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법리스크는 지금부터"…국민의힘, '백현동 로비스트' 징역 확정에 공세 강화국민의힘이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씨의 징역 5년 확정을 고리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공세를 강화할 조짐이다. '유죄'를 예상했던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가 나오면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이번 판결로 당내에서는 "이 대표의 진짜 사법리스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나온다.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2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63억5700여만원의 추징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김 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백현동…
[이번주 재판] '백현동 사건' 김인섭·임정혁 선고…'불법 촬영' 황의조 첫 재판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 = 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에서 '로비스트' 역할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 2심과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임정혁 전 고검장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이번주 나온다.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된 축구선수 황의조씨의 첫 재판과 지난 13일로 예정된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돌연 연기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변론도 재개된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소송 중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30억원의 손해배상을 제기한 1심 선고 결과도 이번 주 나올 예정이다. '백현동 개발 비리 수사 무마' 임정혁 전 고검장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오는 22일 '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 수사 무마' 청탁 혐의를 받는 임정혁 전 고검장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임 전 고검장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무마..
[르포] '나는 신이다' JMS교회 가보니…온통 금빛 '황금의자'10일 오전 10시 찾아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지상 6층, 지하2층 규모 '주님의XX교회'. 이 교회는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산 정명석(78)이 총재로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주교회로 알려진 곳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도는 약 2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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