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기도.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MA1' 일상 소년, '부트 캠프' 입성부터→깜짝 미션까지[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MA1' 일상 소년들이 특별한 미션을 마주한다. 오는 29일 10시 10분 방송하는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 3회에서는 실력 향상을 위해 '부트 캠프'로 떠난 일상 소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션뷰가 펼쳐진 숙소에 도착한 'MA1'의 일상 소년들. 설렘은 잠시, C 메이트 바타와 인규가 등장해 새로운 스페셜 미션을 제시한다. 바로 메이트 그룹 한 팀이 되어 24시간 안에 퍼포먼스를 완성하라는 것. 일상 소년들은 "예고 없던 미션에 되게 당황스러웠다", "24시간 안에 댄스를 다 외울 수 있을까"라며 '멘붕'에 빠지고 만다. 여기에 C 메이트의 '매운맛 혹평'까지 예고편에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더해 "하기 싫냐", "어제도 제대로 안 했잖아"라며 일상 소년 사이의 '갈등'까지 일어난다고. 아울러 "방송 촬영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다"는 참가자의 안타까운 고백까지 더해져 '부트 캠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일상 소년들은 24시간 안에 완벽한 퍼포먼스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어떠한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그 전말은 오는 29일 10시 10분 방송하는 KBS2 'MA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박제업, 생애 첫 日 솔로 팬 미팅 성료[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박제업이 데뷔 후 첫 일본 솔로 팬 미팅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박제업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 닛포리 서니홀에서 2회에 걸쳐 팬 미팅 'PARK JE UP 1st Fan Meeting JEUPload Re Start in TOKYO(박제업 퍼스트 팬 미팅 제업로드 리 스타트 인 도쿄)'를 개최하고 현지 팬과 만났다. 데뷔 후 솔로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팬 미팅을 가진 박제업은 라이브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팬 참여형 게임 코너와 진솔한 토크 등을 이어가며 현지 팬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먼저 지난 2022년 발매한 솔로 데뷔곡 '낮의 별'로 팬 미팅의 포문을 연 박제업은 탄탄하고 안정적인 라이브로 현장에 모인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박제업은 '기억될 우리', '망설여' 등을 차례대로 선보이며 왜 자신에게 '반전 미성'이라는 타이틀이 뒤따르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박제업은 팬 미팅에서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유우리의 '베텔기우스'의 커버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이어진 게임과 다채로운 팬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박제업은 토크 코너에서도 솔직하고 진솔한 답변을 이어가 팬들의 감동과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약 90분 동안 팬과 함께 웃고 서로의 뜨거운 애정을 확인하며 첫 일본 팬 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18일 오후 데뷔 이후 첫 솔로 미니앨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을 발매한 박제업은 다양한 방송과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졸업' 김정영, 냉철한 부원장으로 완벽 변신[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졸업’ 김정영이 냉철한 부원장으로 완벽 변신했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 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에서 김정영은 카리스마 있고 계산이 빠른 우승희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졸업’ 5, 6회에서는 승희의 숨겨졌던 속내가 그려졌다. 혜진과 준호의 무료 강의가 단 1명의 학생밖에 못 모으는 참담한 실패를 당하자 김현탁(김종태 분)과 승희는 바로 판단을 내렸다. 준호와 남청미(소주연 분)에게 혜진이 맡고 있던 2학년 반을 나눠주는 계획을 세운 것. 승희는 청미에게 태연한 모습으로 계획을 전달하며 학원의 기대가 크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홀로 수업을 들었던 이시우(차강윤 분)가 희원고 전교 1등임이 밝혀지고 대치체이스로의 이동을 결심하자 승희와 현탁은 자신들이 실수했음을 깨달았다. 혜진이 뜻대로 되지 않자 현탁은 승희에게 좀 굽혀줘야겠다고 제안했다. 공동 부원장이든 뭐든 학원이 줄 수 있는 건 모든 걸 주겠다며 무릎을 꿇겠다는 현탁의 말에 승희는 한심한 듯 쳐다봐 앞으로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김정영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정돈된 언행을 지닌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부원장으로 완벽 변신했다. 원장의 다소 과장된 언행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중간 관리자로서 보좌하는 캐릭터를 김정영은 차분한 말투와 속을 감춘 듯한 고요한 눈빛으로 그려내며 몰입을 높였다. 그러나 혜진의 실수 이후 혜진에 대한 반감을 승희가 조금씩 드러내면서 김정영 또한 존재감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에 김정영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호기심을 높이는 tvN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강형욱 갑질 논란' 불똥 설채현 수의사, 직접 해명→미담 [전문][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갑질 폭로에 설채현 수의사에게도 불똥이 튀자 사태를 언급했다. 설채현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뭔가 분위기도 안 좋고 괜히 이런 분위기에 글 쓰면 오히려 기회주의자 같아 보이고 해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는데 저도 그런거 아닐까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들이 보여서 말씀 드리면 저희 직원들에게 저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오랫동안 함께 일한 직원들을 한 명씩 언급한 후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그래도 우리나라 올바른 교육문화 만들어보자고 저랑 매미처럼 꼭 붙어 있어줘서 고마운 친구들"이라 밝혔다. 이어 "결론은 여러분들 저한테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솔직히 그거 빼면 시체"라고 강조했다. 최근 강형욱의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연이어 강형욱의 갑질, 가스라이팅 등을 폭로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수의사 설채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에 설채현은 직접 해명했다. 설채현의 동물병원에서 함께 일했다는 전직원 A씨는 "바르지 않은 트레이닝 방식으로 반려견 반려인분들이 많이 힘드실 때 얼마나 뒤에서 노력했는지 모른다. 설쌤이랑 같이 근무할 때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이 아팠는데, 다시 일할 수 있게끔 도와주셨고 지금은 설샘 밑에서 잘 배워 유치원 운영하고 있다"며 "회사 사정으로 저는 나오게 되었는데 생일 때 선물도 챙겨주시고 유치원 오픈할 때 펫 공기청정기도 사주시고 바쁜데 직접 오셔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지금까지 선생님과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했다는 출연자는 "설채현 선생님 정말 카메라 안 보이는 곳에서도 검둥이 집 지어주실 때 깜깜한 밤이 다 되도록 손수 같이 집 지어주신 분이다. 정말 강아지 사랑하시는 분이다. 감동 받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설채현 글 전문 뭔가 분위기도 안좋고 괜히 이런분위기에 글쓰면 오히려 기회주의자 같아 보이고 해서 …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는데 저도 그런거 아닐까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들이 보여서 말씀드리면 저희 직원들에게 저는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사진의 성진팀장이 저랑 8년째 , 재욱팀장 영수트레이너가 7년 6년 진수트레이너가 3년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 수빈 강민 트레이너는 회사 사정상 잠시 헤어졌지만 다시 함께 일하고 있는 의리있는 멋진 친구들이구요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그래도 우리나라 올바른 교육문화 만들어보자고 저랑 매미처럼 꼭 붙어있어줘서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떠오르는 샛별 채민경수의사 그리고 안방마님 미라쌤도 항상 고마워요!! 결론은 여러분들 저한테 그런걱정은 안하셔도됩니다!!!! 솔직히 그거빼면 시체입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실화탐사대' 임영규, 2억 돌려달라는 호소에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수상한 행적[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임영규 때문에 집이 망했다'고 주장하는 가족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공식 채널에 예고편 '아버지 임영규를 고발하고 싶습니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25년간 홀로 자식 셋을 키워온 여성 A 씨의 아들은 "엄마가 임영규를 만나면서 집도 나갔다"고 호소했다. 이어 아들은 엄마가 1년간 무려 265회에 걸쳐 약 2억 원을 임영규에게 송금한 내역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임영규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호소했으나, 임영규는 친딸 이다인의 남편 이승기를 언급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통화 녹취록에서 임영규는 "탤런트 OOO가 이승기한테 얘기를 했대. 그러니까 그 새끼한테도 돈을 좀 받아야지"라고 말했다. 강원도 모처에서 임영규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한 제작진은 임영규에게 직접 입장을 물었으나 "그걸 왜 따지나. (당신이) 형사냐. 대답 안 하겠다"며 X 모양으로 양팔을 교차시켰다. 임영규의 자세한 이야기가 담긴 실화탐사대 266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고딩엄빠4' 이세빈 "나와 아이 부담스럽다며 떠난 전 남자친구, 아직 좋아해"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고딩엄빠4’에 출연하는 ‘청소년 엄마’ 이세빈이 자신과 아이를 버리고 떠난 전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경악케 한다. 22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42회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이세빈이 출연해 선천적으로 신장을 하나만 가지고 태어난 아들 한울이를 씩씩하게 키우는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아이 아빠와의 애매한 관계 때문에 고민에 빠진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세빈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14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스무 살에 만나 아들을 낳은 스토리부터,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채 헤어진 뒤 현재 18개월 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는 근황을 밝힌다. 다행히 이세빈은 살림과 육아를 똑 부러지게 해내는 것은 물론, 저축과 재테크도 열심히 해와서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는다. 그러나 이세빈은 “나와 아이가 부담스럽다며 떠난 아이 아빠를 아직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당황케 한다. 이에 MC 박미선은 “내가 지금 잘못 들은 거지?”라며 걱정을 쏟아낸다. 그럼에도 이세빈은 “사실 아이 아빠가 첫사랑이었다”라며, “몇 달 전 (전 남자친구가) 아이의 근황을 물어보며 다시 연락이 왔다. 아이 아빠가 ‘미안하다’면서 아들의 양육비를 두어 번 보냈고 이후, 아들과 같이 만나게 되면서 마음이 흔들렸다”고 말한다. 더욱이 전 남자친구가 살던 집은 현재 이세빈이 살고 있는 집에서 불과 ‘125 걸음’ 떨어진 곳이라 이세빈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실제로 옛집을 찾아간 이세빈은 아들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아낸다. 이세빈의 오열 모습에 박미선은 “미치겠다 진짜...세빈아!”라며 답답해하고, 서장훈은 “세빈이가 다른 건 똘똘한데 사랑 앞에서는 바보인 것 같네”라고 씁쓸해한다. 얼마 후, 집에 돌아온 이세빈은 자신의 이모와 전화를 걸어 “기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전 남친에 대한 운을 띄운다. 이에 이모는 “한울이 아빠를 다시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선 차단’한다. 그러나 이세빈은 절친한 언니를 만나서 “아이 아빠와 재결합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급기야 아이 아빠에게 전화까지 거는 ‘폭주’를 한다. 이날의 게스트인 방송인 김새롬은 “스스로를 땅바닥에 추락시키고 있다, 떨어져 봐야 정신을 차릴 것”이라며 쓴소리를 던진다. 전 남자친구에 대한 미련으로 힘들어 하는 이세빈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는 22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고딩엄빠4’ 4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MA1', 두근두근 퍼스트 스테이지 결과 발표…주인공은 과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일상 소년'들의 여정에 위기가 닥친다. 22일 밤 10시 10분 방송하는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 2회에서는 지난 첫 방송에서 아직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했던 '일상 소년'들의 퍼스트 스테이지가 베일을 벗는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참가자들을 위해 따스한 조언을 건넸던 C 메이트들. 하지만 2회에서는 이들의 따끔한 일침이 예고돼 긴장감을 더한다.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일상 소년'들이지만 "연습을 많이 하지 않는다", "내가 만약 PD님이라면 무대에 세우지 못한다. 관객분들에게 예의가 아니다" 등 C 메이트의 혹평에 '멘붕'에 빠지고 말았단 귀띔이다. 여기에 팀원들의 의견 차이로 다툼까지 벌어지는 등 '위기'의 순간이 찾아온다고. 그러나 'MA1'의 참가자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자신들의 성장과 노력을 증명하기 위해 퍼스트 스테이지에 오른다. 과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일상 소년'들의 긴장감 넘치는 무대는 어떠할지, 그리고 이들은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MA1'은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35명의 글로벌 '일상 소년'들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대장정을 시작했다. '일상 소년'들의 특별한 모습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10분 KBS2 'MA1'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28일 23시 59분까지 메이크스타 어플리케이션에서 참가자들의 1차 최애 투표를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미스트롯3' 배아현, '흥 폭발' 경로당 콘서트 개최…아빠 '어깨 으쓱'[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정화조에서 일을 하며 딸의 8년 무명 생활을 뒷바라지한 '미스트롯3' 배아현의 아빠가 딸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며,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22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아현과 아빠가 떠나는 생애 첫 둘만의 여행이 다뤄진다. 배아현 부녀가 찾아간 곳은 전북 완주의 친가였는데, 여기서 배아현은 할머니가 다니는 경로당을 찾아 '흥 폭발' 미니 콘서트를 열어 '효도 끝판왕'을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딸과의 여행에 전날부터 설렘을 감출 수 없었다는 배아현의 아빠는 "무슨 얘기를 해야 되나, 어떻게 재미있게 해서 웃겨줄까 고민했다"라고 털어놓으며 '다정 아빠'의 면모를 발산했다. 그러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배아현은 곧 차안에서 잠이 들었고, 배아현의 아빠는 그런 딸을 안쓰럽게 쳐다봤다. 그런 뒤, 그는 "잠든 딸의 편안한 얼굴을 보니 부모로서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심경을 밝히며, "딸을 위해 ○○○도 지나쳤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배아현의 아빠는 "아침 출근시 혹시라도 딸이 깰까 봐 뒤꿈치를 들고 계단을 내려간다"라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처음 듣는 아빠의 이야기에 배아현은 "그런 티를 한 번도 내신 적이 없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배아현의 아빠는 딸과의 첫 여행을 마무리하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의외의 대답을 건네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눈물 겨운 사연과 가슴 찡한 진심으로 큰 응원을 받은 배아현 부녀의 두 번째 이야기, 22일 수요일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선업튀' 고태진, 김혜윤·서혜원 절대 지켜…'본 시네마’ 대표 엉뚱美 발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고태진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무해한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 중이다. 20일,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 13, 14회에서 고태진은 임솔(김혜윤 분)의 선배 최정훈을 연기하며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는 중이다. 13회에서 최정훈은 후배 임솔을 위해 직접 모닝커피를 타주는 섬세한 마음씨를 선보였다. 또 지각한 이현주(서혜원 분)를 위해 최정훈은 대표님에게 선의의 거짓말로 미리 둘러대는 센스를 발휘, 후배의 사회생활을 지켰다. 그러나 임솔이 자신의 기획서에 대해 “선배가 탄 커피 같다고 해”라며 대표님의 평을 전하자, 이현주는 “별로래?”라고 답했다. 대놓고 디스하는 후배들 앞 당황한 최정훈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최정훈은 후배들과 서슴없이 지내며 순박하고 청정 무해한 캐릭터로 ‘본 시네마’의 엉뚱미를 담당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14회에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본 시네마’의 위기를 돌파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모습으로 선배다운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 ‘본 시네마’가 맡은 영화의 새로운 남자 주인공을 찾아야 하는 가운데, 최정훈은 “지난번에 저희 쪽에서 제안한 ‘히어로’ 거절하면서 다음번에 꼭 같이 하자고 그랬다. 시나리오라도 보내보자”라며 제안했다. 임솔은 류선재(변우석 분)와 엮이지 않기 위해 이를 막아보려 했지만, 최정훈의 제안에 시나리오를 보내던 이현주가 임솔의 기획서를 실수로 잘못 보내게 되면서 류선재와 임솔은 다시 만나는 운명에 처하게 됐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최정훈이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임솔과 류선재의 운명 또한 어디로 향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의 배우 고태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이제 마지막 2회만 남겨두고 있으며 27일 월요일, 28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틈만나면,' 유연석, 김연경에 "가만히 보니 너무 귀염상"…유재석 "뭐야"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틈만나면,' 유재석이 김연경과 유연석의 케미에 소외감을 느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배구 선수 김연경이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연경을 보고 반가워하며 "광수야!"하고 외쳤다. 배우 이광수와 닮았다고 장난을 친 것. 이에 김연경은 유연석을 의식하며 "아이, 처음 뵙는 분 앞에서 왜 광수 오빠 얘기를 하냐"고 투덜댔다. 유연석은 사연을 보고 첫 번째 틈 위치를 찾았고, 김연경은 "너무 편하게 해주신다. 처음 뵙는데"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연석이 김연경에 "가만히 보니 너무 귀염 상이다. 웃는 게"라고 하자, 김연경 역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뭐 하는 거야 둘이"라고 반응했다. 이에 김연경은 "끼지 말아봐요. 좋은 얘기 하시는데. 방송에 꼭 들어가야 하는 말인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연석은 비바람으로 추위를 타는 김연경에 겉옷을 벗어주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경이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데?"라고 좋아하자, 유재석은 "아닌데?"라고 티격태격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돌싱포맨' 양정아 "김승수와 생년월일도 같아, 서로 보통 인연은 아니라고 대화"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포맨' 배우 양정아와 김승수가 생년월일도 같다고 알렸다. 21일 밤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 양정아, 우희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은 '미우새'에서 썸을 타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양정아, 김승수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상민은 양정아에게 "20년 지기 여사친이라던데. 두 분이 생년월일이 같다던데"라고 말했다. 양정아는 "7월 25일인데 그거까지 똑같다. 이 넓은 세상에 이 연예계에 같은 날에 태어났는데 같은 작품에서 처음 만났다. '백만 송이 장미'에서 만났다. 이후 계속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같은 작품 하기 쉽지 않은데 4-5 작품 같이 했다. 서로 보통 인연은 아니라고 대화를 했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돌싱포맨' 우희진, 김승수와 백허그 한 양정아에 "둘이 사귀어라"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포맨' 배우 우희진이 양정아와 김승수를 응원했다. 21일 밤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 양정아, 우희진, 예지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미우새'에서 21년 지기라고 밝힌 양정아와 김승수가 백허그했던 장면을 언급했다. 이상민이 우희진에게 "남사친이랑 백허그할 수 있냐"라고 물었다. 우희진은 "불가능하지 않냐. 내 남자친구 아니면 저런 스킨십은 안 한다"며 양정아를 향해 "그냥 둘이 사귀어라"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유퀴즈' 변우석 사진 대방출 "출연 못 믿을 정도로 좋았다"[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선재' 변우석의 사진을 대방출,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훤칠한 모델미를 담은 사진부터 귀여운 볼하트와 손가락 하트, 숨길 수 없는 수려한 비주얼을 담아낸 사진은 물론 '선재 업고 튀어' 속 노란 우산 명장면을 재연한 모습까지 변우석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다. 특히 '유 퀴즈'의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 사이에서 미소를 뽐내고 있는 변우석의 모습은 내일 방송에서 어떤 이야깃거리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변우석의 '유 퀴즈' 출연은 배우와 팬들이 모두 바랬던 만남이기에 반가움을 더한다. 변우석이 tvN 인터뷰를 통해 '유 퀴즈'를 좋아한다고 말한 데에 이어,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 캐릭터가 마치 '유 퀴즈'에 출연한 것 같은 기사 형태의 게시글이 온라인 상에서 많은 화제를 낳기도. 이처럼 배우와 팬들이 모두 바랬던 '선재' 변우석과 '유 퀴즈'의 출연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실제 변우석은 '유 퀴즈' 출연 섭외 소식에 "제가요? 라고 할 정도로, 못 믿을 정도로 좋았다"고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이 외에도 모델 데뷔부터 드라마에 도전하고 좌절했던 신 인시절 이야기, 사랑이 넘치는 가족 이야기까지 변우석의 다채로운 매력이 '유 퀴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내일(22일, 수) 저녁 8시 45분에 방송하는 '유 퀴즈' 245회에서는 배우 변우석과 커버 영상 조회수 110만을 기록한 태안여중 밴드부 KBZ, 그리고 축제의 신 가수 싸이가 함께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선업튀' 변우석, 김혜윤 재회…다시 시작된 인연 '운명 바꿀 수 있을 까' [텔리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재회했다. 20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김혜윤)이 류선재(변우석)와 다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임솔은 김영수(허형규)를 형사들에게 넘기기 위해 노력했지만 류선재가 개입하며 미래가 바뀌었다. 류선재가 임솔 대신 김영수의 칼에 찔려 절벽 아래로 떨어진 것. 임솔은 오열했다. 임솔은 류선재와의 만남이 아예 이뤄지면 안 됐다고 생각하고 과거로 돌아가 류선재와의 만남을 피하는 삶을 살아갔다. 하지만 류선재와 임솔이 다시 마주치며 인연이 시작됐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임솔은 류선재를 피했지만 일적으로 계속해서 엮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운명을 바꾸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동상이몽2' 문지인 "김기리, 경제적인 불안정함? 오히려 결혼 결심 계기" [텔리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 2' 문지인이 김기리와의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말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김기리, 문지인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리는 "법원 등기가 그 타이밍에 와서 놀랐다. 제가 전에 살던 집 전세금을 지금 계약 만료된 지 반년이 됐는데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언제 그 돈을 돌려받을지 얼마나 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그 상황에서 신혼집을 꾸려야 해서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비율의 전세금을 대출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문지인은 "저는 불안하지 않고 오히려 결혼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 못 돌려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걱정이 많은 평소의 저라면 걱정이 될 텐데 그 큰 생각보다 큰 생각은 '오빠의 2-30대 땀 흘린 시간들이 마음 아프게 남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었다.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드는 나를 보면서 내가 많이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빠랑은 최악의 상황도 비극적이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 뒤부터는 걱정이 안 됐다. 어차피 저도 모은 돈 많이 없다. 전세금 때문에 결혼이 불안하지 않고 더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KBS '개는 훌륭하다' 20일 돌연 결방…강형욱 갑질 논란 여파?[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가 20일 결방했다. 당일 불거진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갑질 논란 여파로 보인다. KBS2 예능프로�E '개는 훌륭하다'는 매 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하지만 20일 본방송분은 긴급결방됐다. 구체적인 결방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온라인을 달군 강형욱 훈련사 관련 논란을 의식한 편성 변경이 아니냐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에서 근무한 직원들이 강형욱과 그의 아내로부터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보듬컴퍼니 재직자라고 밝힌 글 작성자 A 씨는 "쉬는 날 과한 심부름을 시키거나 폭염 폭설에 중노동을 지시하거나 보호자 면전에서 모욕을 주거나 인격을 폄훼한 경우 등 더한 것이 많지만 대표님을 나락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참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전 직원들은 "직원이 강아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회사다, 대표의 교묘한 가스라이팅으로 제정신으로 다닐 수 없다", "퇴사하고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정신과에 다녔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기업 리뷰, 면접 후기 등을 올리는 글에 달린 리뷰는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 보듬컴퍼니에서 근무한 후 공황장애와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주장도 있다. 계속되는 폭로에도 강형욱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동상이몽2' 김기리 "전세금 못 돌려 받아,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서 문지인과 결혼"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 2' 코미디언 김기리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김기리, 문지인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리, 문지인의 신혼집에 법원 등기가 도착했다. 문지인은 열어보더니 "오빠 집 전세금 못 받은 거 이제 경매 들어갔다는 법원 등기 왔다"라고 알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기리는 "법원 등기가 그 타이밍에 와서 놀랐다. 제가 전에 살던 집 전세금을 지금 계약 만료된 지 반년이 됐는데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언제 그 돈을 돌려받을지 얼마나 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그 상황에서 신혼집을 꾸려야 해서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비율의 전세금을 대출을 받았다. 설레는 신혼을 지내야 하는데 그 부분이 가끔 불안함을 느낄 때가 있다. 지인이에게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4인용 식탁' 박선주 "美 유학 위해 대사관서 노래, 한국 휘트니 휴스턴이라고 설득" [TV캡처][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4인용 식탁' 박선주가 미국 유학을 가게 된 과정을 말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과거 미국 유학을 했던 박선주에게 "당시에는 여자 혼자 유학 가기 어렵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박선주는 "나는 마음을 먹으면 그냥 가야 한다. 내가 활동한 기사를 스크랩해서 미국 대사관에 갔다. 나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라고 말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대사관 직원이 그러면 노래를 해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정말 노래를 했다. 대사관 직원이 마음을 절실하게 본 거 같다. 비자 나오는 순간 바로 미국으로 가버렸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졸업' 최선국어 조교로 변신한 이규성, 시청자 눈도장[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이규성이 tvN ‘졸업’에서 최선국어 조교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규성은 극중 최형선(서정연 분)의 조교 박기성으로 대치동에서 형선이 유명한 것에 비해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다. 일머리는 없지만 윗사람을 극진하게 모시는 태도를 지닌 만큼 8년째 그와 함께 하고 있다. 지난 3,4회에서는 기말 특강 관련하여 최선국어와 대치체이스 간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때 기성은 꼼꼼한 필기력과 집중력을 가진 학생에게 “이거 한 번 들어보면 어떨까? 듣고 어땠나 슬쩍 얘기 좀 해줘, 자료도 받아오고”라며 자기 대신 대치체이스의 무료 강의를 들어보라고 권유하는 모습으로 이후 행동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이규성은 등장부터 인물에 완벽하게 녹아든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원장을 보필하는 모습부터 그를 만족시키기 위해 서슴없이 행동하는 모습까지 캐릭터의 면면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낸 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규성이 출연하는 ‘졸업’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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