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가결 직전 한 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연결고리가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전 법률비서관에 채명성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승진 임명한 사실이 17일 뒤늦게 알려졌다. 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과 국정농단 형사재판 변호인단을 맡았던 인사다.윤 대통령은 지난주 새 법률비서관에 채 행정관을 승진 임명하고, 시민사회2비서관에 정호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각각 승진 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정화 전 법률비서관은 비상계엄 사태 뒤 사의를 표했고, 시민사회2비서관은 지난달 장순칠 전 비서관이 제2부속실장으로 옮기며 공석이었다.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 탄
尹 "민심청취 약하단 우려, 이재명도 지적…국민위해 민정수석 복원"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내정했다고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김 신임 민정수석을 언론에 소개했다. 김 신임 민정수석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 법과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18기다. 이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법무부 검찰국장, 법무부 차관, 대검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김 민정수석에 대해 "법무행정을 두루 경험했고 풍부한 대(對) 국회, 대(對) 언론 경험을 갖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했지만, 복원한 데 대한 질문을 받고 "정치를 시작하면서 2021년 7월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민정수석실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기조를 지금까지 유지해왔는데 아무래도 민심 청취 기능이 취약해 언론이나 주변에서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정 업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 저도 고심했고, 과거..
尹, 총선 앞두고 부처 차관·대통령실 참모 인사 단행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윤상 신임 2차관은 재정·예산 정책에서 탁월한 업무역량을 발휘해 온 정통 재정관료다. 재정 전문성과 폭넓은 정책경험을 토대로 국가재원의 합리적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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