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사람들] 안양 국민의힘 후보들·백혜련 수원을·이수정 수원정 후보
국민의힘 안양 후보들 "안양발전의 시계 다시 돌게 하겠다" 민주당 백혜련, 119안전센터·경찰지구대 격려 방문 국민의힘 이수정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이뤄낼 것" '과수원 사람들'이 총선 한 달여를 앞두고 잰걸음을 딛고 있다. 과연 '과수원 사람들'이 누구이길래…사실 '과수원 사람들'은 특정 인물이 아니다. 그저 △과천 △수원 △의왕 △안양 지역 후보들을 일컫는 말이다. 경기도를 잡기 위한 여의도의 셈법은 △과천 △수원 △의왕 △안양 표심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금도 양당 후보들은 수없이 지역민들을 만나며 현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움직이게 하는 오늘의 후보들 소식을 알아보자. 오늘의 이야기 주인공 △안양 국민의힘 후보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후보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 최돈익·임재훈·심재철 '필승' 다짐 4·10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안양시 3곳 당협의 만안구 최돈익 후보, 동안갑 임재훈 후보, 동안을 심재철 후보는 21일 안양시청 현관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합동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후보는 "만안은 30년 가까이 민주당의 독식이 이어졌으나 무엇 하나 제대로 이뤄놓은 것이 없이 그들은 다시 안양시민 앞에 나섰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더 이상 구호만 외치는 국회의원은 필요 없으니 만안구 주민들은 이를 심판해 오직 민생만을 생각하는 최돈익이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한다"고 했다. 임 후보는 "동안갑은 20여년간 민주당이 독점해온 지역으로 민주당에 맡긴 20여년간 안양발전의 속도가 늦어졌다"면서 "동안구민만을 바라보며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돼 압도적인 속도의 발전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심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거짓과 반칙과 불법의 세계로 타락하느냐를 결정하게 되는 선거로써 대한민국의 자유시장경제라는 정체성을 단단히 지켜나가고 민생 최우선의 모범이 되겠다"며 "깨끗하고 정직한 그리고 일을 제대로 할 줄 아는 힘 있는 큰 일꾼 심재철이 잃어버린 안양의 봄을 되찾아 멈춰버린 안양발전의 시계가 다시 돌 수 있도록 헤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21일 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만안구 최돈익 후보와 동안갑 임재훈 후보, 22일 후보 등록 예정인 동안을 심재철 후보는 합동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심 가꾸기에 나선다. 백혜련, 119안전센터·경찰지구대 격려 방문 수원을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경찰·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했다. 백혜련 의원은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구 경찰지구대와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경찰·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백혜련 의원은 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안전한 밤길 조성, CCTV 설치 확대, 보행자도로 조명 시설 개선, 보행자 안전 우선의 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보호 강화, 교통사고 예방 교육 확대 등을 공약했다. 이 밖에도 범죄경력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체계 강화, 범죄예방특별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의정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백혜련 의원은 "민생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경찰·소방 관계자 덕분에 지역사회가 안온할 수 있다"며 "더 자주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수정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이뤄낼 것"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 연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수정 후보는 지난 19일 오산시청에서 이 시장과 만나 "수원을 포함한 경기남부의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구체적으로는 수서~광교~원천~매탄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오산 세교지구에 3만1000호가 공급될 예정에 있는데 수원과 같이 교통수단 부족 현상을 마주할 것"이라며 "오산시도 지하철 3호선을 연장을 원하는 입장"이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이 시장의 요청에 "하겠다"고 답한 뒤 "나아가 어떻게 할 것인지 제시하겠다.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지하철 3호선을 유치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앞서 국토교통부 장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서울시장 등과도 지하철 3호선 연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성남·용인·수원·화성시는 지난해 11월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한 공동용역에 착수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수원 사람들] 이수정 수원정, 염태영·박재순 수원무 후보 [과수원 사람들] 최돈익·강득구 안양만안 후보·김현준 수원갑 후보 [과수원 사람들] 염태영 수원무, 최기식·이소영 의왕과천 후보 [과수원 사람들] 수원 국민의힘 후보들·수원 민주당 후보들·임재훈 안양동안갑 [과수원 사람들] 홍윤오 수원을·김승원 수원갑·김영진 수원병 후보
[과수원 사람들] 김현준 수원갑·백혜련 수원을·안양 민주당 후보들
김현준,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문화 복합공간 개발 백혜련, '첨단 R&D 사이언스파크' 진행상황 점검 강득구·민병덕·이재정 '안양원팀 출마선언' 개최 '과수원 사람들'이 총선 한 달여를 앞두고 잰걸음을 딛고 있다. 과연 '과수원 사람들'이 누구이길래…사실 '과수원 사람들'은 특정 인물이 아니다. 그저 △과천 △수원△의왕 △안양 지역 후보들을 일컫는 말이다. 경기도를 잡기 위한 여의도의 셈법은 △과천 △수원△의왕 △안양 표심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해당 지역은 수도권의 민심을 보여주는 사활이다. 그리고 지금도 양당 후보들은 수없이 지역민들을 만나며 현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움직이게 하는 오늘의 후보들 소식을 알아보자. 오늘의 이야기 주인공 △김현준 국민의힘 경기 수원갑 후보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을 후보 △안양 민주당 후보들. 김현준,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문화 복합공간으로 개발 김현준 국민의힘 경기 수원갑(장안) 후보는 8일 수원종합운동장을 스포츠·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종합운동장에는 프로야구팀인 KT위즈의 홈구장인 케이티위즈파크와 V리그 수원 한국전력과 수원 현대건설이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실내체육관, K리그 수원FC와 WK리그 수원시설관리공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경기장을 비롯해, 보조운동장·지상주차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종합운동장은 시즌 기간 동안에는 교통혼잡 및 주차난이 심각한 상태이나, 비시즌 기간에는 활용도가 낮고, 주차장 부지 등이 비효율적으로 이용돼 부지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김 후보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스포츠문화 콤플렉스를 조성하고, 그 수익을 주경기장 등의 시설물 개선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실내체육관을 재배치 후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스포츠문화 복합타운을 조성하면 야구 등 스포츠와 K-POP 등 각종 공연·전시를 상시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며 "민간자본을 유치해 스포츠문화 콤플렉스를 조성하면 부지개발과 야구장 및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을 재정부담 없이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백혜련, '첨단 R&D 사이언스파크' 진행상황 점검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을 의원이 지난 7일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 기념관에서 유지범 총장 및 학교법인 임원을 만나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는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일원에 약 1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955억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첨단 R&D사이언스 파크 조성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442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65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4111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백혜련 의원은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와 관련해 토지주인 성균관대학교와 사업주체인 수원시 간에 개발합의를 중재했고, 이에 따라 성균관대와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백혜련 의원은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와 성균관대의 산학연 연계를 통해 서수원은 반도체·바이오·에너지·AI 등 첨단과학 연구도시로서 수원 경제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성균관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백혜련 의원은 지난달 28일 22대 총선 출마선언에서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수원 군공항 종전부지를 활용한 스마트폴리스를 연계해 '첨단연구산업의 트라이앵글'을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강득구·민병덕·이재정 의원, '안양원팀 출마선언 기자회견' 개최 강득구·민병덕·이재정 안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8일 오후 2시 안양시청 정문 앞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득구(안양 만안)·민병덕(안양 동안갑)·이재정(안양 동안을) 의원은 "전국 모든 지역이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안양 원팀"이라며, 함께 출마의 변을 밝히고 안양시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서 각 의원들은 재선 및 3선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안양시청 이전과 행정타운 건립, 박달스마트시티 조속 추진, 경부선 지하화, 만안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민병덕 의원은 서울대-안양 직통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포함 추진, 신속한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인덕원 역세권 개발 등을 포함한 '새안양 플랜'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재정 의원은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통해 1기 신도시 제일의 도시 안양을 만들고, 상권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골자로 한 경제 발전, 도시브랜드 변화를 위한 동안구의 명칭 변경(평촌구) 등을 이뤄나갈 것을 공약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 尹 '데칼코마니' 주진우 "'文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때도 쫄지 않아…그런 정신으로 정치" [현장] 한동훈, 이재명 '정치고향' 분당 휩쓸 때…'李는 재판 중' 與 '비례' 신청 누가 누가 했나…진종오·윤도현·김장겸·김행·진양혜 새로운미래, 당명 안 바꾼다…이낙연 "홍영표·설훈도 수용" 친명만 살아남는 광주…'이재명 호위무사' 양부남, 서구을 경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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