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두달짜리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상임고문 지명...범야권, “변화·혁신 포기”【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두달짜리 비대위원장’ 적임자를 구하지 못해 총선 이후 20일 동안 표류하던 국민의힘이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세워 총선 참패 위기를 돌파하기로 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열린 당선자총회에서 황 상임고문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 국민의힘은 이틀 후인 다음달 2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황 상임고문을 새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윤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지명 후 기자들과 만나 “세 가지 기조를 가지고 비대위원장 후보를 물색했다”며 “첫째는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
'대통령을...'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200석 이상을 차지하게 되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걸까?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거라는 방송 3사 출구조사가 나왔다.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합쳐서 100석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다.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184~197석을, 국민의힘이 85~99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출구조사대로라면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민주연합 포함) 과반 의석을 확보하게 된다. 여기에 더해 조국혁신당까지 10석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범야권은 개헌도 할 수 있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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