상협이 다시 한 번 동점을 만들며 양 팀의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15라운드 MVP로는 부천 루페타가 이름을 올렸다. 루페타는 2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충남아산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부천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루페타는 후반 13분 최병찬의 패스를 받아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첫 번째 골을 기록했고, 후반 36분에는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K리그2 1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전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안양은 전반 13분에 나온 채현우의 선제골과 전반 36분 리영직의 추가골로 앞서갔지만, 전남 김종민이 후반 18분과 후반 27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종료 직전 전남 발디비아가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는 전남의 3대2 승리로 마무리됐다. 전남은 이날 짜릿한 역전승으로 K리그2 1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고, 선두 안양을 승점 3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루빅손(울산) 베스트 팀: 울산 베스트 매치: 포항(2) vs (2)서울 베스트11 FW: 주민규(울산), 서진수(제주) MF: 루빅손(울산), 김이석(강원), 원두재(김천), 아타루(울산) DF: 이명재(울산), 김영권(울산), 김봉수(김천), 황문기(강원) GK: 김동준(제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루페타(부천) 베스트 팀: 전남 베스트 매치: 안양(2) vs (3)전남 베스트11 FW: 루페타(부천), 김종민(전남) MF: 이동률(서울E), 신형민(천안), 최한솔(안산), 발디비아(전남) DF: 박민서(서울E), 이웅희(천안), 베니시오(충북청주), 최병찬(부천) GK: 강정묵(천안)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천안 모따, K리그2 14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천안 모따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K리그2 14라운드 MVP와 베스트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선정해 발표했다. 14라운드 MVP에는 모따가 선정됐다. 모따는 지난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 천안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천안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모따는 전반 21분 강력한 헤더로 추격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1분에는 감각적인 왼발 로빙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모따는 이날 경기 2골을 터뜨리며 K리그2 득점 공동 2위(7골)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14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부산과 천안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부산은 전반 10분에 터진 손휘의 선제골과 전반 17분 라마스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21분과 후반 1분에 모따가 2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36분에는 파울리뇨가 결승골을 넣으며 경기는 천안의 3-2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천안은 K리그2 14라운드 MVP 모따를 포함해 파울리뇨, 신형민, 구대영, 강정묵 등 전 포지션에 걸친 선수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1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모따(천안) -베스트 팀: 천안 -베스트 매치: 부산(2) vs 천안(3) -베스트11 FW: 박민서(경남), 모따(천안), 파울리뇨(천안) MF: 최재훈(김포), 신형민(천안), 이민혁(경남) DF: 이민기(경남), 김현훈(김포), 황기욱(충남아산), 구대영(천안) GK: 강정묵(천안)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환상 왼발 터닝슛' 김천 김태현, K리그1 13라운드 MVP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김천 김태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알렸다. 김태현은 1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제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김천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태현은 후반 1분 역동적인 왼발 터닝슛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김태현은 이날 득점 외에도 경기 내내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김천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전북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 27분 송민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고, 전반 31분과 후반 1분에 전병관이 멀티골을 몰아치며 전북의 3대0 승리로 끝났다.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구로 선정됐다. 대구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박용희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챙겼다. K리그2 13라운드 MVP는 김포 플라나의 몫이었다. 플라나는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김포와 경남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플라나는 전반 33분 강력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5분에는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추가골을 기록하며 김포의 3대1 승리를 견인했다. 김포는 라운드 MVP로 선정된 플라나와 함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김현훈, 정한철의 활약에 힘입어 K리그2 1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전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17분 이코바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7분 전남 김종민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몬타노의 역전골이 터지며 전남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전남은 이날 경기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팀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김태현(김천) 베스트 팀: 대구 베스트 매치: 광주(0) vs (3)전북 베스트11 FW: 전병관(전북), 야고(강원), 양민혁(강원) MF: 문지환(인천), 벨톨라(대구), 원두재(김천) DF: 최우진(인천), 김봉수(김천), 박진섭(전북), 김태현(김천) GK: 정민기(전북)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플라나(김포) 베스트 팀: 김포 베스트 매치: 서울E(1) vs (2)전남 베스트11 FW: 김종민(전남), 몬타노(전남), 라마스(부산) MF: 김동진(안양), 최한솔(안산), 카즈(부천), 플라나(김포) DF: 이상혁(부천), 김현훈(김포), 정한철(김포) GK: 구상민(부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서울 이랜드 이코바, K리그2 12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울 이랜드 이코바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K리그2 12라운드 MVP와 베스트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코바는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천안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이랜드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코바는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18분에는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은 뒤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어 이코바는 후반 4분 이동률의 추가골까지 도우며 서울이랜드의 4골 중 3골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서울 이랜드는 멀티골을 기록한 이코바와 함께 이동률, 브루노 실바가 골고루 득점포를 가동하며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김포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먼저 포문을 연 팀은 김포였다. 김포는 후반 29분 정한철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고, 이어 후반 33분 플라나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44분 충남아산 최치원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는 김포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이코바(서울E) -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충남아산(1) vs 김포(2) -베스트11 FW: 야고(안양), 이코바(서울E), 몬타노(전남) MF: 브루노 실바(서울E), 리영직(안양), 발디비아(전남) DF: 천지현(부산), 이창용(안양), 정한철(김포), 주현우(안양) GK: 김다솔(안양)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1골 2도움 폭발' 대구 세징야, K리그1 12라운드 MVP 등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대구 세징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세징야는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광주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세징야는 전반 6분 박용희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하며 팀의 첫 골을 도왔고, 전반 25분에는 정재상의 두 번째 골까지 도우며 전반에만 2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세징야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42분 페널티킥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이날 대구가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했다.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수원FC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 24분 문선민의 선제골과 전반 34분 박재용의 추가골로 전북이 앞서갔지만, 후반 11분과 후반 35분에 나온 이승우의 멀티골로 수원FC는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9분에는 정재민이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는 수원FC의 3대2 승리로 막을 내렸다. 수원FC는 후반 교체 투입되어 멀티골을 기록한 이승우와 경기 내내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한 안데르손의 활약을 앞세워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1라운드 MVP는 성남 후이즈다. 후이즈는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성남과 경남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후이즈는 후반 23분 동점골, 후반 45분 역전골을 터뜨리며 K리그2 득점 단독 2위(6골)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1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전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부천은 전반 4분 루페타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지만, 전반 21분 전남 전유상이 곧바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1분 조지훈이 역전골을 넣으며 전남이 주도권을 가져왔다. 부천은 후반 7분 바사니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18분 한지호가 재역전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전남은 후반 40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하남, 발디비아의 연속골에 힘입어 극적인 4대3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전남은 후반 막판 뒷심으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K리그2 1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세징야(대구) 베스트 팀: 수원FC 베스트 매치: 전북(2) vs (3)수원FC 베스트11 FW: 안데르손(수원FC), 야고(강원), 세징야(대구) MF: 윌리안(서울), 벨톨라(대구), 이승우(수원FC), 김승대(대전) DF: 이명재(울산), 권완규(서울), 김태현(김천) GK: 조현우(울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후이즈(성남) 베스트 팀: 전남 베스트 매치: 부천(3) vs (4)전남 베스트11 FW: 모따(천안), 강민규(충남아산), 후이즈(성남) MF: 브루노 실바(서울E), 바사니(부천), 발디비아(전남) DF: 강준혁(충남아산), 김주원(성남), 김오규(서울E), 장효준(성남) GK: 손정현(김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2골 1도움' 울산 이동경, K리그1 2024 2라운드 MVP 크로스하는 이동경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울산 이동경이 돌파 후 크로스하고 있다. 2024.3.1 yongta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이동경이 2024시즌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폭발한 이동경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경은 전반 16분 루빅손의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시즌 1호 골을 터뜨렸고, 9분 후에도 페널티지역 내 혼전 상황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멀티 골을 작성했다. 전반 28분 장시영의 득점으로 이어지는 패스까지 전달하는 등 울산의 세 골에 모두 기여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동경은 유리 조나탄(제주)과 2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진을 이뤘다. 엄지성, 가브리엘, 정호연(이상 광주), 김종우(포항)가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완델손, 전민광(이상 포항), 송주훈(제주), 장시영(울산)이 뽑혔고, 골키퍼 자리는 정민기(전북)에게 돌아갔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도합 6골이 터진 광주FC와 강원FC의 맞대결이 선정됐다. 후반에만 4골을 터뜨리며 4-2 승리를 거둔 광주는 베스트 팀을 차지했다. 광주는 2개 라운드 연속 베스트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K리그2에서는 부산 아이파크의 김찬이 MVP에 올랐다. 김찬은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경기에서 프로 통산 첫 번째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베스트 팀의 영광은 9일 안방에서 김포FC를 4-0으로 완파한 전남 드래곤즈에게 돌아갔다. K리그1 2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K리그2 2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ual07@yna.co.kr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체포된 한국인은 탈북민 구출활동 선교사 '학력·재산 거짓' 남편, 아내 살인미수…항소심서 징역 4년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준 의사 "혐의 부인" "히틀러 '좋은 일도'…김정은 'OK가이'"…트럼프의 독재자 찬양 토론토행 기내서 아기 출산…승객 중 의사 찾아 SOS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파리행 좌절…대표선발전 조기탈락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 강원 김대원, K리그1 36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원FC 김대원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K리그1 36라운드 MVP와 베스트11,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36라운드 MVP는 김대원이 가져갔다
  • 서울 윌리안, K리그1 35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FC서울 윌리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MVP와 베스트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발표했다. 35라운드 MVP는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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