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벌 받았네” 빈껍데기 차로 돈 쓸어 담은 ‘이곳’, 징역형으로 참교육한때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던 곳이 있다. 바로 ‘니콜라'다. 하지만 이곳은 ‘특정 사건’을 계기로 몰락했고, 결국 창업주는 법정에 섰다. 그런데 최근 최신 근황이 전해졌는데, 내용이 뜻밖이다. 혹시 주목할 만한 판결이 나온 걸까? 함께 살펴보자.
그동안 맘고생 많았던 송지효, 드디어 13일(오늘) 정말 '기쁜' 소식 전해졌다배우 송지효의 전 소속사인 우쥬록스가 항소를 내지 않아 송지효의 승소가 최종 확정되었다. 송지효는 최근 영화 '만남의 집'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를 시작했다.
수업 집중 안 한 초1에게 '딱밤' 때린 교사… 아동학대 무죄? 유죄? (+눈길 끈 재판부 판결)울산지법은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교사는 수업시간 중 집중하지 않은 학생에게 딱밤을 때렸는데, 법원은 고의적인 학대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을 통해 교권침해와 아동학대의 구별과 교사 교육권과 학생 권리의 조화가 중
“서현역서 남자 20명 죽이겠다” 글 올린 30대 여성의 심상찮은 근황경기 성남 분당구에서 흉기를 든 남성들을 공격하겠다는 글을 올린 여성이 실형을 받았다. 수원지법은 징역 1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피해자를 조롱하고 피해자 사진을 사용하여 게시글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
“질이 나쁘진 않은 것 같다” 판사가 성폭행범 두둔... 피해자 언니 재판 후 실려가왼쪽은 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제작한 판사 AI 이미지, 오른쪽은 119 구급차 자료사진(뉴스1)이다. 한 판사가 정말 질이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며 성폭행 가해자를 두둔한 뒤 피해자 가족에게 합의를 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자 KBS 보도에 따르면 2021년 10월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된 정모(17)군에 대한 결심 재판이 열린 대구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맡은 판사가 “정말 […]
문제 다 풀고 OMR 마킹 못한 중학생 '0점'…법원 "처분 정당"중간고사 시험 종료령이 울릴 때까지 답안지(OMR 카드) 작성을 하지 못한 학생을 '0점' 처리한 학교 측 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2행정부(부장판사 호성호)는 중학교 3학년 A군이 인천의 한 중학교 교장
“만져도 되지?” 고3 남학생이 교실에서 여학생의 속옷을 풀고… (강원도)교실 자료사진(뉴스1)과 여학생 자료사진(픽사베이)을 합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시절 당시 같은 반 여학생을 강제추행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범행이 추악하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신유)가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기소된 A군(19)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120시간의 사회봉사,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
6세 친딸에게 “손톱 물어뜯지 마라… 손가락 다 잘라버리기 전에”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제작한 AI 이미지. 딸들을 10년 넘게 무차별적으로 학대한 재혼 부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고 뉴스1이 15일 보도했다. 부부는 무릎을 꿇리고 허벅지를 밟는가 하면 토사물을 먹이는 방법으로 딸들을 학대했다. 매체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평호)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A(53)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
'보이스피싱' 가담한 18살 고교생…구형 듣고 법정서 실신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의 현금 수거책 역할을 한 고등학생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판사 김동진)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 국적의 김모씨(18)에게 벌금 290만원을 선고했다.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새벽 도로 누워있던 50대 치고 "몰랐다"는 택시기사…법원 판단은새벽에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을 치고 달아난 택시 기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김봉준 판사)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
직장동료에게 2500번 성매매 시키고 5억 챙긴 부부의 결말 (남편도 공범)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픽사베이 자료사진. 직장동료를 가스라이팅한 뒤 성매매를 시키고 수익금을 가로챈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 공범들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2부(어재원 부장판사)가 1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41)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2억15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또 […]
"AI가 그린 작품, 저작권 보호대상 아냐" 美 법원 첫 판결IT썰미국 법원이 AI가 만든 예술작품은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콜롬비아 지방법원은 AI로 만든 예술작품의 저작권 등록을 거부한 미국 저작권청(US Copyright Office)의 결정
법원, 초등학생 상대로 조건만남 성관계 맺은 어른들에 '집행유예'여자 초등학생들에게 조건 만남을 제안하고 성관계를 맺은 어른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앞서 검찰은 이들에게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10~20년의 징역형을 각각 구형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udio und werbung-shutterstock.com 여자 초등학생들에게 조건 만남을 제안하고 성관계를 맺은 어른들이 처벌받았다. 그러나 징역 15∼20년에 이르는 검찰 구형과 달리 어른들은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 또는 벌금형을 선고받는 데 […]
'콘돔' 사용 약속 받은 여성, 미착용하자 강간으로 고소…법원·검찰 판단 엇갈렸다피임 도구 사용을 전제로 한 연인 간 성관계에서 콘돔을 쓰지 않은 남성을 두고 검찰과 법원이 상반된 견해를 보였다. 최근 뉴스1은 입수한 공소장 내용을 공개하며 피임 도구 미착용으로 연인을 고소한 여성의 사연을 단독으로 전했다. 한 여성이 손에 콘돔을 들고 있다. / fongbeerredhot-shutterstock.com 이 여성은 사귄 지 4일 만에 콘돔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남성에게 관계를 허락했다. 그러나 남성은 […]
“내가 해병대 대장이다”... 초등생 멱살 잡고 폭행한 70대 '해병대 할아버지'해병대 전투복을 입고 11살 초등학생의 멱살을 잡고 위협한 70대 노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기사와 관련없는 해병대 자료 사진, 초등학생 자료 사진 / 연합뉴스, yamasan0708-shutterstock.com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19일 오후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A씨(73)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곽 판사는 “피고인은 나이 어린 초등생들을 협박하고 폭언도 했다”며 “과거에 상해나 협박 혐의로 여러 차례 […]
"10초 이하로 만지면 성추행 아니다" 판결에 발칵 뒤집힌 이탈리아법원 판결에 항의하는 의미로 자신의 몸을 10초 동안 만지는 영상 등이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다. / 인스타그램 캡처 이탈리아에서 17세 여학생을 성추행한 학교 직원에 대한 재판에서 성추행 지속 시간이 10초가 안 돼 범죄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와 현지 사회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방송 BBC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법원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로마의 […]
美 법원, MS-액티블리 인수 일시 중단 가처분 신청 기각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이 11일(현지시간),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낸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 작업 일시 중단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22년 12월 FTC에 의해 처음 제기됐다. 당시 FTC
성매매 들통난 女 "성폭행 당한것"…법원 "무슨 생각이냐" 호통성매매한 사실을 남편에게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40대 여성에게 법원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허위 고소한 거냐"고 질책했다.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은 전날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A씨는 지난
"사표 쓰라고 해 출근 안 했다"…법원, 부당해고 인정사표를 쓰라는 회사 간부의 말을 듣고 출근하지 않은 직원을 내버려 뒀다면 회사가 해고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행정부(수석부장판사 이준명)는 버스 기사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부
불법도박장 추징금 '30억→100만원' 깎인 이유범죄 수익으로 의심되더라도 규모와 출처가 특정되지 않는다면 추징할 수 없다는 판례를 대법원이 재확인했다.5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도박개장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10개월과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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