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준영 불법촬영 피해자 압박 진실은…"무고죄거론에 고소 취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정준영의 사생활을 최초로 폭로했던 여성이 KBS로부터 압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BBC뉴스코리아에 공개된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에 정준영의 불법 촬영 혐의를 최초로 보도한 기자가 등장했다. 최초 보도 기자는 "정준영의 전 연인 A 씨가 KBS 측 변호사의 연락을 받고 증거가 불충분하면 당신이 무고죄로 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그 얘기를 듣고 너무도 두려워했다. 그래서 그 �� 정준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준영 전 연인 A 씨는 지난 2016년 2월 정준영이 자신의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사실을 발견하고 그를 고소했다. 하지만 KBS 측 변호사로부터 압박을 받았다고 밝힌 A 씨. 이를 취재한 기자는 A씨는 정준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고 이후 정준영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A씨가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KBS 측 변호사가 그에게 접촉한 뒤 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미우새' 은지원, 성인 ADHD 판정+우울감 "웃는 게 제일 힘들어" [텔리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은지원이 성인 ADHD 판정을 받았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 김종민, 은지원이 심리상담소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심리상담사는 검사지를 보고 "은지원만 우울감이 있다. ADHD 증세가 있다.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시는 편인 거 같다. 기질적으로도 사회적 민감성이 굉장히 떨어진다. 사람들의 생각이 상관이 없다. '관심이 없다'는 답변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과 함께 행동하는 것도 어려운 상태다. 그럼에도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다. 주어진 환경이 노출이 많이 돼서 스트레스가 엄청 크다. 우울감도 뜬 거 보니까 번아웃 증상이 있는 거 같다"라고 진단했다. 은지원은 "저는 웃는 게 제일 힘들다. 차라리 화내는 건 쉬운데 웃는 건 좀 힘들다"라고 말해 멤버들이 우려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미우새' 김종민 "사람 잘 믿어, 사기당한 적 많아… 보이스피싱도 당할 뻔"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이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알렸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 김종민, 은지원이 심리상담소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심리검사 진행 항목 중 문장완성 검사에 '사기가 두렵다'라고 써놨다. 이에 대해 전문의는 "연예계 활동을 하시면서 사기를 당하신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그렇다. 제가 '이거 통장 좀 봐야 되는 거 아니냐' 물었더니 지인이 '나 못 믿냐'라고 하더라. 저는 그러면 바로 믿는다. 많이 당했다"라고 알렸다. 은지원은 "보이스피싱은 안 당하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이 "당할 뻔했다"라고 하자 은지원은 "정신 좀 차려라"라고 충고했다. 또 전문의는 "타인을 바라볼 때 합리적 의심도 할 줄 알아야 하고 자존감을 조금 높여야 할 거 같다"라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미우새' 김종민 "사람 잘 믿어, 사기당한 적 많아… 보이스피싱도 당할 뻔"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이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알렸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 김종민, 은지원이 심리상담소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심리검사 진행 항목 중 문장완성 검사에 '사기가 두렵다'라고 써놨다. 이에 대해 전문의는 "연예계 활동을 하시면서 사기를 당하신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그렇다. 제가 '이거 통장 좀 봐야 되는 거 아니냐' 물었더니 지인이 '나 못 믿냐'라고 하더라. 저는 그러면 바로 믿는다. 많이 당했다"라고 알렸다. 은지원은 "보이스피싱은 안 당하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이 "당할 뻔했다"라고 하자 은지원은 "정신 좀 차려라"라고 충고했다. 또 전문의는 "타인을 바라볼 때 합리적 의심도 할 줄 알아야 하고 자존감을 조금 높여야 할 거 같다"라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미우새' 이규형 "운동권 학생 역할로 23kg 감량, 2주는 거의 굶어"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배우 이규형이 23kg을 감량했던 때를 말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이규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이규형에게 "두 달 만에 23kg 감량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규형은 "중앙정보부 고문당하는 운동권 학생 역할이었다. 저 역할을 확정 짓는 날 피골이 상접하게 빼자고 하셔서 두 달 동안 뺐다. 56kg까지 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래 저 장면에서 더러운 속옷 한 장 입고 나오는 거였는데 몸에 가죽 빼고 모두 뺐다. 살을 뺐는데 복근이 잡혔다. 그래서 내복을 입혔다 감독님이. 저럴 거면 저 정도로는 안 뺐을 텐데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주는 거의 굶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생각엔터테인먼트 측 "김호중, 경찰 자진 출석 후 입장문 배포 예정"[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19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자진 출석해서 경찰조사에 사실여부를 성실히 임하고 나서 입장문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석 날짜는. 경찰측과 협의중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미우새' 은지원, 반전 생활기록부 공개…올 '수' 깜짝 "주의는 산만해"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은지원이 과거 화려한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 김종민, 은지원이 심리상담소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내가 옛날에 '집사부일체' 할 때 양브라더스한테 성인 ADHD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지원은 김종민과 김희철에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뜻한다. 찜찜해서 왔지만 너희 둘이 정신적으로 제일 심각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어릴 때부터 그런 기운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생활 기록부를 공개했다. 은지원은 "6학년때까지 올 '수'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성적표를 보더니 "체육이 '우'다. 머리가 좋고 영리하나 주의 산만하다고 적혀있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런닝맨' 송지효 "부은 얼굴? 피부과 시술 때문…영화 분장한 거 같아"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피부과 시술로 얼굴이 부었다고 알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연습생 선발 오디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며 "세찬이가 치약 칫솔 광고를 하게 됐다"며 "광고주께서 누구보다 구강 건강에 진심이라고 하셨더라. 세 번째 좋은 소식이 있다. 지효가 오랜만에 레이저 시술을 했다"라고 전했다. 송지효는 "조금 부은 얼굴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쓸데없는 말 나올까 봐 알려드린다"라고 알렸다. 이를 보던 지석진은 "나도 울쎄라 했었다. 근데 나는 이렇게 안 부었는데"라고 반응했다. 송지효는 "약간 영화 분장한 거 같다. '미녀는 괴로워' 얘기까지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런닝맨' 아이브 안유진 "연습생은 눈도 못 쳐다봐"…양세찬 "빡빡해"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닝맨'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멤버들에게 선배미를 과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연습생 선발 오디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습생 오디션을 보는 멤버들을 위해 데뷔를 한 멤버들이 등장했다. 아이브 레이와 안유진이 소속사 데뷔 선배로 등장한 것. 안유진은 "우리는 데뷔를 했다"며 "사실 연습생들은 눈도 못 쳐다본다"라고 오디션을 봐야 하는 '런닝맨' 멤버들에 알렸다. 양세찬은 "뭐 이렇게 빡빡하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수사반장 1958' 문진승, 최후의 빌런 활약→교도소 수감 엔딩[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문진승이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멈추지 않는 악행을 펼치며 최후의 ‘빌런’으로 활약, ‘교도소 수감’ 엔딩으로 작품을 마무리했다. 문진승은 18일 방송된 MBC ‘수사반장 1958’ 최종회에서 백서장(김민재)의 오른팔 강형사 역을 맡아, 행동대장으로 끝까지 맹활약하며 극에 멈추지 않는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강형사는 살인 사건 용의자인 희성의 악행을 증언할 수 있는 절친 정길을 납치, 또 한 번의 악행을 이어나갔다. 직후 종남서 영한(이제훈)을 비롯한 강력반 일행들이 자신들을 따라와 체포 의사를 밝히자, 성당에서 거침없는 칼부림을 행사해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더욱이 정길을 죽이려던 강형사는 이를 발견한 상순(이동휘)와 최후의 ‘혈투’를 벌이는가 하면, 상순을 돕기 위해 나타난 경환(최우성)과도 끝장 싸움을 벌이며 최후의 발악을 이어나갔다. 결국 강형사는 상순-경환과의 사투 끝에 살인과 살해은닉죄로 체포당했고, 상순은 “이렇게까지 하기 싫었는데”라며 강형사의 귀를 물었다. 강형사는 뒤늦게서야 “모든 게 백서장이 시킨 일”이라며 처절하게 몸부림쳤지만, 끝내 교도소에 수감되며 인과응보의 결말을 맞게 됐다. ‘수사반장 1958’을 통해 강렬한 악역 열연을 이어나가며, 등장하는 신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문진승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시대극에도 도전해보고, 악역으로도 활약하게 돼 굉장히 신선하고 새로웠다”며 “강형사는 재야의 ‘무술 고수’ 캐릭터라 짧은 순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노력했는데, 많은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한편 강형사와 백서장을 미워해 주셔서 뿌듯하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진승은 “액션 연기의 합을 세심하게 맞춰주며 멋진 장면이 나올 수 있게 도와준 이동휘-최우성 배우를 비롯해, 나와 등장부터 최후까지 운명을 함께해준 백서장 역의 김민재 선배에게 특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에서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역할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리겠다”는 말로 ‘수사반장 1958’을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뉴진스 멤버 부모들, 연예인 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 간 법적 분쟁 속에 그룹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다. 19일 가요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앞두고 지난 14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했다.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는 14일 강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 탄원서에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뉴진스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멤버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낸 탄원서(진정서)에도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뉴진스 부모들은 앞서 사태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 전 하이브의 또 다른 자회사 소속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 콘셉트를 카피했다는 점을 지적하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하이브 경영진에 보낸 바 있다. 한편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열린다. 법원은 그 전에 가처분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뉴진스 멤버 부모들, 연예인 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 간 법적 분쟁 속에 그룹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다. 19일 가요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앞두고 지난 14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했다.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는 14일 강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 탄원서에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뉴진스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멤버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낸 탄원서(진정서)에도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뉴진스 부모들은 앞서 사태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 전 하이브의 또 다른 자회사 소속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 콘셉트를 카피했다는 점을 지적하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하이브 경영진에 보낸 바 있다. 한편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열린다. 법원은 그 전에 가처분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평점 1.7' 직원 평가…개통령 강형욱, 가스라이팅·직장내 괴롭힘 폭로 논란 [ST이슈][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개통령'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형욱 훈련사. 하지만 운영하고 있는 회사 직원들의 후기로 뭇매를 맞고 있다. 직원들은 보듬컴퍼니를 다니며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최근 한 직장인 어플리케이션에는 강형욱이 운영 중인 회사 보듬컴퍼니 직원, 전 직원들의 회사 리뷰가 확산됐다. 평가란에 전 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여기 퇴사하고 정신과에 계속 다님.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 부부관계인 대표, 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 동의 없이 메신저를 싹 다 감시하고 본인들 욕한 거 있나 밤새 정독까지 함.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내용으로 직원 괴롭힘. 추가로 변호사를 불러서 메신저 감시에 대한 동의서를 강제 작성시키고 해당 내용을 트집 잡아 협박 시작"이라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또 다른 직원은 "법에 접촉되지 않는 선에서의 복지와 그걸로 생색내는 경영진. 오랫동안 성실히 일한 직원을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불만을 갖지 못하게 가스라이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부부의 사생활 감시도 심하다. SNS로 직원들의 사생활을 검열하며 CCTV를 통해 수시로 직원들 감시한다. 7~8년 다닌 직원들을 전화상으로 정리해고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강형욱이 운영하는 회사가 별점 1.7점이라는 점에 이어 부정적 리뷰가 다수 존재하고 사생활 과도하게 침해했다는 점에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위 '개통령'이라 불리우며 누리꾼들의 신뢰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의 다른 이미지에 대중은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 댓글을 통해 해명을 촉구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답변은 아직 없는 상태다. 한편 강형욱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KBS2 '개는 훌륭하다' 등에 출연해 '개통령'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4년부터 보듬컴퍼니를 통해 반려견 교육 서비스와 관련 용품 판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썼더니, 피해자코스프레" [전문][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최병길 PD가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후 심정을 직접 드러냈다. 최병길 PD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네. 싸움을 시작하고 싶지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 한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다른 SNS에 심정을 토로한 글이 담겼다. 최 PD는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쓰고 결국 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덜컥 이혼 얘기에 내 집 판 돈을 거의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 나간다고 협박까지 한 삶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라니"라며 "결국 나는 오피스텔 보증금도 없어서 창고 살이를 했는데"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1> 그러면서 "나야말로 빙산의 일각인데, 작품이고 뭐고 진흙탕 싸움을 해보자는 건가"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최 PD와 서유리는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생략한 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파경 소식을 알렸다. 서유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서유리는 지난 16일 방송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너무 성급하게 결정했다.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서유리는 전 남편과 가족보다 '하우스 메이트'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경제권이 따로였다, 생활비를 받아본 적 없다"라며 식비도 번갈아 결제하거나 여행 비용도 각자 지출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함부로 대해줘' 제작진이 직접 밝힌 3-4회 관전 포인트 공개[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김명수와 이유영이 본격적으로 유교 로맨스에 시동을 건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3, 4회에서는 한 걸음씩 차근차근 가까워지는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그에 앞서 제작진이 직접 밝힌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질 수밖에 없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신윤복이 타인에게 온전히 마음을 열 수 없었던 사연이 밝혀진다. 신윤복은 성산마을 우림 신씨 28대손답게 모든 이에게 예를 갖춰 대하지만 자신만의 선을 두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했다. 이는 과거 신윤복이 겪었던 특정 사건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사건은 신윤복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과연 지금의 신윤복을 만든 과거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김홍도를 대하는 신윤복의 태도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다. 신윤복은 다른 이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내지만 단 한 사람, 김홍도에게만은 자신의 방식으로 자상하게, 친절하게 대했다. 제작진은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김홍도의 진심이 신윤복을 바꾼다. 신윤복에게 김홍도는 여전히 은혜를 갚아야 하는 스승이지만 그 이상으로 점점 마음을 여는 변화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신윤복과 김홍도의 첫 번째 데이트로 두 사람이 함께 시티투어를 떠나게 되는 것. 평소 신윤복은 김홍도의 그림자를 밟을 새라 나란히 걷지 않을뿐더러 겸상도 마다하는 대쪽같은 선비 마인드를 지녔다. 뜻을 굽히지 않는 신윤복의 뜻을 존중해 주던 김홍도는 다른 전략을 계획, 마침내 신윤복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쟁취한다. 이에 대나무 같은 신윤복의 마음을 말랑하게 만든 김홍도의 전략이 공개되는 3, 4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점점 발전하는 김명수, 이유영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3회는 내일(20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하입보이스카웃' 16기 옥순 '하입걸' 도전… 45일만 초고속 이혼 사연+심경 고백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SOLO' 16기 옥순이 ‘하입걸’에 도전장을 내민다. 20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연출 정은하) 6회에서는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옥순(본명 이나라)이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스카웃 오디션에 도전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유니콘 엔터의 오디션 현장에서 장동민 이사는 “우리 회사에 실질적 도움을 줄 부자들을 모아봤다. 첫 번째 후보는 부자 중의 찐 부자, 셀럽 중의 셀럽”이라며 16기 옥순을 소환한다. 직후, 온몸에 명품을 휘감고 등장한 16기 옥순은 평소 ‘나는 SOLO’ 출연을 갈망해 왔다고 밝히는 탁재훈 대표에게 “탁재훈씨는 ‘상철’이라는 이름과 어울린다”고 받아쳐 큰 웃음을 안긴다. 또한 16기 옥순은 ‘나는 SOLO’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이력과 함께, “7년 전 서른 살에 결혼했다가 45일 만에 이혼했다”라고 쿨하게 밝힌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장동민은 “혹시 재산이 어느 정도 되냐?”라고 묻는다. 16기 옥순은 “부모님이 1980년대에 100억 원을 버셨다”고 답해 모두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직후, 옥순은 자신의 슈퍼카 두 대를 공개한 뒤, “다음 달에 ‘람XXXX’로 바꿀 것”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직접 그린 그림이 걸려있는 ‘갤러리 급’ 자택까지 전격 공개한다. 이와 관련해 16기 옥순은 “전 남자친구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며 ‘근자감’을 뿜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러면서 16기 옥순은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폭탄 발언을 던진 뒤, 서장훈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콕 집는다. “‘보살팅’ 이후 친절함에 반했다”며 ‘하트 눈’이 된 16기 옥순은 “만약 서장훈이 결혼하자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대박 답변을 내놓기도. 그런가 하면 16기 옥순은 자신의 이혼 사유를 묻는 질문에, 최근 ‘밈’인 ‘(장)원영적 사고’를 뛰어 넘는 ‘(이)나라적 사고’급 긍정 답변을 들려줘 유니콘 엔터 4인방을 빵 터지게 만든다. 거침없는 발언으로 오디션장을 뒤집어놓은 ‘리치 퓨어’ 16기 옥순의 ‘하입걸’ 도전기는 20일(월)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ENA ‘하입보이스카웃’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아빠하고 나하고' 배아현, 父 8년 뒷바라지 갚다?! 어깨 으쓱+"딸 잘 뒀다"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스트롯3' 배아현이 뜨거운 열기로 꽉 채운 즉석 콘서트를 열어 아빠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원조 한류 프린스' 박시후와 '1세대 모델' 출신 아빠는 뜻밖의 연기 대격돌을 펼쳤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가 공개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생애 첫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배아현 부녀의 모습, 그리고 8주 만에 돌아온 '무소음 부자' 박시후 부자의 몽골 영화 촬영기가 전격 공개된다. 앞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홀로 눈물을 삼킨 배아현 아빠의 과거와 그런 아빠의 헌신 속에 8년간의 무명 생활을 버틴 딸 배아현의 눈물 겨운 가정사가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배아현 부녀의 설렘 가득한 첫 여행기가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부녀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아빠의 고향이자 배아현의 할머니 집이었다. 손녀의 등장에 신이 난 할머니와 함께 배아현 부녀는 동네 어르신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마을 경로당을 방문했다. 열렬한 환호와 박수 속에 '고향 스타' 배아현의 즉석 미니 콘서트가 벌어졌고, 손녀의 인기에 할머니는 덩실덩실 어깨춤을 선보였다. 그리고 누구보다 딸이 자랑스러운 배아현의 아빠는 "딸 잘 뒀다, 잘 키웠다", "딸 덕분에 효도 한번 한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런가 하면, 바쁘다는 핑계로 추억 하나 없이 살아온 배아현 부녀의 둘만의 추억 만들기가 이어졌다. 배아현의 아빠는 "내가 너무 바쁘게 살았다. 그렇게 살다 보니까 딸과 함께 보낼 시간도 없었다"라며,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배아현 또한 "뭔가를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라고 아빠와의 여행에 감동을 전했다. 한편, 박시후의 아빠는 영화 촬영 중인 아들을 보기 위해 몽골로 날아갔다. 본업할 때 더욱 빛나는 배우 아들의 연기 열정이 돋보인 가운데, 박시후와 동료 배우들이 준비한 환영 플래카드가 아빠를 반겼다. 그러는 사이 갑작스러운 단역 배우의 촬영 펑크로 제작진들이 분주해졌고, 급기야 감독은 아빠에게 대역을 제안하기에 이른다. 아들의 촬영장에 놀러왔다가 영화에 출연하게 된 얼떨떨한 상황에서도 박시후의 아빠는 당황하지 않고 흔쾌히 출연을 허락했다. 이에 박시후는 "안 한다고는 안 하시네"라며 장난을 던져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영화 속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타난 '훤칠 아빠'의 아우라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동안 만들지 못했던 소소한 추억으로 꽉 채운 배아현 부녀의 특별한 하루, 그리고 몽골에서 이뤄진 박시후 아빠의 본격 배우 데뷔 현장은 22일(수)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살림남', 시청률 6.2% 토요 예능 전체 1위 등극…박서진, 요요미 등장에 빨개진 귀[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살림남'이 박서진, 이태곤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이태곤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2%를 기록했으며, 특히 박서진이 요요미에게 집을 소개해주는 장면이 8.7%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살림남'은 전주보다 상승한 시청률 수치로 토요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박서진은 건어물 가게에서 일손을 돕다가 손가락 인대가 끊어져 깁스를 했다. 동생 박효정은 하루아침에 수술까지 한 오빠를 보며 놀랐고 박서진은 다친 손가락의 인대가 15%밖에 안 남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효정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잔소리를 하다가도 이내 손이 불편한 오빠를 위해 밀착 케어에 나섰다. 박효정은 오빠 몰래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앞서 구례 산수유 축제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가수 요요미를 초대한 것. 박효정은 시장에서 요요미를 만나 박서진의 몸보신을 위한 보양식 재료를 사면서 한층 친해졌고 둘은 집으로 향했다. 박서진은 깜짝 방문한 요요미를 보자 너무 놀라 그대로 굳었다. 이를 지켜본 박효정은 "그동안 오빠에게 늘 당했는데 오늘은 뭔가 통쾌한 느낌도 들고 행복했다"고 밝혔고 박서진의 빨개진 귀를 보며 즐거워했다. 박효정과 요요미는 함께 보양식 만들기에 나섰고 재료 손질을 끝낸 요요미는 박서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요요미는 타지 생활로 외로움을 겪는 박효정의 마음을 깊이 공감했고 서진에게 "효정이가 오빠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라고 대신 마음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가수로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눈 뒤 다같이 식사를 했다. 또한 박서진의 안부를 묻기 위해 전화 온 부모님과 통화까지 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이태곤은 참돔 대물 출현 소식에 경남 고성으로 제작진까지 즉흥 소환 후 바다낚시에 나섰다. 그러나 참돔이 잡히지 않자 "큰일 났다. 다 같이 고생했는데 결과가 없으면 이대로 (분량이) 날아간다. (제작진을) 괜히 불렀나 싶다"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배 철수 직전 60cm 참돔을 낚았고 이태곤은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하늘에 감사했다. 목표한 대로 이룰 수 있게 해줘서 너무 좋았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후 이태곤은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이태곤은 직접 손질하고 해체한 자연산 참돔으로 참돔 숯불구이, 참돔 머리 튀김, 자연산 참돔회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식사를 하던 중 이태곤은 "5월에 일주일간 홍콩에 갈 예정"이라고 여행 계획을 밝히며 제작진이 원한다면 따라 와도 좋다고 전했다. 이어 이태곤은 제작비를 걱정하는 제작진을 위해 KBS 사장에게 곧바로 영상 편지를 띄우며 "분량을 많이 찍어오겠다"고 해외 촬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에 홍콩에서의 촬영이 성사될지 기대감을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조선의 사랑꾼' 김슬기·유현철, '파혼설'에 장인어른 분노 “이렇게 잘 사는데 뭔 소리냐고”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 혼인신고 이후 진정한 4인가족 생활을 시작한 ‘有자녀 돌싱커플’ 김슬기♥유현철이 다시 등장한다. 김슬기의 아버지는 두 사람의 신혼집을 방문해, 한때 둘 사이에 불거졌던 ‘파혼설’을 언급하며 “어떤 사람들이 댓글을 그렇게 달았냐”며 속상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는 두 아이와 함께 단란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 김슬기♥유현철의 집에 김슬기의 부모님이 처음 방문한다. 유현철의 장인어른은 사위를 보며 “어째 살이 좀 빠진 것 같아?”라고 말했고, 이에 유현철은 “애 둘을 보면서 좀 빠진 것 같아요”라고 웃으며 답해 처음의 어색함이 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가인이와 채록이가 할머니에게 집 구경을 시켜드린다고 분주한 가운데, 장인어른은 “이제 대출금만 잘 갚아 나가면...집 걱정은 할 게 없고, 애들만 잘 키우면 되는 거지”라며 “성공했네! 고생했고”라고 유현철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내가 와서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봐야지. 그래야 내가 ‘어떤 사람들이 댓글을 그렇게 달았냐고 한마디 해줄 수 있지!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 뭔 소리 하는 거냐고 말이야...어딘지 몰라도 내가 항의 한 번 할 거야”라며 한때 불거졌던 김슬기♥유현철의 파혼설에 속상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장인어른의 말을 듣던 유현철은 미안한 듯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김슬기♥유현철의 새로운 이야기를 포함해, 다채로운 사랑의 모든 순간을 전할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20일(월)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전현무계획' 손태진 "말레이시아에 부인·자녀 루머? 모두 사실 아냐" 해명 [텔리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전현무계획' 손태진이 가짜 뉴스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현무, 곽튜브, 손태진이 전라도 광주-나주-무안에서 로컬 맛집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불타는 트롯맨' '팬텀싱어' 등 거액 상금의 주인공이었던 손태진에 대한 소문에 대해 궁금해했다. 전현무는 손태진에 "건물주라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태진은 "가짜 뉴스에 의하면 여의도에 자가 아파트도 있고 말레이시아에 부인도 있고 자녀도 둘이라고 하더라. 모두 거짓"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래도 너무 감사했던 게 반전세에서 전세로 옮기게 됐다"며 "저 건물주 아니고 결혼 안 했다"라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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