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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Archives - 뉴스벨

#범죄 (196 Posts)

  • SKT, 신한카드와 AI로 사이버금융 범죄 잡는다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텔레콤과 신한카드가 첨단 AI 기술로 사이버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와 ‘AI 기반 사이버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양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보안 역량을 활용해 금융범죄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전자금융거래 시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신한카드의 ‘FDS(Fraud Detection System)’에 SKT의 ‘FAME’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FAME는 SKT가 보유한 위치, 이동 데이터와 전화, 문자 수발신 정보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및 AI 기술로 금융사의 인증 체계 및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안정성을 더해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분실 혹은 도난당한 신용카드 사용이 확인되면, 고객의 동의 하에 승인된 가맹점과 고객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자동 보상 판정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카드사에서 고객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했지만, 추가 확인 과정 없이 고객에게 보상할 수 있다. 또 동일한 신용카드로 서울, 부산, 대구 등 원격지에서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번 결제를 시도할 경우 휴대폰 위치 정보를 교차 검증해 이상 거래 여부를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보이스피싱 번호와 통화한 이력이 있다면 카드 결제나 계좌 이체를 일시 정지하고, 고객에게 경고 알람을 발송할 수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협력과제 선정 및 점검, 개발에 나서며, 내년 상반기 중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규식 SKT AI Contact사업 담당은 "AI 기술을 금융사와의 협력을 통해 스미싱과 같은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를 줄이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집중하여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고수, 송영창·이학주 죗값 치르게 한다 "세상에 나가면 안 돼"['가석방 심사관' 첫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송영창, 이학주에 복수심을 갖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18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는 이한신(고수)이 지동만(송영창)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이날 이한신은 지명섭(이학주)에게 "4556. 넌 세상에 나가면 안 돼. 아직 죗값을 다 치르지 않았잖아"라고 말했다. <@1> 지명섭은 비웃으며 "가석방 됐음을 증명한다고 쓰여있다. 내가 말했죠. 못 막을 거라고"고 강조했다. 지명섭이 가석방으로 출소하자, 이한신은 허탈 한듯 웃기만 했다. 그 시각 지명섭의 아버지 지동만(송영창)은 비서에게 "지명섭 일은 제대로 처리된 거냐. 자식이라고 하나 있는 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다"고 한탄했다. 이어진 회상 장면에서 지명섭은 클럽에서 만난 여성에게 약을 먹인 뒤 무차별 폭행했다. 이후 여자는 쓰러졌고, 지명섭은 그 길로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 지동만은 지명섭을 때리며 "정신 나간 새끼가 사람을 죽이냐"고 윽박을 질렀다. 지동만(송영창) 회장은 횡령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다. 선고를 받은 뒤 시민들의 계란 폭탄 세례가 쏟아졌다. 그 순간 이한신이 우산으로 지동만을 보호했고 "필요하시면 연락하라"며 명함을 건넸다. 지동만은 호화스러운 수감 생활을 이어갔다. 지동만 변호를 맡게 된 이한신은 강아지 레오를 찾아오라는 요구에 "맡겨만 달라"고 말했다. 이한신은 레오를 찾기 위해 지동만의 전처 최원미(황우슬혜)에게 접근했다. 최원미는 "그 인간한테 똑바로 전해라. 꿈도 꾸지 말라고"라고 강조했다. 이한신은 레오의 면접교섭권 및 양육권 소송을 준비 중이라며 최원미를 압박했다. 결국 이한신의 사무실로 찾아간 최원미는 "정말 해결해 주실 수 있냐"고 도움을 요청했다. <@2> 지동만은 이한신이 레오를 찾아오자 기뻐했다. 이한신은 "가석방 심사를 분류과장이 막고 있는 게 맞냐. 제가 해결하겠다"며 "성공하면 저를 가석방 심사관으로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지동만이 이유를 묻자 이한신은 "그건 분류과장을 설득한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결국 약속을 받아낸 이한신은 그길로 박진철(이도엽) 분류과장을 만나러 갔다. 박진철은 지동만 회장에 붙은 이한신에게 실망감을 표하며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서동훈(김민재)의 지시로 정체불명의 사람이 박진철 아내와 아들을 노렸다. 오토바이로 위협받자, 박진철의 아들은 충격에 기절했다. 수술이 시급한 상황에 놓이자 이한신은 지동만 회장의 계획이었음을 알리며 "저 한 번만 믿어봐라"고 설득했다. 회상 장면에서 천수범이 경찰에게 연행됐고, 지명섭은 "굿바이"라고 비웃었다. 걱정하는 이한신에게 "나 금방 돌아온다"고 했지만,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 이한신은 그렇게 박진철을 설득했던 것. 가석방 심사 명단에 지동만의 이름이 오르게 됐고, 교도소장은 지동만을 만나러갔다. 지동만은 이한신이 원하는 가석방 심사관 자리를 선물했다. 지동만은 "가석방 출소자를 꼭 막고 싶은 제소자가 있다? 그게 누구지?"라고 물었다. 방송 말미 이한신은 "당신이야"라고 말했다. 안서윤(권유리)은 도망치는 범인을 쫓았다. 그가 칼로 위협하자 날라차기로 한 번에 제압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방송 말미 경찰 제복을 입은 안서윤이 동생과 찍은 사진을 보고 슬픈 표정을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일부러 편의점서 ‘낫’ 들고 강도질한 30대 : 범행 이유를 듣고나니 어질어질하다 일부러 편의점에서 낫을 들고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노숙 생활을 해왔던 그는 교도소에 가면 배고픔을 면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13일 특수강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 48분 북구 매곡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을 낫으로 위협한 뒤 물건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직원에서 낫을 보여준 뒤 도시락과 담배, 진통제 등 1만5000원 상당의 물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A씨는 직원에게 “
  • “즉시 거부!” 여성 군무원 살해·시신 훼손한 군 장교의 신상공개가 갑자기 보류됐다 함께 근무하던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장교의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됐다. 그러나 피의자가 즉시 이의를 제기하면서 일단 보류된 상태다. 강원경찰청은 7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피의자 A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는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를 입힌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고, 국민의 알권리와 공공의 이익 등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의자 A씨가 즉시 공개에 이의
  • 방 안에 갇혀 "살려달라" 외치는 딸 영상 받은 부부: 범행 수법 보니 주먹 스매쉬 각이다 지난 10월께 외국인 ㄱ씨는 한국으로 여행을 떠난 딸이 방 안에 갇혀 울면서 “살려달라”고 하는 영상을 받았다. 영상을 보낸 불상의 외국 범죄조직은 “당신 딸을 납치했다. 딸을 살리고 싶으면 합의금을 보내라”고 ㄱ씨 부부를 협박했다. ㄱ씨는 이 사실을 영사관에 알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 경찰은 ㄱ씨 딸의 안전을 확인했다. 딸의 납치 영상은 딥페이크로 만든 가짜 영상이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7일 최근 사건을 공개하며 “국내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
  • 고등래퍼 출연했던 윤병호가 구치소 복역 중 일으킨 사건: 세상 말세 소리가 절로 나온다 어떻게 한 건가 싶다.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2'에서 예명 ‘불리 다 배스터드’로 활동한 윤병호씨가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재판받던 중 구치소에서 또 마약에 손을 댔다가 추가로 재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윤씨는 2018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대마와 펜타닐, 필로폰 등 마약류를 매수하거나 소지, 투약, 흡연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7년이 확정돼 복역 중이었다.지난 25일 수원지법 형사4단독 정재욱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40시간의 마약류 범
  • “10년만 감옥 살면된다”더니 ‘교제 살인’ 김레아가 1심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여자친구의 모친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김레아(26)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4부(재판장 고권홍)는 23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레아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형 집행 후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이날 재판부는 ‘심신미약 범행’을 주장한 김레아에 대해 “피해자들을 흉기로 정확히 찔렀고 범행 후 119 신고를 직접 요청한 것을 보면 스스로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며 “심신미약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레아의 ‘우
  • [시네마산책]인간적인 누아르로 가고 싶었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딸의 수술이 시급한 '명득'(정우)과 도박에 빠진 '동혁'(김대명)은 생계형 비리 형사로, 어느 날 국내에서 암약중인 중국 범죄 조직의 검은 돈과 관련된 정보를 손에 쥔다. 이들은 말단 순경 '정훈'(조현철)을 끌어들여 파출소에 보관중인 엽총을 몰래 빼낸 뒤 돈을 훔치려 하지만, 계획과 달리 반항하던 조직원들은 물론 자신들에게 총을 쏘던 정체 불명의 남자까지 모두 죽이고 만다. 총격전 도중 '정훈'을 잃은 '명득'과 '동혁'은 수사에 투입되고 숨진 정체 불명의 남자가 '명득'의 예전 광역수사대 동료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일이 복잡하게 꼬였다는 걸 눈치핸다. 설상가상으로 광역수사대에서 '명득'과 함께 일했던 '승찬'(박병은)이 수사를 진두 지휘하며 둘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촬영을 마친 지 5년만에 17일 지각 공개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제목에서 배어나는 느낌처럼, 범죄 스릴러의 외피를 두른 누아르물이다. 여기에 부패 형사들의 브로맨스와 애타..
  •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친구가 전자발찌남과 결혼한다고 합니다” (전문) 친구가 전자발찌를 찬 남자와 결혼한다고 선언하자 A 씨는 경악하며 친구를 말리려 했지만, 친구는 애정을 강조하며 결혼을 고집했다.
  • “협박도…?” ‘마약혐의’ 오재원이 추가 기소됐고 벌써 3번째라 머리가 띵하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수면제 대리 처방’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오재원이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된 것은 벌써 3번째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보성)는 15일 오재원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오재원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야구선수 등 14명으로부터 86회에 걸쳐 의료용 마약류인 스틸녹스와 자낙스 2365정을 처방받게 한 혐의를 받는다.특히 검찰은 오재원이 야구계 선배인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20대 초중반의
  • 엄청난 피지컬로 벽 짚고 올라가서 탈옥한 죄수 엄청난 피지컬로 벽 짚고 올라가서 탈옥한 죄수
  • ‘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 원맨쇼 (첫방) [TV나우]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 이렇게 매력 있는 배우였나. 14일 밤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극본 황하정·연출 박건호) 첫 방송 1회에서는 스폰 검사 오명을 벗고 싶은 서동재(이준혁), 그의 과오를 들춰내려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 기싸움이 포문을 열었다. 이날 첫 방송은 스폰 검사로 대외적으로 찍힌 서동재의 오명 벗기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배우 이준혁은 특유의 능글거리는 듯한, 선악을 혼재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냈다. 1화부터 흥미로운 스릴 사건이 전개됐다. 행복 가게 사장 이경학(김상호)을 필두로 살인, 약 등 범죄 행위가 판을 친 것. 방송 말미 서동재는 경학에게 붙잡혀 재갈이 물리고 말았다. 첫 화부터 잔혹한 범죄 사건에 살벌하게 휘말린 그의 모습이 ‘비밀의 숲’ 스핀오프인 이 수사물을 향한 시청자들의 흥미를 집약 시켰다. 드라마는 ‘비밀의 숲’ 캐릭터 서동재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으로, 날 벼려 있는 사회 고발극인 동시에 풍자극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미 1, 2부가 티빙 오리지널로 선공개 됐으며 tvN 월화극으로 첫 편성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경찰의 나라 미국 경찰의 나라 미국
  • [리뷰] '보통 아닌 무게, 보통의 현실생각' 영화 보통의 가족 (*본 리뷰는 영화 '보통의 가족'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설경구·김희애·장동건·수현 등 명배우들의 보통 이상 '연기차력쇼'와 함께, 보통의 부모이자 인간으로서의 현실적인 생각을 돌이켜보는 영화가 곧 극장가에서 펼쳐진다. 오는 16일 개봉될 영화 '보통의 가 (*본 리뷰는 영화 '보통의 가족' 스포일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설경구·김희애·장동건·수현 등 명배우들의 보통 이상 '연기차력쇼'와 함께, 보통의 부모이자 인간으로서의 현실적인 생각을 돌이켜보는 영화가 곧 극장가에서 펼쳐진다. 오는 16일 개봉될 영화 '보통의 가
  • 생각지도 못한 이탈리아 마피아의 주 수입원 마피아가 경제 전반에 손을 안 뻗친 사업이 없다고 하더니 하다하다 올리브 오일 생산까지 건드려서 장난을 치네
  • '지판사' 박신혜, '일가족 살해범' 양경원 칼로 사정없이 응징 "재판 끝"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죄인 양경원을 지옥으로 보냈다.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강빛나(박신혜)가 죄인 양승빈(양경원)을 처단했다. 이날 죄인 양승빈은 아내, 두 자녀를 죽였지만 다중인격이라며 심신미약상태를 주장했다. 한다온(김재영)은 양승빈의 살인 범행을 입증하는 녹취록을 가져왔으나, 강빛나는 채택된 증거가 아니라며 양승빈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 이후 한다온은 양승빈과 호송차에 함께 탔다. 하지만 강빛나의 지시로 호송차가 폭파됐고, 양승빈은 강빛나 일행에 의해 어딘가로 끌려갔다. 정신이 든 양승빈은 강빛나를 보고 당황했다. 강빛나는 도끼를 들고 "너 토막 낸 다음 저기 던져 놓으려고"라며 겁을 줬다. 강빛나는 도망치는 양승빈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강빛나는 "거짓말하면 나쁜 어른이야. 네가 한 짓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잖아"라며 볼펜으로 그의 손을 찔렀다. 이후 한다온을 사정없이 패기도 하며 양승빈이 스스로 거짓말을 실토하게끔 했다. 강빛나는 "제일 싫어하는 게 날 속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승빈이 아내, 두 자녀를 죽였던 방법 대로 망치로 머리를 내리치기도 했다. 강빛나는 "이제 진짜 재판을 시작한다"며 그가 가족들을 찌른 횟수 21번만큼 그를 사정없이 찌르기 시작했다. 그런 뒤 그를 지옥으로 소환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목에 문신 새긴 사람은 무조건 걸러라? 목에 문신을 새긴 범죄자들이 잇따라 발생하며 일부 누리꾼들은 이들을 '요주의 인물'로 지목하고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 27차례 찔러 마트 계산원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 당시 상황 살펴보니, 징역 7년 가지고는 어림도 없어 헛웃음이 난다 지난 5월 26일 횡성의 한 마트 계산대 앞에서 20대 남성 A씨가 근무 교대 중이던 50대 여성 직원을 살해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양극성 정동장애와 편집성 성격장애 등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B씨에게 "오전 근무자 어디에 있냐"고 질문했고, B씨가 "(오전 근무자는) 식사하러 갔다"라고 대답했다. 그럼에도 A씨는 B씨가 "모른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오해했고, 미리 준비해 온 흉기로 B씨를 찔러 살해하려 했다.B씨를 상대로 범행하는 과정에서 손에 쥐고 있던 흉기가 미끄
  • 대한민국 위조지폐 gif짤
  • 6개월 된 친딸 아파트 15층에서 떨어트린 엄마가 체포된 뒤 뱉은 말: 하늘에 있는 아이 귀를 막아주고 싶다 "아무런 죄 없는 우리 아기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났을 때 엄마를 용서해달라고 말할 수 있게 수감생활을 하도록 하겠다"친딸을 아파트 15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뒤 친모가 뱉은 말이다.지난 26일 광주지방검찰청은 생후 6개월 된 친딸을 아파트에서 던져 살해한 26세 A씨에게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사건은 지난해 12월 3일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졌다.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남편과 가정불화로 다툰 뒤 홧김에 15층 베란다에서 친딸을 창문 밖으로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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