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팩트체크] “우리 애 장염 걸렸다”... 식당 속여 금품 받아낸 고객 최후갑씨는 친구들과 여행 중 유명 현지 맛집을 검색해 방문했다. 그런데 식사 후 함께 간 일행이 모두 복통, 구토, 설사 등에 시달렸다. 식당에서 파리가 날아다니고 냉장식품이 실온에 오랜 시간 나와 있던 게 원인인 것 같다. 식당에 피해를 입증하고 치료비와 손해배상을 요구
[여행 팩트체크] “양심 없다” vs “비싼 돈 냈는데”... 펜션 뒷정리 해야 할까요?몇 년 전 한 커뮤니티에 ‘펜션에서 퇴실 시 청소하고 나와야 하는가’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청소하고 퇴실하는 것이 예의’라는 입장과 ‘비싼 돈을 냈는데 왜 청소까지 해야 하느냐’는 입장이 대립했다. 최근에는 이용객들이 ‘펜션 수칙이 너무 엄격하다’며 불만을 토로한
[여행 팩트체크] “분명 내 건데”... 옆 펜션 앞 신발 그냥 가져와 신었다간A씨는 해외여행 가서 현지 브랜드 슬리퍼를 사왔다. 친구들과 펜션에 놀러가게 돼 새 신발을 신고 갔다. 펜션에서 놀다 보니 신발이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옆 호실 현관 앞에 그 신발이 있는 게 아닌가. 직접 물어보기도 불편하고 국내에 그 신발이 많이 있을 리도 없으니
[여행 팩트체크] ‘가짜표 팔아 6억 챙겼다’... 온라인 들끓는 리셀러, 대응은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축제, 스포츠, 콘서트 등이 재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춤했던 티켓 재판매 행위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도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사 온라인에서 높은 가격에 되파는 일이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 예매 기간이 종료된
[여행 팩트체크] ‘촬영허가? 귀찮은데’... SNS에 영상 마구 올리면 벌어지는 일SNS가 활성화되면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일상이나 여행을 기록하려고 개인적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때 영상에 나오는 장소에 대해 일일이 촬영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 의문이다. 법적으로 정해진 규정이 있는지 법률사무소 민성의 전민성 변호사에게 물었다.
[여행 팩트체크] “많이 먹을 것 같다”며 손님 출입 거부한 무한리필집, 문제될까무한 리필 형태로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간혹 먹방을 촬영하기 위해 방문한 사람이나 운동선수의 입장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입장을 거부당한 손님으로서는 몹시 난처하고 기분이 좋지 않아 다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음식점에서 손님을 가려서 받는 것이 음식점의 자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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